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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6.4.5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조선 후기의 뛰어난 실학자이자 문장가로 손꼽히는 연암 박지원의 산문 스무 편을 모아 자세히 해설한 책이다. 5년여 간 '연암강회(燕巖講會)'를 통해 대학원생들과 박지원의 글을 강독해온 지은이가 풍자문학과 파격적이고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만 알려진 연암의 정신세계와 작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각 장은 연암의 글을 한글로 옮긴 전문을 먼저 보여준 다음, 차례대로 각 단락을 떼어 다시 읽고, 그에 관한 고유명사와 용어 등을 풀이하는 '주해', 연암이 그 글을 쓴 배경과 그의 당시 생각 등을 살펴보며 단락을 본격적으로 분석하는 '평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장의 말미마다 작품 전체에 대한 지은이와 당대 타 지식인들의 평가를 담은 '총평'을 덧붙였다.
한글 번역만으로도 연암 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따로 한문 원문을 삽입하지 않는 대신, 한글세대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유려한 번역에 주안점을 두었다. 원문의 분량의 5~6배에 달하는 방대한 해설로 짦은 글에 압축적으로 담긴 연암의 삶과 사유, 그리고 당대의 분위기를 충분히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상세정보
조선 후기의 뛰어난 실학자이자 문장가로 손꼽히는 연암 박지원의 산문 스무 편을 모아 자세히 해설한 책이다. 5년여 간 '연암강회(燕巖講會)'를 통해 대학원생들과 박지원의 글을 강독해온 지은이가 풍자문학과 파격적이고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만 알려진 연암의 정신세계와 작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각 장은 연암의 글을 한글로 옮긴 전문을 먼저 보여준 다음, 차례대로 각 단락을 떼어 다시 읽고, 그에 관한 고유명사와 용어 등을 풀이하는 '주해', 연암이 그 글을 쓴 배경과 그의 당시 생각 등을 살펴보며 단락을 본격적으로 분석하는 '평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장의 말미마다 작품 전체에 대한 지은이와 당대 타 지식인들의 평가를 담은 '총평'을 덧붙였다.
한글 번역만으로도 연암 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따로 한문 원문을 삽입하지 않는 대신, 한글세대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유려한 번역에 주안점을 두었다. 원문의 분량의 5~6배에 달하는 방대한 해설로 짦은 글에 압축적으로 담긴 연암의 삶과 사유, 그리고 당대의 분위기를 충분히 엿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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