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워

마크 밀러 지음 | 시공사(만화) 펴냄

시빌 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000원 10% 12,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11.25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에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린

@erint56i

  • 에린님의 아무튼, 달리기 게시물 이미지

아무튼, 달리기

ㅅㅁㅅ 지음
위고 펴냄

43분 전
0
에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린

@erint56i

  • 에린님의 아무튼, 달리기 게시물 이미지

아무튼, 달리기

ㅅㅁㅅ 지음
위고 펴냄

45분 전
0
에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린

@erint56i

아무튼 시리즈 가볍게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스마트 도서관갔다가 발견해서 읽어봄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고찰
뭔가 장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몸과 신발과 운동복만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이 가능해서 좋다
작가가 혼자 달리기를 시작해서 러닝 크루에서 훈련하며 마라톤까지 도전하는 것에 뭔가 내가 성취감이 느껴졌다
나도 러닝 크루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아무튼, 달리기

ㅅㅁㅅ 지음
위고 펴냄

49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슈퍼 휴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비밀스런 정체성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찬성하여 국가안보와 법을 지킬 것인가.


뉴 워리어스 멤버(나이트 트래셔, 나모리타, 스피드볼, 마이크로브)가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에서 리얼리티 TV쇼를 찍던 중 빌런들(코발트맨, 스피드프릭, 콜드하트, 나이트로)과 전투가 벌어져 어린 아이를 포함해 6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슈퍼 휴먼들에게 등을 돌리고, 활동하지 않는 뉴 워리어스마저 ‘베이비 킬러’라 불리며 적대시된다.
이에 미 의회는 슈퍼 휴먼을 법적으로 등록하여 신분을 공개하고 정부의 관리하에 두는 슈퍼 휴먼 등록법안을 제정한다. 그리고 그 법을 위반하는 슈퍼 휴먼들을 사냥하기 위한 특수집단을 조직하여 리더로 캡틴 아메리카를 지목하지만 그가 이 제안을 거절했고 대신 이 법안을 지지하던 아이언 맨이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는 추격단의 공격을 받고 도피하여 등록법안에 반대하는 저항조직 ‘시크릿 어벤저스’를 만든다. 아이언 맨과 리드 리저즈, 헨리 핌 그리고 쉬 헐크가 법을 지지하는 쪽에 서고 특히 스파이더맨은 기자회견장에서 마스크를 벗어던지면서까지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
아이언 맨 진영은 덫을 놓아 시크릿 어벤저스를 기습했으나 오히려 자신들이 수세에 몰리고, 번개신 토르의 사이보그 클론은 시크릿 어벤저스의 빌 포스터와 맞닥뜨리자 그의 가슴에 번개를 가슴에 작렬시켜 살해한다. 그 결과 양쪽 모두 충격에 휩싸이고, 캡틴 아메리카는 시크릿 어벤저스의 후퇴를 명한다.
한편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아이언 맨에게 동조한 것을 후회하던 스파이더맨은 탈퇴를 선언하고 도주하던 중 추격자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한다. 이때 퍼니셔가 나타나 스파이더맨을 구해 시크릿 어벤저스의 비밀기지로 데려간다. 얼마 후 부상에서 회복한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아이언 맨 진영에 대항해 싸울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마침내 뉴욕에서 이루어진 최종 대결.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 맨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일보 직전 경찰, 소방관 그리고 EMT(비상 의료구원부대)가 그를 말린다. 그 순간, 문득 시민들을 위한 싸움도 아닌데 어제의 아군이 오늘은 적이 되는 무의미한 전투에 회의가 느껴진 캡틴 아메리카는 스스로 투항하고 자신의 팀을 해산한다.

[작품소개]

<시빌 워>는 “당신은 어느 편인가?‘라는 홍보문구를 달고 2006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 7부작으로 연재되었던 미니시리즈이다. 마블의 2006년 후반기 메인이벤트로 기획된 <시빌 워> 스토리라인의 핵심이 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1996년의 온슬로트 크로스오버 이벤트 이후 가장 대규모 기획이기도 하다. 마블에서 발표한 본편의 사건과 연계된 공식 외전격 타이틀만 해도 총 40타이틀에 달하는데, 끝까지 중립을 유지하는 엑스맨 관련 팀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와 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본 스토리라인에서 슈퍼 휴먼 등록법 지지파의 수장 역할을 하는 아이언 맨은 원래 등록법에 반대했던 인물이다. 닉 퓨리의 ‘시크릿 워’로 인해 맨해튼이 일부 파괴되고 헐크에 의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후 뮤턴트 등록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졌을 때에도, 아이언 맨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었다. 그가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꾸게 된 계기가 본편에서 다루어지는 스탬포드 사건이다.
슈퍼 히어로들이 공인화된다는 주제는 이전에 출간된 <왓치맨>이나 <아스트로 시티> 등에서도 유사한 설정으로 다루어진 적이 있는데, 시간상으로 앞선 <시크릿 워>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본편의 내용은 9/11사건과 이후 입헌화된 애국자법에 대한 알레고리로도 읽힐 수 있다. 작가 마크 밀러에 따르면 9/11 이후로 자유보다는 안전함을 선호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싶었다고 한다.
스토리를 쓴 마크 밀러는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탑 카우 기획의 <원티드>와 DC 코믹스의 <슈퍼맨: 레드 선>의 집필을 비롯해 마블과 DC코믹스를 넘나들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서, 본편에서도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흥미로운 설정을 제시했다.
그림을 그린 스티브 맥니븐은 캐나다 출신으로 주로 마블에서 <마블 나이츠>, <뉴 어벤저스> 등의 그림을 담당했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