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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1.11.10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2006년 첫 번역출판 이래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형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학 전문서적으로 오랫동안 독자를 확보하고 읽히고 있는 책이다. 이번에 판형 변경과 교정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개정판으로 출간했다.
저자인 사토 마나부는 현재 일본 도쿄대학교 교육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팬클럽이 생겨날 만큼 교사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존경받는 연구자이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세계에서 수업을 가장 많이 관찰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내는 행동하는 연구자라는 점에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실풍경, 수업이야기 그리고 교육과정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업개혁과 학교개혁 과정에 직접 참가하여 수십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교실 속 ‘실천의지’ 로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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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6년 첫 번역출판 이래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형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학 전문서적으로 오랫동안 독자를 확보하고 읽히고 있는 책이다. 이번에 판형 변경과 교정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개정판으로 출간했다.
저자인 사토 마나부는 현재 일본 도쿄대학교 교육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팬클럽이 생겨날 만큼 교사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존경받는 연구자이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세계에서 수업을 가장 많이 관찰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내는 행동하는 연구자라는 점에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실풍경, 수업이야기 그리고 교육과정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업개혁과 학교개혁 과정에 직접 참가하여 수십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교실 속 ‘실천의지’ 로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교사에게 ‘수업’이란 무엇인가? 수업혁신을 향한 교사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 열기를 더 해 주고 있는 한권의 책이 바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이다.
이 책은 2006년 첫 번역출판 이래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형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학 전문서적으로 오랫동안 독자를 확보하고 읽히고 있는 책이다. 판형 변경과 교정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금번 개정판이 나오게 된 것도 그간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실제 학교 수업사례 연구를 통한 구체적인 학교혁신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가치와 보람에서 비롯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이 조그만 한 권의 책에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살아있는 교사와 살아있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수업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마나부는 역자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현재 일본 도쿄대학교 교육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팬클럽이 생겨날 만큼 교사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존경받는 연구자이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세계에서 수업을 가장 많이 관찰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내는 행동하는 연구자라는 점에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실풍경, 수업이야기 그리고 교육과정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업개혁과 학교개혁 과정에 직접 참가하여 수십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교실 속 ‘실천의지’ 로부터 나온 이야기이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했던 일들을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책의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업과 교실의 현상만을 열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업혁신, 학교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배움의 공동체’라는 비전과 철학으로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21세기 학교를 ‘배움의 공동체’로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제 학교를 아이들만이 배우는 곳이 아니라 교사들도 동료와 함께 배우면서 전문가로 거듭나고 지역주민, 학부모 나아가서는 교육행정가와 교육연구자들도 함께 배우면서 서로 성장하는 장소로 재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로 교실을 배움의 공동체로 재구축하는 일을 들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배움공동체로서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내연수’의 정착이 시급하다고 한다. 교내연수의 목적이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있다면 그 전문성은 다름 아닌 ‘수업 전문성’으로 결집되어야 하며 수업전문성은 이론이 아닌 전문가 교사들이 매일 실천하고 있는, 즉 수업사례로부터 쌓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교사는 혼자 성장할 수 없는 직업이다. 교사의 수업전문성이란 혼자서 열심히 수업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동료 교사와 함께 전문가로서 서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배워가는 관계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이 조그만 이 한권의 책자가 수업을 고민하는 우리 40만 교사들에게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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