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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청년사
 펴냄
9,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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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2001-01-2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지은이가 스물아홉해 살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인생이야기를 아홉 살짜리 주인공을 통해 정리한 책. 가파른 세상을 오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유머와 재치로 삶의 의미를 전한다.<BR> <BR> 진실한 거짓말쟁이 신기종, 골방에 갇혀 천하를 꿈꾸던 골방철학자, 사랑스런 허영쟁이 장우림, 아버지를 죽이고 싶던 검은 제비, 노란 네모 주인공 등이 등장해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BR> <BR> 지은이는 욕망은 찬란하고 현실은 끔찍하지만, 사람은 그 현실 속에서 살 수밖에 없으며 욕망도 그 속에서만 실현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사실을 사람들과의 부대낌 속에서 깨닫고 아홉살 꼬마의 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BR> <BR> "누구나 순간순간이 자기만의 인생이듯이 인생은 결코 혼자 걸어가야 할 외로운 길이 아님을, 나는 아홉 살 그 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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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상을 느낄 나이
2.숲의 새 주인
3. 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
4. 더러운 아이
5. 모든 바퀴의 종점
6. 토굴할매
7. 숲 속의 전투
8. 학교에서
9. 편지 심부름
10.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
11. 풍뎅이 영감
12. 여자의 마음
13. 비 오는 날
14. 행운이 가져온 혼란
15. 사랑이란 귀찮은 것
16. 이별이 슬픈 까닭
17. 검은제비는 잘 있는가
18. 노란네모
19. 보통 아이, 특별한 아이
20. 골방 속에 갇힌 삶
21. 외팔이 하상사
22. 망할 놈의 야유회
23. 숲 속에서의 방랑
24. 돌아온 탕아
25. 계속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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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특별한 등단 절차 없이 그냥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다 보니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쓴 소설로 『아홉 살 인생』 『고슴도치』 『껌』이 있고,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청년노동자 전태일』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무기 팔지 마세요!』 『우리 아빠, 숲의 거인』 같은 어린이책을 썼다. 그 밖에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 같은 철학·논리 입문서도 썼다. 때때로 온라인 동화 창작 모임을 꾸려 작가 지망생들을 돕기도 하는데, 『이야기가 노는 법』은 지난 20년 동안의 창작 모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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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김현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아홉살아이를통해세상을얘기하고있다 이아이만큼이라면아홉살이아니고내나이여도부끄럽지않을듯하다 충분히당당하고충분히아름답다 월급기계라는쌤의묘사가마음을아프게했다그땐그랬다정말그때의선생님들은많이인격적이지못한면이있었고그렇다해도그들만의잘못은아니리라 그곳의숲은아홉살의아이를아이답게만들어주고또한아홉살의아이를어른으로만들어준곳이다 그래서아이의삶에서세상이보이는걸까? 어떤슬픔과고통도피한다고해결되지않는다는사실~그것은우리가회피하려할수록더욱커진다는사실~깊게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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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어렸을때 읽고 어른이 되어 문득 생각난 책. 같은 나이라며 좋아하고, 이유없이 골방철학자를 무서워 했던 나는 22살 지금 골방철학자가 느꼈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노력을 해도 바뀌지않는 형편과 주변인식에 희망을 찾기란 많이 어려웠을 것이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속으로는 마음속에 여민이를 두고있는것 같다. 다들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생각이 있는것 처럼. - 얘야, 너도 어른이 되어보면 세상에 화가 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이해하게 될꺼야.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화를 내게 되는 일이 있어도 그건 결국 자신한테 화를 내는 거란다. 자신이 밉기 때문이지.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이 미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돼. (본문, 골방철학자) - 가난하다고 해서 모두 불쌍한것은 아니야. 가난한 것은 그냥 가난한거야. 가장 불쌍한 것은 스스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본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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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순수함을 동경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이 책을 의미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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