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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7.10.11
페이지
432쪽
상세 정보
한번쯤 실패를 맛본 30대 주인공들이 '그래도 다시 한번 사랑해보기로' 마음을 맞춰가는 사랑이야기.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공진솔은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조용히 지내는 편이다. 그런 그녀 곁에 이건이라는 새 PD가 등장하고, 낯가림 심한 그녀는 그가 시인이라는 말에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이내 그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된 그녀는 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히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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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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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a
@hyeseungchoi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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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qrblgf0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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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실패를 맛본 30대 주인공들이 '그래도 다시 한번 사랑해보기로' 마음을 맞춰가는 사랑이야기.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공진솔은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조용히 지내는 편이다. 그런 그녀 곁에 이건이라는 새 PD가 등장하고, 낯가림 심한 그녀는 그가 시인이라는 말에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이내 그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된 그녀는 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히 말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한두 번은 사랑을 떠나보냈을 법한 서른한 살.
쉽진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사랑해 보기’ 위해 마음을 열어가는,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우리의 이야기이다. 한 번쯤은 사랑에 실패도 해 봤고,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해 보았을 30대 주인공들이 그래도 ‘다시 한 번 사랑해 보기로’ 마음을 맞춰가는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톡톡 튀는 에피소드와 음미할수록 맛이 나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무척 즐겁고 산뜻한 작품이다.
사소한 규칙이라도 당연한 듯 지키며 살아온 한 내성적인 여자가, 처음으로 먼저 ‘내게 문을 열어주세요’ 하고 노크해 보지만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른다’며 담담히 말하는 남자 앞에 잠시 옹그리고 만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따라 잔잔하게 진행되는 이 글은 사랑하는 일에 능숙하지도 그렇다고 소홀하지도 않은 또 다른 많은 ‘그녀’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참신한 감성과 만만치 않은 문장력을 갖춘 이 작품은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리며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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