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

조은진 (지은이), 홍선주 (그림) 지음 | 별숲 펴냄

붕붕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 :조은진 장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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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9.11.28

페이지

166쪽

상세 정보

별숲 동화 마을 25권. 도서관과 책의 소중함을 전해 주는 창작동화이다. 이 책은 조은진 작가의 생애 첫 동화책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인 듯 생생하고 개성 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짜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펼쳐 보이는 민장이의 세계 여행 사건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뭉클하게 만든다.

이 책은 도서관을 소재로 다룬 동화들 중에서 현장감과 생생함,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빼어나게 잘 담겨 있다. 또한 이 동화책은 어른들의 욕심 탓에 도서관이 독서실로 바뀔지 모르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판단에 수동적으로 따르거나 의존하지 않고 힘을 모아 도서관을 지켜 나가려는 노력이 씩씩하고 멋지게 전개된다. 때로는 엉뚱하고 터무니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가슴 설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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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동화 마을 25권. 도서관과 책의 소중함을 전해 주는 창작동화이다. 이 책은 조은진 작가의 생애 첫 동화책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인 듯 생생하고 개성 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짜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펼쳐 보이는 민장이의 세계 여행 사건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뭉클하게 만든다.

이 책은 도서관을 소재로 다룬 동화들 중에서 현장감과 생생함,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빼어나게 잘 담겨 있다. 또한 이 동화책은 어른들의 욕심 탓에 도서관이 독서실로 바뀔지 모르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판단에 수동적으로 따르거나 의존하지 않고 힘을 모아 도서관을 지켜 나가려는 노력이 씩씩하고 멋지게 전개된다. 때로는 엉뚱하고 터무니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가슴 설레게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도서관을 독서실로 바꾸려는 어른들에 맞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지키려고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관과 책의 소중함을 전해 주는 창작동화 《붕붕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가 별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은진 작가의 생애 첫 동화책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인 듯 생생하고 개성 있게 잘 형상화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짜낸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나온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펼쳐 보이는 민장이의 세계 여행 사건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뭉클하게 만든다. 이렇게 재미있게 도서관과 책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은 작가의 뛰어난 이야기 솜씨와 더불어 지금까지 20년 동안 공공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의 경력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도서관을 소재로 다룬 동화들 중에서 현장감과 생생함,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빼어나게 잘 담겨 있다. 또한 이 동화책은 어른들의 욕심 탓에 도서관이 독서실로 바뀔지 모르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판단에 수동적으로 따르거나 의존하지 않고 힘을 모아 도서관을 지켜 나가려는 노력이 씩씩하고 멋지게 전개된다. 때로는 엉뚱하고 터무니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가슴 설레게 펼쳐진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들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려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이다. 그렇듯 어린이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펼쳐지는지 이 책을 펼치면 만나게 된다.

작품 내용

‘천국은 틀림없이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이다.’ 《붕붕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를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장이다. 아르헨티나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한 말이지만, 붕붕 도서관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요인물 동하와 정후, 철호, 진아, 민장이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다. 학교가 끝나면 붕붕 도서관에 와서 친구와 사귀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으며 새로운 세상을 한껏 즐긴다. 이들에게는 붕붕 도서관이 천국 같은 곳임에 틀림없다.
그러던 어느 날, 붕붕 도서관을 청소년 독서실로 바꾸려는 계획이 공개되자, 동하와 친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큰 게 아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이 다 없어지고, 그곳에 책상과 의자만 잔뜩 놓이고, 아이들은 정해진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해야 한다는 게 끔찍하기만 하다. 동하와 정후, 철호는 ‘붕붕 도서관 결사대’를 만들어 도서관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현수막을 달까? 큰길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반대 운동을 할까? 한복을 입고 하는 건 어떨까?
결사대는 전단지를 만들어 아파트 우편함에 넣었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혼나고 만다. 여러 방법을 고민하던 결사대는 학교에서 개최하는 퀴즈 대회에 나가 1등을 하는 것만이 도서관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그 역할을 동하가 맡게 된다. 오랫동안 도서관에 다녀서 아는 게 많은 동하지만, 퀴즈 대회에 나가서 1등을 차지하는 건 영 자신이 없다. 하지만 위기에 몰린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참가해야 하는데……. 과연 결사대는 도서관을 독서실로 바꾸려는 어른들의 계획에 맞서서 도서관을 지금처럼 계속 유지되도록 지켜낼 수 있을까?
아빠가 서점을 운영하는 진아와, 매일 똑같은 시간에 도서관에 와서 아무 말 없이 책만 읽다가 가는 민장이는 사라질 위기에 빠진 도서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걸까? 마지막 부분에서 독자들은 도서관과 책의 소중함을 커다란 감동과 함께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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