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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평등한 이상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까?
권력과 스탈린 주의에 대한 비판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7,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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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
#깨달음
#독재
#러시아
#우화
#혁명
160쪽 | 1998-08-05
분량 얇은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1945년에 간행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 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 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그러나 돼지들이 지도자가 되고 그 중에서도 힘이 세었던 스노볼을 돼지의 지도자 나폴레옹이 내쫓은 뒤로부터는 동물들이 옛날보다 더 혹독한 여건하에서 혹사를 당하게 된다. <BR> <BR> 이윽고 인간과의 거래가 부활하고 그 사회를 위하여 눈물겨운 투쟁을 했던 말 복서도 일할 수 없게 되자 도살용으로 인간에게 팔려서, 결국 돼지사회도 인간사회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되고 만다고 하는, 권력과 스탈린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풍자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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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물농장

에세이
자유와 행복
나는 왜 쓰는가?

작품해설/도정일
<동물농장>의 세계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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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조지 오웰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출생했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가지만,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맛본다.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스쿨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튼스쿨을 졸업한 오웰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하지만 점차 직업에 회의를 느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초등학교 교사직을 잠시 지낸 후 영국 노동자의 삶에 관해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출간했다. 전체주의를 혐오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다. 이 체험을 기록한 1938년《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기록 문학으로 평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일약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전체주의의 종말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1984》는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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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3
주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스탈린 시대에서 소련의 정치 상황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동물농장은 사회주의가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를 자세하게, 가감없이 보여준다. 동물농장을 통해 소련의 정치, 또는 사회주의 뿐만 아니라 내가 속해있는 모든 집단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자유와 평등을 내세우는 곳들도 '권력'이 주어지면 쉽게 타락하게 된다.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닌데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까지 '권력'을 배운다. 무리를 만들고, 우두머리를 세우며 선동되어간다. 아무도 가르쳐준 사람은 없다. 다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해간다. 동물농장에서는 돼지들이 사과와 우유를 돼지들만의 전유물로 가져가버리는 장면에서 부패가 시작된다. 이 때 누구 하나라도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냥 선동되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잘못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면 어땠을까. 나도 최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임금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을 때 우리가 열심히 일하며 적립해둔 사업비는 우리를 위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는 더욱 소리를 내고 협상을 위해 노력했다. 물론 그 안에는 가만히 따르며 소극적인 사람도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무노동 무임금으로 가고,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소리를 냈던 사람들은 지원을 받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내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적절한 책을 잘 읽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이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선인들의 지혜에서 예측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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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대단하다 마르크스 레닌은 위대했다 모든 인간들의 평등을 위해 그들의 능력에따 따른 노동과 필요한 만큼의 소득. 그러나 나폴레옹돼지로 메타포된 스탈린에 의해 그들은 반인륜적 범죄자들의 선전희생물이 되었다 메타포의 절정 간결한 문체로 100페이지 남짓한 글로 공산.사회주의의 몰락을 보여준다 조지 오웰보다 이후의 세대, 공산주의보다는 낫다는 자본주의를 사는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반복을 대비해야한다 나는 사회주의자이긴하지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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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p123. 창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어느 것이 동물이고 어느 것이 인간인가. 청치에 대한 무지와 무기력함이 권력이 타락을 방조한다는 강력한 메세지와 읽기 쉬운 문체덕분에 더 와 닿는다 비판이 유머와 적절한 비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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