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워커

정혜윤 (지은이) 지음 | 스리체어스 펴냄

인디펜던트 워커 (좋아하고, 잘하고, 의미 있는 나만의 일 만들기,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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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1.3.15

페이지

196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성공 #자유 #직업 #진로 #책임 #커리어 #퇴사 #프리랜서 #행복

상세 정보

요즘 일이 재미없고 힘들다고만 느껴질 때
어디에서든 즐겁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북저널리즘 61권.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개인으로서 원하는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회사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개인의 목표에 따라 일하고,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한다. 인디펜던트 워커 9인을 만났다.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 오늘의집 콘텐츠·커뮤니티 매니저 겸 작가 무과수, 영감의 서재 창업자 박지호, 유튜버 겸 작가 김겨울, 음악 평론가 차우진, 취향관·더키트 공동 대표 고지현·박영훈, 오롤리데이 대표 겸 밑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신후, 프로젝트 썸원 콘텐트 오너 윤성원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이 각자의 일을 찾은 과정에서 나만의 일을 만드는 방법,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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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원

@yeo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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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라밸이라는 말에 회의가 들고 있는데, 일과 삶을 일치시키며 건강하게, 크리에이티브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니 다시 열정이 생기는 기분! 나도 어서 나만의 컨텐츠를 쌓아야겠다. 부담없이, 가볍게, 나라는 사람의 본질을 고민해보면서!

인디펜던트 워커

정혜윤 (지은이) 지음
스리체어스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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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북저널리즘 61권.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개인으로서 원하는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회사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개인의 목표에 따라 일하고,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한다. 인디펜던트 워커 9인을 만났다.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 오늘의집 콘텐츠·커뮤니티 매니저 겸 작가 무과수, 영감의 서재 창업자 박지호, 유튜버 겸 작가 김겨울, 음악 평론가 차우진, 취향관·더키트 공동 대표 고지현·박영훈, 오롤리데이 대표 겸 밑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신후, 프로젝트 썸원 콘텐트 오너 윤성원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이 각자의 일을 찾은 과정에서 나만의 일을 만드는 방법,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읽는다.

출판사 책 소개

회사에서, 회사 밖에서 독립적으로 일하기.
좋아하고, 잘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개인으로서 원하는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회사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개인의 목표에 따라 일하고,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한다. 인디펜던트 워커 9인을 만났다.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 오늘의집 콘텐츠·커뮤니티 매니저 겸 작가 무과수, 영감의 서재 창업자 박지호, 유튜버 겸 작가 김겨울, 음악 평론가 차우진, 취향관·더키트 공동 대표 고지현·박영훈, 오롤리데이 대표 겸 밑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신후, 프로젝트 썸원 콘텐트 오너 윤성원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이 각자의 일을 찾은 과정에서 나만의 일을 만드는 방법,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읽는다.

혼자 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 1인 기업 등 혼자 일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도 많아졌다. 혼자 일하는 것의 의미는 달라지고 있다. 개인 자격으로 일하지만, 회사의 팀처럼 프로젝트를 함께할 사람을 모아 협업하는 형태가 등장했다. 일본의 도쿄R부동산은 회사에 속하되 자유롭게 일하고 보상은 성과에 따라 받는 프리 에이전트(free agent) 방식을 개발했다. 혼자 일한다는 의미는 회사 안에서, 밖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행하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라고 부른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은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계약을 맺는다는 의미의 ‘프리랜서’와는 다르다. 구분하는 몇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 독립적으로 일한다. 스스로 일을 주도한다면 회사에 소속돼 있어도 독립적일 수 있다. 대신 회사나 직무만으로 일을 정의하지 않고, 각자의 선택과 역량에 따라 개인화된 일을 만들어 간다. 둘째, 개인의 비전을 갖고 일한다. 혼자 일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한다. 요청받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일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사람을 모으고 협업하는 것이다. 셋째, 좋아하는 일을 잘한다. 원하는 일에서 전문성을 만들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다.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능력을 재편하거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간다.

새로운 일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이들을 만나 왜 독립을 택했는지, 어떻게 독립할 수 있었는지를 물었다. 조직에 의지하는 대신 혼자 일을 해나가기로 선택한 이유, 어떤 과정을 거쳐야 개인으로서 전문성을 쌓고 일을 주도할 수 있게 되는지 답을 찾고 싶었다. 하지만 인디펜던트 워커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들의 힘은 답이 아닌 질문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왜 일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인디펜던트 워커들은 두 가지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었다. 답을 찾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시도하고 실패도 해보면서 단단한 확신을 만들고, 개선점을 찾아 나가고 있었다. 혼자서, 독립적으로 일하는 지금의 모습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결과였다.

이 책은 혼자 일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교본은 아니다. 자기를 지키면서, 더 나은 일과 삶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여정에 대한 기록에 가깝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과정은 일과 삶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일의 방식은 분명히 바뀌고 있다. 일하는 개인으로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변화를 읽고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일의 방식을 최전선에서 실험하고, 경험하는 인디펜던트 워커들의 이야기는 변화에 대응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나는 어떤 세상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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