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상 =evil blood /Mau vais sang

최종태 (지은이) 지음 | 시그널북스 펴냄

모베상 =evil blood /Mau vais 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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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30

페이지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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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최종태의 장편소설. 왜 어떤 사람은 거짓으로 꾸며진 악의적인 험담을 퍼뜨려 직장동료를 고통에 빠뜨리거나 불이익을 당하게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모아온 재산을 빼앗으려 호시탐탐 노리는 것일까? 왜 어떤 아이는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키며 그 아이가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일까?

그럼 '이 사악한 사람들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작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소설 <모베상>을 구상하게 되었고 이러한 질문들의 해답은 또 다른 질문으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그 질문이란 바로 이것이다. '왜 연쇄살인범들은 자신의 쾌락과 이득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처참하게 앗아갈 수 있을까? 도대체 왜?'

영화감독이기도 한 최종태 저자는 이번 소설을 통해 '사이코패스는 왜 탄생하게 되는가?'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들이 보다 활성화될 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불행과 비극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과학'으로 사이코패스라는 양심 없는 괴물의 정체를 파헤쳐 우리의 삶을 공포로부터 탈출시키기를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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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최종태의 장편소설. 왜 어떤 사람은 거짓으로 꾸며진 악의적인 험담을 퍼뜨려 직장동료를 고통에 빠뜨리거나 불이익을 당하게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모아온 재산을 빼앗으려 호시탐탐 노리는 것일까? 왜 어떤 아이는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키며 그 아이가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일까?

그럼 '이 사악한 사람들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작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소설 <모베상>을 구상하게 되었고 이러한 질문들의 해답은 또 다른 질문으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그 질문이란 바로 이것이다. '왜 연쇄살인범들은 자신의 쾌락과 이득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처참하게 앗아갈 수 있을까? 도대체 왜?'

영화감독이기도 한 최종태 저자는 이번 소설을 통해 '사이코패스는 왜 탄생하게 되는가?'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들이 보다 활성화될 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불행과 비극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과학'으로 사이코패스라는 양심 없는 괴물의 정체를 파헤쳐 우리의 삶을 공포로부터 탈출시키기를 간절히 원한다.

출판사 책 소개

표창원, 문성근, 조진규! 그들은 왜 스토리에 주목하는가?
왜 어떤 사람은 거짓으로 꾸며진 악의적인 험담을 퍼뜨려 직장동료를 고통에 빠뜨리거나 불이익을 당하게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모아온 재산을 빼앗으려 호시탐탐 노리는 것일까? 왜 어떤 아이는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키며 그 아이가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일까? 왜 어떤 기업인들은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직원들의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거나 부당하게 해고를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비행기 승무원들이나 식당 종업원을 함부로 대하며 그들에게 고통과 불쾌감을 주는 일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정치인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말과 불법을 자행하면서도 우아한 미소를 짓고 악어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그럼 ‘이 사악한 사람들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작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소설『모베상』을 구상하게 되었고 이러한 질문들의 해답은 또 다른 질문으로부터 찾을 수 있었다. 그 질문이란 바로 이것이다. ‘왜 연쇄살인범들은 자신의 쾌락과 이득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처참하게 앗아갈 수 있을까? 도대체 왜?’
영화감독이기도 한 최종태 저자는 이번 소설을 통해 ‘사이코패스는 왜 탄생하게 되는가?’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들이 보다 활성화될 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불행과 비극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과학’으로 사이코패스라는 양심 없는 괴물의 정체를 파헤쳐 우리의 삶을 공포로부터 탈출시키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 누구도 사이코패스라는 괴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어쩌면 ‘그 놈’은 당신의 이웃과 친구들에게, 아니 어쩌면 당신 안에서 숨을 죽이며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모베상(Mau Vais Sang) :모베상은 프랑스 어로 나쁜 피(사악한 피)를 뜻하며 영어로는 Evil Blood로 번역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 왜 연쇄살인범들은 자신의 쾌락과 이득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처참하게 앗아갈 수 있을까? 도대체 왜?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한 행위로 인해 타인이 고통을 받게 될 때 죄의식이나 가책을 느낀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양심이란 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에 이러한 양심이란 것이 없다면 무슨 짓을 하건 죄의식이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니 타인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는 그 어떤 행위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사악한 이들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타인이 고통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도 서슴없이 그런 행위들을 한다. 즉 그들은 선악을 구별할 줄 알면서도 선악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들을 우리는 학술적 용어로 ‘사이코패스’라고 부른다.
우리는 ‘사이코패스’ 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살인자들, 성폭력범들, 연쇄살인범들만 떠올린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 같은 연쇄살인범과 상관에게 동료에 관한 거짓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늘어놓는 사람 사이에서 그 어떤 연관성도 느끼지 못한다. 바로 여기에서 개개인의 삶과 인류의 비극이 비롯된다. 인류의 비극과 맞닿아있는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성공한 사이코패스, 실패한 사이코패스! 그들로부터 인류의 비극은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범들은 실패한 사이코패스이다. 반면 사악한 기업인이나 파렴치한 정치인 등은 성공한 사이코패스이다. 단지 성공한 사이코패스는 실패한 사이코패스와는 달리 자신의 손에 직접 피를 묻히지 않거나 좀 더 교활한 방법으로 자신의 사악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바로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실패한 사이코패스는 사형선고를 받은 채 감옥에 갇혀있지만, 성공한 사이코패스는 자본가와 권력가 혹은 유치원 원장과 사채업 사장이 되어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우리는 연쇄살인범에 관련된 뉴스보도나 신문기사를 보면 그들의 잔혹성에 치를 떤다. 하지만 뉴스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그들에 대하여 특별한 경계를 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연쇄살인범 같은 사이코패스의 희생양이 될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세상을 불행으로 빠뜨리는 모든 사악한 사람에게 사이코패스 진단이 내려진다면, 그리하여 그들의 내면에서 연쇄살인범의 잔혹성과 사악함을 엿볼 수 있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불행과 비극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작가의 뚜렷한 의지가 보인다.

* 사이코패스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과학의 발전은 철학과 같은 인문학적 영역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과 뇌 영상학은 ‘양심’이나 ‘선과 악’ 같은 윤리적이며 종교적인 영역까지 관여하게 되었다. 덕분에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일상을 피폐시키고 고통에 빠뜨리는 악의 본질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더 이상 신화적인 가설이나 어설픈 동정심으로 인해 악의 본질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몸에 숨어있을지도 모를 암세포를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듯,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를 고통으로 빠뜨리는 사이코패스라는 악의 본질을 두 눈 부릅뜨고 주시해야만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번 소설을 통해 ‘사이코패스는 왜 탄생하게 되는가?’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들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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