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위한 지식

허진모 지음 | 이상 펴냄

휴식을 위한 지식 (그림, 우아한 취미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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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6.9.5

페이지

356쪽

#그림 #미술 #미술사 #상식 #예술 #지식 #취미 #화가

상세 정보

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누구나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초중고 시절 미술시간에 한번이라도 봄직한 그림들, 살면서 TV나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한 번쯤 들어봄직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수다스럽게’ 펼쳐 놓는다. 레오나르도는 사생아였지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는 둥, 고흐와 고갱이 무엇 때문에 싸웠다는 둥, 피카소는 평생 숱하게 많은 여자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둥, 모딜리아니가 죽고 바로 아내가 자살했다는 둥….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미술사에서 중요한 43명의 화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작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점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흐름’이다. 미술사(미술 사조의 변천사) 역시 화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경향과 업적의 연대기이다. 우리는 화가들의 희로애락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사라는 거대한 흐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상한 척 어렵기만 했던 미술사의 뼈대를 매우 간략하고 효과적으로 습득하면서 동시에 그림을 보는 안목,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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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7

mika님의 프로필 이미지

mika

@mikaj4sb

허진모라는 사람을 팟캐스트에서 처음 접했고 그의 방대한 역사 지식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미 미술사책을 여러권 읽어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았으나 책의 구성이 다른책들과 달라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훨씬 흥미로웠을것 같다.
미술사 관련 책을 읽다보면 이전에 관심이 덜 가던 작가에 꽂히게 된다.
히에로니무스 보스...15세기에 태어난 다빈치와 동시대를 살았다는 네덜란드 화가. 정말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와 비슷한 느낌. 네덜란드의 자유로움이 힘.

휴식을 위한 지식

허진모 지음
이상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6월 1일
0
낰낰님의 프로필 이미지

낰낰

@emd3or3iv4ht

가볍게 미술사와 미술가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해외의 미술관에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

휴식을 위한 지식

허진모 지음
이상 펴냄

2019년 12월 18일
0
마경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마경림

@makyungrim

11월 플라이북 플러스 도서

미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물이며 유럽의 미술관에서 자주 볼수 있는 43명의 화가들과 그들의 화풍 흔히 말하는 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너무나 유명해 이미 알고 있을 화가들, 어디선가 본적이 있거나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에 배운적이 있는 알듯 모를 듯한 화가들, 잘 모르지만 알면 좋을 화가들로 분류해서 그들의 삶과 그림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

심도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본교양 수준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한 내용...
방구석 미술관과 중복되는 화가와 비슷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좀더 많은 화가들이 언급되고 있어 두책을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휴식을 위한 지식

허진모 지음
이상 펴냄

2019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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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초중고 시절 미술시간에 한번이라도 봄직한 그림들, 살면서 TV나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한 번쯤 들어봄직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수다스럽게’ 펼쳐 놓는다. 레오나르도는 사생아였지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는 둥, 고흐와 고갱이 무엇 때문에 싸웠다는 둥, 피카소는 평생 숱하게 많은 여자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둥, 모딜리아니가 죽고 바로 아내가 자살했다는 둥….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미술사에서 중요한 43명의 화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작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점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흐름’이다. 미술사(미술 사조의 변천사) 역시 화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경향과 업적의 연대기이다. 우리는 화가들의 희로애락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사라는 거대한 흐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상한 척 어렵기만 했던 미술사의 뼈대를 매우 간략하고 효과적으로 습득하면서 동시에 그림을 보는 안목,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화가의 숨결, 인생, 미술사를 한 권으로 읽다!
미술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며 감상하기 위해서는 화가의 삶을 알아야 한다. 작품은 곧 예술가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별다른 학습 없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화가들을 활용하면 미술사의 큰 맥락을 효과적으로 짚을 수 있다. 즉 미술사에 대한 이해는 그림을 남긴 화가들을 통해 퍼즐처럼 맞춰나갈 수 있다. 전문가들이 그토록 잘난 척하며 우리를 기죽인 미술 사조들을(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등) 각각 하나의 서랍이라 생각하고 그 안에 위대했던 화가들을 한 사람씩 집어넣으면서 미술사를 이해해보자. 이 책에 나오는 43명의 화가들의 숨결,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술사를 꿰뚫게 되고 그림을 보는 안목, 그림을 즐길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림, 이토록 즐거운 수다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이 책은 우리가 초중고 시절 미술시간에 한번이라도 봄직한 그림들, 살면서 TV나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한 번쯤 들어봄직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수다스럽게’ 펼쳐 놓는다. 레오나르도는 사생아였지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는 둥, 고흐와 고갱이 무엇 때문에 싸웠다는 둥, 피카소는 평생 숱하게 많은 여자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둥, 모딜리아니가 죽고 바로 아내가 자살했다는 둥…….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미술사에서 중요한 43명의 화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작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점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흐름’이 아닌가? 미술사(미술 사조의 변천사) 역시 화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경향과 업적의 연대기이다. 우리는 화가들의 희로애락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사라는 거대한 흐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상한 척 어렵기만 했던 미술사의 뼈대를 매우 간략하고 효과적으로 습득하면서 동시에 그림을 보는 안목,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술을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교양을 한 권으로!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오르세나 우피치 미술관에서 우리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여기저기 기웃하다가 어마어마한 작품들 앞에서 이내 질리곤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법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접했던 미술사는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처럼 두껍고 어려우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고난의 여정이었다.
미술사는 결코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그림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교양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나도 좀 그림을 알고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수많은 미술사 책을 탐독하고 유럽의 미술관을 여행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스스로 ‘취미로 역사를 연구하는’ 취미사학자라고 칭하는 이 책의 저자는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에서 문명의 탄생, 전쟁, 미술, 종교,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43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미술사를 꿰뚫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피카소, 세잔, 모딜리아니, 샤갈, 달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화가들은 모두 르네상스 시대 이후의 사람들이다. 르네상스는 미술사에서 위대한 ‘각성의 시대’였고 예술의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유화물감과 캔버스가 그림의 도구가 되기 이전의 작품은 그리 많이 전해지지 않는다. 당연히 우리가 감상의 대상으로 삼는 그림들 역시 대부분 르네상스 이후의 작품들이다.
이 책의 구성은 여느 미술사 책과는 확연히 다르다. 앞부분에서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미(美)’의 본질을 간략히 짚어주고 43명의 화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이미 알고 있을 화가들’ ‘알듯 모를 듯한 화가들’ ‘잘 모르지만 알면 좋을 화가들’로 구분하여 그들의 흥미진진한 인생과 작품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르네상스를 전후로 그리스로마 시대, 중세 시대, 신고전주의, 바로크/로코코,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사조를 하나의 서랍이라 생각하고 그 안에 위대했던 화가를 한 사람 씩 집어넣다 보면 어렵고 복잡한 미술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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