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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1998.11.20
페이지
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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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우리 독서계에 역사 읽기 붐을 일으켰던 <로마인 이야기> 연작의 제7권. 이번에는 로마사를 통하여 가장 논란이 많았던 네 황제,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의 통치시대를 다루고 있다. 많은 역사가들은 이들 로마 제국의 네 황제를 악명 높은 황제 혹은 폭군의 대명사로 낙인찍었다.
그러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이들의 업적과 죄과, 빛과 그림자를 새롭게 평가하려고 시도한다. 칼리굴라가 칼리굴라로 된 것은 천성이 포악해서가 아니라, 그 나름대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황제권력의 논리에 충실하고자 했던 탓이다. 다만 그 머리를 잘 못 썼을 뿐. 작가는 역사가들로부터 잘못 평가된 황제들의 실체를 균형 감각을 가지고 도전적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황제 권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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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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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서계에 역사 읽기 붐을 일으켰던 <로마인 이야기> 연작의 제7권. 이번에는 로마사를 통하여 가장 논란이 많았던 네 황제,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의 통치시대를 다루고 있다. 많은 역사가들은 이들 로마 제국의 네 황제를 악명 높은 황제 혹은 폭군의 대명사로 낙인찍었다.
그러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이들의 업적과 죄과, 빛과 그림자를 새롭게 평가하려고 시도한다. 칼리굴라가 칼리굴라로 된 것은 천성이 포악해서가 아니라, 그 나름대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황제권력의 논리에 충실하고자 했던 탓이다. 다만 그 머리를 잘 못 썼을 뿐. 작가는 역사가들로부터 잘못 평가된 황제들의 실체를 균형 감각을 가지고 도전적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황제 권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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