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Esquire 2015.2

에스콰이어 편집부 지음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펴냄

에스콰이어 Esquire 2015.2 (합본세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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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

페이지

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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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ziorv

  • 지안님의 서사의 위기 게시물 이미지

서사의 위기

한병철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19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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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에이트 게시물 이미지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 책의 핵심내용

​이 책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이 기계의 주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1. 위기의 진단: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작가는 현재를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라고 규정한다.
​대체의 가속화: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전문직을 포함한 인간의 일자리가 AI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실제로 자폐 아동 치료 분야에서 AI 교사(마일로)가 인간 교사보다 월등한 성과(치료 효과 23배)를 보이기도 한다.
​실리콘밸리의 전략: 구글, NASA 등이 후원하는 '싱귤래리티대학교' 등은 2045년 특이점(AI가 인간 지능을 초월하는 시점) 이후, AI 시스템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 아닌 '지시를 내리는 주인'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의 현실: 서양이 2012년 이미 딥러닝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완성한 뒤 한국에 '알파고'라는 충격을 던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술 소비국에 머무를 위기에 처해 있다.


​2. 해결책: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8)'
​작가는 인공지능이 절대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8가지 방법(에이트)을 제시한다.

​① 에이트 01: 디지털을 차단하라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가 되기 위해 IT 기기와의 연결을 끊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IT 거물들은 정작 자녀들에게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금지했다.

​② 에이트 0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
​MIT 미디어랩이 제안한 '평생유치원'의 개념처럼, 유치원 시절의 '상상-창작-놀이-공유-생각'의 순환 과정을 통해 잃어버린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회복해야 한다.
​혁신 기업들이 직원에게 자유를 주는 것은 몬테소리 교육처럼 인간 본연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③ 에이트 03: ‘노잉(Knowing)’을 버려라, ‘비잉(Being)’ 하고 ‘두잉(Doing)’ 하라
​단순 지식(Knowing)은 AI가 더 잘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의대는 이미 강의를 없애고 토론 위주의 수업으로 전환했다.
​자기 인식을 통해 가치를 만드는 것(Being)과 기존 기술에 혁신을 일으키는 것(Doing)에 집중해야 한다.

​④ 에이트 0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
​스탠퍼드대 D스쿨처럼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훈련해야 한다.

​⑤ 에이트 0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
​월 스트리트의 전설 빌 밀러가 철학과에 거액을 기부한 것처럼, AI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힘은 '철학적 사고'에서 나온다.
​트리비움(문법, 논리학, 수사학)을 통해 진짜 철학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⑥ 에이트 0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문학 작품(예: 죄와 벌)을 철학적 관점(예: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읽으며 윤리·도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철학·문학·역사·예술을 융합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이는 윤리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AI와 구별되는 인간만의 영역이다.

​⑦ 에이트 0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 생활하는 여행을 통해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⑧ 에이트 0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
​봉사를 통해 타인에게 공감하고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다.


​3. 결 론
​결국 이 책은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기계적 학습(암기, 지식 습득)을 멈추고, 인간 본연의 '공감'과 '철학적 사고', '창의성'을 회복하는 교육과 삶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에이트

이지성 지음
차이정원 펴냄

2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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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데미안 게시물 이미지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 이 두 장을 읽고 책에서
🔹️ "방탕아의 삶이 신비주의자를 위한 준비"라는 데미안의 통찰과
🔹️ 싱클레어가 '외부의 신(부모)'에서 '내면의 신(자아)'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핵심내용이다.

🧐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 "두 세계의 붕괴와 자아의 재건"으로,
🔹️ 철학적으로는 "이분법적 세계관(선/악)의 해체와 내면적 통합의 과정"으로 표현하고 싶다.

😌 다시 이 두 장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고 답을 생각해 정리해 본다.

.
​🗣️ 질문 1: 싱클레어는 술집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자신을 파괴한다. 보통의 도덕적 관점(기독교적 이원론)에서 이것은 명백한 '악'이자 '실패'다. 하지만 데미안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예시를 들며, "방탕아의 삶은 신비주의자를 위한 최고의 준비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 싱클레어의 방황을 단순한 일탈로 봐야 할까? 아니면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연적인 '통과의례'로 봐야 할까?

🔹️ ​​이분법의 초월: 기존의 세계(부모님의 밝은 세계)에서는 '방황'이 금지된 것이었다. 하지만 싱클레어는 이 방황을 통해 선과 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타락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조차 나 자신'임을 자각하게 된다.

🔹️ ​사유의 틈새: 데미안의 말처럼, 내면의 누군가(무의식적 자아)는 싱클레어의 의식보다 더 현명하게 그의 인생을 이끌고 있다. 술을 마시고 괴로워하는 과정은 껍질을 깨기 위한 진통이자, 기존의 낡은 도덕관을 허물어뜨리는 '사유의 틈새'를 만드는 작업이다. 즉, 타락 없이는 구원도, 통합도 없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 소결론: '타락'은 성장을 한 과정이자,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자신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각을 위해 필요한 성장통 같은 과정이다.

.
​🗣️ 질문 2: 싱클레어는 공원에서 본 소녀에게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을 붙이고 숭배한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그녀와 단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를 통해 싱클레어는 다시 '밝은 세계'를 구축하지만, 이것은 부모님이 주었던 과거의 밝은 세계와는 다르다. 싱클레어가 베아트리체를 통해 만든 '환한 세계'와 과거의 세계는 본질적으로 어떻게 다를까?

🔹️ ​정신세계의 이동 (신→방황→사랑) : 과거(부모)의 수동적으로 주어진 규율, 의존적인 평화로부터 ​현재(베아트리체)의 "부서진 삶의 한 시기의 폐허들로부터 자신을 위해 지은 세계", 즉, 자신이 능동적으로 창조한 세계로 이동한다.

🔹️ ​승화 : 싱클레어의 메모처럼 그는 성적 충동(방황)을 억누르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숭배와 기도'라는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승화)했다. 베아트리체는 실존 인물이라기보다, 싱클레어가 지향하는 '자신의 지향 세계'를 비추는 거울이다.

.
​🗣️ 질문 3: 싱클레어가 그린 초상화는 처음에는 베아트리체를 닮았지만, 점차 데미안을 닮아가고, 나중에는 싱클레어 자신과도 닮은 묘한 모습이 된다. 그리고 텍스트의 마지막에 이르러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마저 시야에서 까마득히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왜 싱클레어를 구원한 베아트리체는 사라져야만 했으며, 그 자리에 다시 데미안(혹은 운명)이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까?

🔹️ ​자기 자신은 알 수 없는 침잠한 모습: 그림 속 얼굴이 데미안이자 곧 싱클레어 자신이라는 점은, 이제 그가 외부의 이상형(소녀)을 좇는 단계를 지나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마주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 ​융합적 세계로의 진입: 베아트리체는 '밝은 세계'의 재건이었지만, 여전히 '밝음'에 치우쳐 있다. 하지만 데미안은 밝음과 어둠, 선과 악이 공존하는 '통합된 자아'이자 '운명' 그 자체다.

🔹️ ​다시 데미안과의 연결고리: 이제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친구'로서가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이자 자신이 도달해야 할 표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는 사춘기의 방황을 끝내고 진정한 자아 실현(개성화)의 길로 들어섰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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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적으로,
🔹️ 싱클레어는 이 대목에서 바로 과거의 기독교적 이원론을 나타내는 두 세계를 극복하고,
🔹️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짊어지는 현대적 개인의 탄생 과정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2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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