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Initiation love

이누이 구루미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지음 | 북스피어 펴냄

(이니시에이션) 러브 =Initiatio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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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9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북스피어 미스터리 시리즈 '221B'의 두 번째 작품으로,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작가는 책의 소제목을 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랑 노래로 꾸미는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80년대를 재구성해 놓았다.

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 대타로 나간 미팅에서 나(스즈키)는 그녀(마유)를 처음 만난다. 여름과 가을, 계절을 지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서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간다. 졸업 후 스즈키는 마유를 위해 시즈오카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지만 결국 도쿄 발령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엇갈림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미했다. 따라서 읽는 방향에 따라 연애소설로도,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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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되는 약을 먹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기억을 우려내 술 담그기, 남은 사랑을 팔기.

이 작가의 상상력은 대체 어디까지지?
이별 후에 겪는 다양한 순간들을 이렇게 그려내다니.
난 특히 ’비눗방울 퐁’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가 좋았다.
‘비눗방울 퐁’을 읽을 때는 남자친구가 비눗방울 터지듯이
사라지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그럼 이거
어이 없어서 웃어야 하나 슬퍼서 울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고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읽을때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괜히 생각났고.(내용은 다르지만 그냥)
암튼 그래도 모든 이별은 슬프지만 슬픔만 남는 건 아니더라.
그래서 슬프지만 좀 명랑하게 읽었던 것 같다.

비눗방울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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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미스터리 시리즈 '221B'의 두 번째 작품으로,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작가는 책의 소제목을 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랑 노래로 꾸미는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80년대를 재구성해 놓았다.

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 대타로 나간 미팅에서 나(스즈키)는 그녀(마유)를 처음 만난다. 여름과 가을, 계절을 지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서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간다. 졸업 후 스즈키는 마유를 위해 시즈오카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지만 결국 도쿄 발령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엇갈림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미했다. 따라서 읽는 방향에 따라 연애소설로도,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출판사 책 소개

"평판대로 입이 딱 벌어지는 작품이다.
반드시 두 번 읽고 싶어지는 소설이란 그리 많지 않다" -요미우리 신문

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 대타로 나간 미팅에서 나(스즈키)는 그녀(마유)를 처음 만났다. 여름과 가을, 계절을 지나 크리스마스이브의 달콤한 밤. 서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운다.
졸업 후 마유를 위해 시즈오카에 있는 회사에 취직한 스즈키지만 도쿄 발령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엇갈림.
마지막 세 줄을 읽는 순간 모든 것이 뒤바뀐다!

연애 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조화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복선이 엄청나게 치밀하다.
곳곳에 숨어 있는 의미를 마치 보물찾기처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문예춘추 담당 편집자

북스피어 미스터리 시리즈 '221B'의 두 번째 작품,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 이누이 구루미는 책의 소제목을 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랑 노래로 꾸미는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치밀하게 80년대를 재구성해 놓았다.
조금은 촌스러운 배경과 주인공 스즈키와 마유가 서툴지만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작가 이누이 구루미는 1998년 메피스트 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이후 미스터리 작가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겉보기에 평범한 소재를 비틀어서 자기만의 미스터리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미해 읽는 방향에 따라 완전한 연애 소설로도, 치밀한 본격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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