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

기록실로의 여행

폴 오스터 지음 | 열린책들 펴냄

나의 별점

이 책을 읽은 사람

2명

8,800원 10% 7,920원
232 | 2007.3.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고립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범죄와 기억상실에 관한 이야기. 폴 오스터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주제인, 작가와 글쓰기의 관계를 다룬 소설이다. 오스터는 소설 장르가 일반적으로 취하는 형식을 한 번 비틂으로써 주인공과 주인공이 읽는 원고 속 등장인물, 주인공을 보고 있는 독자들까지 하나의 이야기에 편입시킨다.<BR> <BR> 소설은 한 노인이 앉아 있는 방에서 시작된다. 그 노인은 자신의 이름과 과거를 기억해 내지 못하며, 카메라와 녹음기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한다. 그는 미지의 화자에 의해 '미스터 블랭크 Mr. Blank'란 이름으로 불린다.<BR> <BR> 방에는 그의 과거를 찾는 실마리가 되어 줄지도 모르는 한 무더기의 사진과 원고 뭉치가 놓여 있다. 타자기로 친 문서에는 한 죄수의 회고록이 담겨 있는데, 그 내용은 미스터 블랭크가 처한 상황과 어딘지 모르게 비슷하다.<BR> <BR> 타자 원고를 읽는 사이사이 방으로 사람들이 하나씩 찾아온다. 폴 오스터의 전작들을 꾸준히 읽어 온 독자라면 소설을 읽어나가는 동안 낯익은 이름들을 차례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스터가 자신의 이전 작품들에서 데려온 이 인물들은 모두 블랭크의 과거를 알고 있다. 블랭크는 모종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이들에게 추궁당한다.

앱에서 상세 정보 더보기

남긴 글0

앱에서 전체 리뷰 보기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첫 대여 배송비 무료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