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의 창

아르노 들랄랑드 (지은이), 허지은 (옮긴이) 지음 | 황매(푸른바람) 펴냄

롱기누스의 창 :아르노 들랄랑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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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12.28

페이지

362쪽

상세 정보

<단테의 신곡 살인>의 작가 아르노 들랄랑드의 두 번째 국내 출간작.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로마의 병정 롱기누스가 옆구리를 찔러 죽음을 확인했다는 '롱기누스의 창'을 소재로 쓴 가상 역사소설이다. 현대의 유전자 공학이 초래한 '금기의 상실'과 서구 2,000년 기독교의 비밀을 간직한 바티칸 궁정의 어둠을 속도감 있는 문체로 그려낸다.

오스트리아의 미디어 갑부 에른스트 하인리히가 자신의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종교 단체 '악수스 문디'. 악수스 문디는 롱기누스의 창에 남아 있는 예수의 DNA를 추출하여 복제 그리스도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한국인 생명공학 박사 박이원이 이끄는 생명공학 연구소와 손을 잡는다. 바티칸 탐사팀이 발견한 롱기누스의 창을 손에 넣은 박이원 박사팀은 창에서 예수 그리스도, 신의 아들의 유전자를 추출하는 데 성공한다.

프랑스 작가 아르노 들랄랑드는 <지하의 성모>, <사탄의 교회>, <죽은 자들의 음악> 등 주로 역사적 배경에 기반한 미스터리를 발표해온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다. 2007년 작 <롱기누스의 창>은 서구의 종교 전승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영상을 재현하는 듯한 감각적인 문체로, 또 기발한 상상력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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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살인>의 작가 아르노 들랄랑드의 두 번째 국내 출간작.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로마의 병정 롱기누스가 옆구리를 찔러 죽음을 확인했다는 '롱기누스의 창'을 소재로 쓴 가상 역사소설이다. 현대의 유전자 공학이 초래한 '금기의 상실'과 서구 2,000년 기독교의 비밀을 간직한 바티칸 궁정의 어둠을 속도감 있는 문체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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