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69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3.1.25
페이지
254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서포 김만중이 지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고전소설. 조신 설화의 영향을 받아 입몽-꿈-각몽의 구조를 통해 '인생의 덧없음'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환몽구조이지만, 꿈 속의 삶은 영웅소설+애정소설의 성격을 지닌다.
육관대사의 제자 '성진'은 술에 취해 팔선녀와 희롱한 죄로 인간 세상에 '양소유'란 인물로 환생한다. 양소유는 인간으로 태어난 팔선녀와 다시 만나 연을 맺고 입신양명한다. 2처 6첩을 거느리고 세상의 온갖 복락을 누리던 그는 어느날 문득 삶의 무상함을 깨닫고 생각에 잠긴다. 이후 찾아온 호승과의 문답 가운데 꿈에서 깨어난 그들은 육관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극락세계로 돌아간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일부가 실렸으며, 지금까지 여러 판본과 번역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책은 한글 판본과 한문 판본을 두루 참고하여, 지나친 현대어 번역을 지양하고 옛글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진교왕
@jinkyowang
구운몽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runnerlife
@runnerlife
구운몽
외 3명이 좋아해요
John Koo
@johnkoo
구운몽
외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서포 김만중이 지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고전소설. 조신 설화의 영향을 받아 입몽-꿈-각몽의 구조를 통해 '인생의 덧없음'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환몽구조이지만, 꿈 속의 삶은 영웅소설+애정소설의 성격을 지닌다.
육관대사의 제자 '성진'은 술에 취해 팔선녀와 희롱한 죄로 인간 세상에 '양소유'란 인물로 환생한다. 양소유는 인간으로 태어난 팔선녀와 다시 만나 연을 맺고 입신양명한다. 2처 6첩을 거느리고 세상의 온갖 복락을 누리던 그는 어느날 문득 삶의 무상함을 깨닫고 생각에 잠긴다. 이후 찾아온 호승과의 문답 가운데 꿈에서 깨어난 그들은 육관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극락세계로 돌아간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일부가 실렸으며, 지금까지 여러 판본과 번역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책은 한글 판본과 한문 판본을 두루 참고하여, 지나친 현대어 번역을 지양하고 옛글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