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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9,500 원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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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공포
#디스토피아
#모순
#빅브라더
#자유
#전쟁
#통제
444쪽 | 2003-06-16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어려운책
상세 정보
민음사에서 조지 오웰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1984>를 새롭게 펴냈다. <1984>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디스토피아 소설로, 날카로운 풍자와 정치적 함의로 유명하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명언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작품.<BR> <BR> 신용카드, 휴대폰,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의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되고 있는 요즘, <1984>의 '빅 브라더'는 먼곳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이라는 감시장치를 이용하고, 또 언어와 역사까지 통제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어두운 비전을 보여주는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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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신어의 원리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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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지 오웰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출생했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가지만,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맛본다.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스쿨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튼스쿨을 졸업한 오웰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하지만 점차 직업에 회의를 느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초등학교 교사직을 잠시 지낸 후 영국 노동자의 삶에 관해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출간했다. 전체주의를 혐오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다. 이 체험을 기록한 1938년《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기록 문학으로 평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일약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전체주의의 종말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1984》는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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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5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잘 안넘어가서 참 천천히 읽었다. 좋아하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 전에도 도전했었다 실패한 전적이 있었다. 거의 400페이지지만 나름 230페이지까지 읽었고, 더 읽으려는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책을 읽는 게 좋을 것 같아 몇주만에 책을 책장에 꼽았다. 몇 출판사를 읽어보았는데 확실히 대형출판사라 그런지 번역이 깔끔했다. 작중 국가 오세아니아는 국민들에게 무지와 폭력을 교육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지 자유와 상식이 통하는 현대사회, 특히 대한민국에 사는 것에 새삼 감사히 느껴졌다. (현실 오세아니아와 책 속에서 쓰인 오세아니아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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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p.191 “왜 밀어버리지 않았어요? 저 같았으면 그렇게 했을 거예요.” 줄리아가 말했다. “그랬겠지. 당신 같으면 밀어버렸을 거야. 나 역시 지금의 나라면 그랬을 거고. 그래, 지금의 나라면....... 아마 틀림없이.......” “밀지 못한 게 후회돼요?” “그래, 후회돼” ••• “사실 그렇게 했더라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가 말했다. “그럼 왜 밀지 못한 걸 지금에 와서 후회하죠?” “그건 단지 소극적인 것보다는 적극적인 것을 택했으면 하는 심리가 작용한 탓이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지금 벌이고 있는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어. 하지만 같은 패배여도 더 나은 패배가 있는 법이야.” 그의 멀에 그녀가 동의할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움찔했다. 그가 그런 식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그녀는 늘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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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0달 전
p.105 “역사책에 쓰여 있는 모든 기록도 그렇지만, 그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 역시 순전한 환상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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