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지선아 사랑해 (다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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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7.7

페이지

308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40만 독자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메가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다시, 새롭게―지선아 사랑해』는 각각 2003년과 2005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와 『오늘도 행복합니다』의 개정합본판이다. ‘삶’ ‘고난’ ‘기적’ ‘감사’ ‘사랑’ ‘희망’ 등 두번째 삶이 이지선에게 가져다준 여섯 가지 선물이라는 테마로,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그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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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

@1b7mgtbsu2je

사고로 장애 3급의 화상을 입게된 주인공의 간증 글이다.
이러한 심각한 사고를 당하면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도리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을 계기로 그동안 장애인에 대해 별 생각이 없이 살았는데, 장애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그리고 장애가 없는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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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 마디를 자를 때 "엄마, 더 많이 자르지 않아서 감사하지?"

어제는 아무 계획도 없고 서으이도 없는 듯 보이는 의사들이 원망스러워 속상했다. 그러나 잠시 후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았다. 이미 지선이의 상황은 사람 손의 능력을 떠났고 처음부터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이제 와서 사람의 손만 보며 애태우고 있는 모습이라니…. 사방이 꽉 막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분명 그때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덤으로 사는 인생, 처음부터 버렸던 욕심.. 이제 와 주섬주섬 마음에 담고 불행해지지 않기를 기도르렸습니다.

이제 내게 행복은 세상 것이 아닌 천국의 것이라고 화상 상처들이 말해주고 있었는데… 저는 마음을 온전히 비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제가 당한 사고는 최악이었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제게 최선의 것으로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비록 사람들 눈에는 불쌍해 보이고 가엾어 보일지라도 나는 누구보다 사랑받는 귀한 자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이상한 사람이긴 하지만, 어쨌든 사람이라는 말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덤으로 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는 사과 한 개밖에 사지 않았는데 내가 단골이라서, 혹은 예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인이 값없이 주는 게 '덤'입니다. 그리고 꼭 성한 게 아니더라도, 한 귀퉁이가 조금 뭉그러진 사과일지라도 그저 주는 게 고마운 것… 그것이 바로 '덤'입니다.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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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

@eccu7qgevn1t

슬플 때 나를 다독여주는 책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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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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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

@fh2zbhkkvwvc

살아갈 힘을 주는 책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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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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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40만 독자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메가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다시, 새롭게―지선아 사랑해』는 각각 2003년과 2005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와 『오늘도 행복합니다』의 개정합본판이다. ‘삶’ ‘고난’ ‘기적’ ‘감사’ ‘사랑’ ‘희망’ 등 두번째 삶이 이지선에게 가져다준 여섯 가지 선물이라는 테마로,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그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엮었다.

출판사 책 소개

“그날, 나의 두번째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독한 운명과 화해하고
다시 삶을 희망하기까지,
그녀가 찾은 빛나는 삶의 비밀들


40만 독자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메가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다시, 새롭게―지선아 사랑해』는 각각 2003년과 2005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와 『오늘도 행복합니다』의 개정합본판이다. ‘삶’ ‘고난’ ‘기적’ ‘감사’ ‘사랑’ ‘희망’ 등 두번째 삶이 이지선에게 가져다준 여섯 가지 선물이라는 테마로,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그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엮었다.

삶은, 선물입니다
2000년 7월 30일, 스물세 살 이지선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빠의 차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전신 55퍼센트에 3도의 중화상을 입는다. ‘대한민국 화상 1등’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화상이었다. 살 가망이 없다고, 살아도 사람 꼴이 아닐 것이라며 의료진은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이지선은 7개월간의 입원, 30번이 넘는 고통스런 수술과 재활치료를 이겨내고, 코와 이마와 볼에서 새살이 돋아나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렇게 이지선은 다시 태어났다. 가족들조차 예전의 모습을 떠올리지 못하는 낯선 얼굴이지만,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여덟 개의 손가락을 한 마디씩 절단하고 3급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여대생으로 계속 살았다면 절대 알 수 없었을 삶의 비밀을 하나씩 배우면서, 그녀의 두번째 인생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결코,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보통 사람의 경험치론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막힌 인생의 반전과, 보통 사람의 마음으론 엄두도 못 낼 극적인 회복과 사랑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가 『지선아 사랑해』에 담겨 있다.

희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
그녀의 두번째 인생이 시작된 지 10년. 서른세 살의 눈으로 스물세 살에 남긴 삶의 기록을 찬찬히 되짚었다. 이십대의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해낸 고난의 극복과 희망의 기록은 오롯이 살려내고, 서른셋이 되어 새롭게 보이는 것들은 좀더 정제되고 성숙한 언어의 그릇에 담아냈다. 그녀가 지나온 고난의 10년을 함께한 소중한 사람들의 글도 덧붙였다. 웃고, 울고, 꿈꾸고, 먹고, 마시며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시장에서 과일을 사고, 손수 지은 뜨거운 밥을 식구들과 나눠 먹고, 화장대 앞에서 단장을 하고, 노트북을 무릎에 놓은 채 글을 쓰는 그녀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녀는 10년이 흐른 지금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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