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유진 옐친 지음 | 푸른숲주니어 펴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2012 뉴베리 아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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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11.20

페이지

172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누명 #맹목 #사회주의 #성장 #스탈린 #신념

상세 정보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32권.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은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년 사샤에게 일어난 이틀간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강한 울림을 던져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뉴베리 아너 상과 혼북 최고의 소설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저자는 어린 사샤의 천진한 눈을 통하여 절대 권력의 횡포, 맹목적인 신념이 가져오는 폐해, 인간다운 삶에 대해 반추해 보게 한다. 또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사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권력에 순응해 살아가는 인간의 나약함과 잔인함을 고발한다.

그토록 간절히 꿈꾸던 소비에트 소년단 입단을 하루 앞두고 아빠가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면서 사샤의 운명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사샤는 분명 누군가의 실수로 아빠가 끌려간 거라고, 위대한 지도자이자 스승인 스탈린 동지가 모든 것을 바로잡아 줄 거라는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가 벌어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사샤가 소년단 발대식에서 쓸 소년단 깃발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다가, 실수로 깃대를 놓치면서 학교 중앙 현관에 놓인 스탈린 동상의 코를 부러뜨리고 만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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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의 학교 모습을 담은 것 같은 책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유진 옐친 지음
푸른숲주니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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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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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32권.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은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년 사샤에게 일어난 이틀간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강한 울림을 던져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뉴베리 아너 상과 혼북 최고의 소설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저자는 어린 사샤의 천진한 눈을 통하여 절대 권력의 횡포, 맹목적인 신념이 가져오는 폐해, 인간다운 삶에 대해 반추해 보게 한다. 또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사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권력에 순응해 살아가는 인간의 나약함과 잔인함을 고발한다.

그토록 간절히 꿈꾸던 소비에트 소년단 입단을 하루 앞두고 아빠가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면서 사샤의 운명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사샤는 분명 누군가의 실수로 아빠가 끌려간 거라고, 위대한 지도자이자 스승인 스탈린 동지가 모든 것을 바로잡아 줄 거라는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가 벌어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사샤가 소년단 발대식에서 쓸 소년단 깃발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다가, 실수로 깃대를 놓치면서 학교 중앙 현관에 놓인 스탈린 동상의 코를 부러뜨리고 만 것인데….

출판사 책 소개

“이제 우리 교실에 너를 위한 자리는 없어!
남고 싶으면 다른 아이에게 누명을 씌워라!“

뉴베리 아너 수상작, 혼북이 뽑은 최고의 소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수작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은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은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년 사샤에게 일어난 이틀간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강한 울림을 던져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뉴베리 아너 상과 혼북 최고의 소설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어린아이한테까지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밀고하라고 요구했던 사회의 본질을 파헤치면서 한없이 연약하면서도 끝없이 잔인한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 준다.” _혼북 매거진

학교에서 영웅의 아들이자 뛰어난 학생으로 촉망받던 사샤는 아빠가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면서 하루아침에 아무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교실 뒷자리 아이로 전락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믿고 따랐던 체제가 거짓과 공포로 만들어진 세계임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사샤의 천진한 눈을 통하여 절대 권력의 횡포, 맹목적인 신념이 가져오는 폐해, 인간다운 삶에 대해 반추해 보게 한다. 또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사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권력에 순응해 살아가는 인간의 나약함과 잔인함을 고발한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은 정말 ‘완벽한’ 걸까?
맹목적인 믿음이 만들어 낸 절대 권력의 허상을 파헤치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교실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과연 이 세상에 완벽한 교실이란 존재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맹목적인 믿음이 만들어 낸 절대 권력의 허상을 교실이라는 공간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토록 간절히 꿈꾸던 소비에트 소년단 입단을 하루 앞두고 아빠가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면서 사샤의 운명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사샤는 분명 누군가의 실수로 아빠가 끌려간 거라고, 위대한 지도자이자 스승인 스탈린 동지가 모든 것을 바로잡아 줄 거라는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가 벌어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사샤가 소년단 발대식에서 쓸 소년단 깃발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다가, 실수로 깃대를 놓치면서 학교 중앙 현관에 놓인 스탈린 동상의 코를 부러뜨리고 만 것이다.
그 일로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감히 스탈린 동상을 망가뜨린 범인을 찾기 위해, 모든 교실에 의심스런 친구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내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심지어 학교에 침입한 스파이를 잡겠다고 비밀경찰까지 출동한다. 그 과정에서 담임선생님에게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가 범인으로 몰린다. 사샤는 그제야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었던 교실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일들에 눈뜨게 된다. 담임선생님은 스탈린 체제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면서 부모가 인민의 적으로 몰린 아이들을 교실 뒷자리에 앉힌 뒤 철저하게 차별하고 있었다. 결국 사샤도 아빠의 체포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실 뒷자리로 밀려나고 만다.
얼마 뒤, 사샤는 비밀경찰로부터 소년단이 되고 싶다면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행위를 신고하라고 종용받는다. 사샤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소년단 입단을 포기하고 교도소에 갇힌 아빠를 면회 간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완벽한 교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배우는 것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해져 버린 우리 시대 교실과도 닮아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진실을 따르는 사샤의 선택을 통해,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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