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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4.2
페이지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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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밑바닥 인생들의 절절한 무용담과 리듬감 넘치는 입말이 살아 있는 소설. 사연 많은 술꾼들에게 24시간 편의점마냥 언제나 열려 있는 한 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아프리카 콩고 출신의 작가 알랭 마방쿠가 2005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그해 불어권오대륙상을 수상했다. 페미나상, 르노도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주인공 '깨진 술잔'은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의 단골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후 여기서 붙박이장처럼 죽치며 허송세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인 '고집쟁이 달팽이'가 술집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보라고 제안하고, 나는 그때부터 술집 단골들의 기구한 이야기들을 적기 시작한다. 그리고 많은 손님들이 자기 사연이 가장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임을 하소연하며 기록해 달라 한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달구맘
@pnk6vwpg5t1j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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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flybook
상세정보
밑바닥 인생들의 절절한 무용담과 리듬감 넘치는 입말이 살아 있는 소설. 사연 많은 술꾼들에게 24시간 편의점마냥 언제나 열려 있는 한 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아프리카 콩고 출신의 작가 알랭 마방쿠가 2005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그해 불어권오대륙상을 수상했다. 페미나상, 르노도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주인공 '깨진 술잔'은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의 단골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후 여기서 붙박이장처럼 죽치며 허송세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인 '고집쟁이 달팽이'가 술집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보라고 제안하고, 나는 그때부터 술집 단골들의 기구한 이야기들을 적기 시작한다. 그리고 많은 손님들이 자기 사연이 가장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임을 하소연하며 기록해 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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