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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10.14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16년간 2번의 골든 애플 어워드, 2번의 올해의 교사상, 16번의 올해의 역사 교사상을 수상한 데이브 버제스의 교실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교사들을 위한 실용 지침서다. 그 자신이 교사인 동시에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개발 강사이기도 한 버제스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교육 컨퍼런스에서 가장 환영받는 강사로 명성이 높다.
이 책에는 30여 개의 동기유발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170여 개의 질문 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 영감과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창의적이고 유쾌하며 에너지 넘치는 워크숍과 세미나에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해적교수법과 학생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업에 빠져들게 만드는 디테일한 수업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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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6년간 2번의 골든 애플 어워드, 2번의 올해의 교사상, 16번의 올해의 역사 교사상을 수상한 데이브 버제스의 교실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교사들을 위한 실용 지침서다. 그 자신이 교사인 동시에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개발 강사이기도 한 버제스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교육 컨퍼런스에서 가장 환영받는 강사로 명성이 높다.
이 책에는 30여 개의 동기유발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170여 개의 질문 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 영감과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창의적이고 유쾌하며 에너지 넘치는 워크숍과 세미나에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해적교수법과 학생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업에 빠져들게 만드는 디테일한 수업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골든 애플 어워드가 인정한 최고의 교사, 데이브 버제스의 해적교수법
학생들의 마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30개의 동기유발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170개의 질문,
평생 잊을 수 없는 수업을 설계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신선한 자극과 영감으로 가득한 책!
■ 내용소개 ■
이 책은 16년간 2번의 골든 애플 어워드, 2번의 올해의 교사상, 16번의 올해의 역사 교사상을 수상한 데이브 버제스의 교실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교사들을 위한 실용 지침서다. 그 자신이 교사인 동시에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개발 강사이기도 한 버제스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교육 컨퍼런스에서 가장 환영받는 강사로 명성이 높다.
이 책에는 30여 개의 동기유발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170여 개의 질문 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 영감과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창의적이고 유쾌하며 에너지 넘치는 워크숍과 세미나에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해적교수법과 학생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업에 빠져들게 만드는 디테일한 수업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
교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2개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질문 1 _ 출석이 의무사항이 아니라면 텅 빈 교실에서 가르치게 되지는 않을까?
질문 2 _ 내 수업 중에 학생들이 티켓을 사서 들을 만한 수업이 있는가?
교사란 직업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중노동이다. 장시간에 걸쳐 반복되는 대중연설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수십 갈래로 흩어져 있는 수십 명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학습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슈퍼히어로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그 과정을 지루하거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쓴 약’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재미없겠지만 시험에 나오니까 외워라”라는 말로는 더 이상 학생들을 설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업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가 얼마나 많은 내용을 전달하느냐가 아니라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내용을 전달받느냐 하는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으로는 학생들이 수업에 재미를 느끼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몰입하고 참여하게 만들기 어렵다. 때문에 교사라면 누구나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해서 기꺼이, 즐겁게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이는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나 다를 것이 없다. 일대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문교사 역시 마찬가지다.
데이브 버제스는 대담하고 모험을 즐기며,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도 미지의 땅으로 기꺼이 발을 내딛는 ‘해적정신’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해적은 현상유지를 거부하고, 창의성과 독립성을 억누르는 사회의 어떤 제약에도 순응하지 않으며,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 끝까지라도 가는 모험가다. 버제스는 교사라면 응당 그래야 하며, 교육은 충분히 그 같은 난관을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교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케터
교사는 인간의 정신을 바꾸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통해서 말 그대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파는 마케터다. 교육은 분명 설득을 위한 모든 노력과 기법, 방법을 총동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위대한 제품이다. 데이브 버제스는 “훌륭한 교육을 위해서는 성공적인 판매와 마케팅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기술과 기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옆에서 보기에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온갖 기술과 기법을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버제스는 매력적인 수업 설계를 위한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몸을 움직여 뇌를 움직이는 신체활동, 탐색과 창작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기 위한 예술 활동 등 다양한 교수 기법을 활용한다. 해적을 비롯해 세일럼 마녀, 히피, 10대 소녀에 이르기까지 온갖 캐릭터로 변장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갖가지 콘셉트로 교실을 꾸미거나 변화시키기도 하며, 학생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마임, 또 학습내용들을 진정한 경험으로 바꿔주는 게임과 암기법, 특별한 도전과제 등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마지막 손길을 더한다.
그는 또한 수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프로젝터를 예열하거나 음악을 트는 사소한 테크닉부터 마술이나 선물상자, 칠판 메시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노하우, 수업 내용으로 게임을 구성하는 방법까지 조목조목 짚어가며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해적교수법을 활용하면 수업은 하나의 완벽한 쇼나 퍼포먼스가 된다.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되새기게 해주는 해적정신
카를로스 산타나는 “이 세상에서 열광만큼 전염이 잘 되는 것은 없다. 노래는 부수적인 것일 뿐,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우리의 흥취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열정과 열광이 ‘해적처럼 가르쳐라’ 시스템의 주춧돌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저자는 교사로서의 탁월함은 삶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갖는 것에서 시작되고, 열광을 통해서 자리를 굳힌다고 말한다. 이 책의 다른 부분은 하나도 활용하지 못한다 해도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열의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교사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열광적인 교사는 교수법이든, 교수기법이든, 전략이든 다 배울 수 있지만, 이미 다 타버리고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속에 불을 붙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초심과 열정을 일깨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사명감을 북돋워준다. 교사라면 누구나 해적정신으로 무장하고 학생들에게 그들이 반드시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고,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그것을 달성해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이야말로 대다수의 교사들이 고단한 교직의 길을 선택한 진짜 이유이기 때문이다.
열정으로 자신에게 불을 붙여라.
그리하면 당신이 불타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 데이브 버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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