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강경희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아프지 않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알리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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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6.9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인간 관계가 답답하고 힘들 때
아프지 않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알리는 법

아프지 않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알리는 법!

‘상처 줄까봐 말 못하는 당신’을 위한 책!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하는 건,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무시당할 때, 억울하게 나에게 책임을 씌울 때, 옛 상처를 건드리는 말 때문에, 풀리지 않는 일 때문에, 상사의 질책에,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밀고 분노가 인다. 하지만 대꾸를 하고 싶어도, 시원하게 퍼붓고 싶어도, 꾹 참고 화를 삭힐 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나를 공격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로 보지 않을까?’, ‘예민하고 사회성이 없는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그리고 친구가, 엄마 아빠, 남편과 아내가, 후배가 ‘내 말에 상처받고 떠나는 게 않을까?’ 하고 망설이다 화내야 할 때를 놓치고 만다. 그렇게 마음에는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우리는 남의 눈을 의식해 분노의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하다. 할 말을 다 하고 살기에는 용기가 부족하고 자존감이 충분치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내 감정을 부정하면서 남에게 맞춰주는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다. 이제는 상처받고 분노에 찬 내 마음을 눈치 보지 않고 표현하고 싶다. 그럼 어떻게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 어떻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고, 나에 대해 안 좋은 인상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대화법 책이다.
이제까지 대화법 책이 그저 남에게 좋은 점수를 따기 위한 말 잘하는 기술이었다면 이 책은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분노의 감정마저 긍정적으로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법인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Assertive Communication)’에 대하여 소개한다. 자신이 무엇에 분노하고 있는지 명확한 이유를 찾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이 대화법은 자존감을 찾아주고 좀더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게끔 도와준다. 대화하는 방법이 달라지면 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해준다.

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내면의 성장을 돕는 대화법!

화를 내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람일까? 화를 잘 낸다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까? 저자는 분노가 기쁨, 슬픔, 우울함과 같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은 ‘화 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그런 모습을 부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만, 무작정 화를 내고 분노를 발산하는 게 아니라, 무엇에 화가 나는지 인식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분노로 가득한 말은 상대방을 움츠러들게 하고 오히려 화를 부르기 쉽다. 서로의 감정이 악화되기만 한다면 화를 낸 성과도 없이 심리적 고통만 더할 뿐이다.
분노는 자신의 책임이다. 상대방 탓을 하며 분노의 책임을 누군가에게 돌리는 건, 자신의 감정과 인생을 남에게 맡겨버리는 것과 같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 감정이 어떤 상황에 취약한지, 화가 나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오랜 마음의 상처가 언제 드러나는지, 몸 컨디션에 따라 기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자기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야만 분노를 컨트롤하고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경우, 뜻하지 않게 별 일 아닌 자극에도 분노가 치밀 수 있다. 일상에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입게 된다. 분노의 원인을 헤아려보는 일은 때로는 감춰두었던 기억과 고통을 직면하는 일이기도 하다. 통증을 느끼면 몸을 치료하듯, 분노도 아픈 마음의 신호임을 안다면, 상처를 찾아 잘 보살펴줘야 한다.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은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적절한 표현법으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상황 별 다이얼로그로
이해하는 대화의 기술!

말을 하고 뒤돌아서면 늘 후회가 뒤따른다.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스스로를 탓하기도 한다. 다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잘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저자는 수년간의 상담과 강연을 해오면서, 말 때문에 상처받고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정리해왔다. 책 속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와 다이얼로그는 우리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고, 말이 조금만 달라져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가 한 말로 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거나,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상황별로 정리된 여러 사례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존감을 찾고, 당당하게 말 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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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 들어보셨죠?
주인공 데데의 상황이 딱 그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 한 적 없으신가요?
내가 애타게 찾던 물건이 바로 내 옆에 있었거나,
사용했던 자리에 그대로 있었던 적 말이죠.

아마, 내가 물건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누가 옆에 있었다면, 우리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데 말이죠.

옆에 있는 누군가가 가져갔거나,
같은 공간 다른 누군가가 가져갔다는 의심이죠.
마치, 오늘의 이 책의 주인공 데데처럼요.

타인을 의심하기 전에 가장 먼저 나를
의심해 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가 아닐까요?

< 내용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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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할 때, 억울하게 나에게 책임을 씌울 때, 옛 상처를 건드리는 말 때문에, 풀리지 않는 일 때문에, 상사의 질책에,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밀고 분노가 인다. 하지만 대꾸를 하고 싶어도, 시원하게 퍼붓고 싶어도, 꾹 참고 화를 삭힐 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나를 공격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로 보지 않을까?’, ‘예민하고 사회성이 없는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그리고 친구가, 엄마 아빠, 남편과 아내가, 후배가 ‘내 말에 상처받고 떠나는 게 않을까?’ 하고 망설이다 화내야 할 때를 놓치고 만다. 그렇게 마음에는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우리는 남의 눈을 의식해 분노의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하다. 할 말을 다 하고 살기에는 용기가 부족하고 자존감이 충분치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내 감정을 부정하면서 남에게 맞춰주는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다. 이제는 상처받고 분노에 찬 내 마음을 눈치 보지 않고 표현하고 싶다. 그럼 어떻게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 어떻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고, 나에 대해 안 좋은 인상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책《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대화법 책이다.
이제까지 대화법 책이 그저 남에게 좋은 점수를 따기 위한 말 잘하는 기술이었다면 이 책은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분노의 감정마저 긍정적으로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법인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Assertive Communication)’에 대하여 소개한다. 자신이 무엇에 분노하고 있는지 명확한 이유를 찾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이 대화법은 자존감을 찾아주고 좀더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게끔 도와준다. 대화하는 방법이 달라지면 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해준다.

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내면의 성장을 돕는 대화법!

화를 내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람일까? 화를 잘 낸다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까? 저자는 분노가 기쁨, 슬픔, 우울함과 같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은 ‘화 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그런 모습을 부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만, 무작정 화를 내고 분노를 발산하는 게 아니라, 무엇에 화가 나는지 인식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분노로 가득한 말은 상대방을 움츠러들게 하고 오히려 화를 부르기 쉽다. 서로의 감정이 악화되기만 한다면 화를 낸 성과도 없이 심리적 고통만 더할 뿐이다.
분노는 자신의 책임이다. 상대방 탓을 하며 분노의 책임을 누군가에게 돌리는 건, 자신의 감정과 인생을 남에게 맡겨버리는 것과 같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 감정이 어떤 상황에 취약한지, 화가 나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오랜 마음의 상처가 언제 드러나는지, 몸 컨디션에 따라 기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자기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야만 분노를 컨트롤하고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경우, 뜻하지 않게 별 일 아닌 자극에도 분노가 치밀 수 있다. 일상에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입게 된다. 분노의 원인을 헤아려보는 일은 때로는 감춰두었던 기억과 고통을 직면하는 일이기도 하다. 통증을 느끼면 몸을 치료하듯, 분노도 아픈 마음의 신호임을 안다면, 상처를 찾아 잘 보살펴줘야 한다.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은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적절한 표현법으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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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고 뒤돌아서면 늘 후회가 뒤따른다.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스스로를 탓하기도 한다. 다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잘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저자는 수년간의 상담과 강연을 해오면서, 말 때문에 상처받고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정리해왔다. 책 속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와 다이얼로그는 우리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고, 말이 조금만 달라져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가 한 말로 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거나,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상황별로 정리된 여러 사례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처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로 자존감을 찾고, 당당하게 말 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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