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좋아지는 허쌤의 공책레시피

허승환 지음 | 즐거운학교 펴냄

공부가 좋아지는 허쌤의 공책레시피 (학습능력을 올리는 공책정리 코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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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2.18

페이지

262쪽

상세 정보

《두근두근 운동장놀이》, 《수업 시작 5분을 잡아라》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방법을 연구했던 허승환 저자의 신작이다. 저자는 뇌기반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필기 습관, 이 세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성공적인 공책정리를 완성시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력을 발달시키는 방법과 공책의 사용법, 마인드맵의 활용과 응용법, 필기를 함에 있어 반드시 익혀둬야 할 사항들을 알려 준다.

다른 도서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현장성이다. 지식을 얻으면 직접 확인하여 공부의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해 보고 그 방법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하여 지식과 방법들을 확정하는 접근법은 이번 책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방법들 또한 ‘실제로 가능한지’의 여부와 효과성의 측면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사례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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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가장 혼돈에 빠뜨렸던 만화를 말하라면 단연 『오즈의 마법사』다. 사자는 왜 용기가 없으며, 지능이 뭐길래 허수아비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을까. 심장이 없어도 잘만 걸어다니고 살고 있으면서 양철나뭇꾼은 왜 심장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몰랐던 그 시절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범벅이 되게 했다.

그렇게 까맣게 잊고 살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위키드』때문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진 『위키드』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오즈의 마법사』까지 덩달아 급부상했던 것. 덕분에 우리아이도 『위키드』와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싶어하여 동화로 수십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동화책을 읽던 아이가 내게 묻는다. “엄마, 그런데 왜 갑자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었어?”그때서야 느꼈다.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만화 혹은 아이들이 읽기 좋게 간추려진 동화로 만나다보니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만, 진짜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는 못했던 건 아닐까.

마음시선에서 퍼플에디션으로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는 “농축액 오즈의 마법사”가 아닌, “완벽한 서사의 오즈의 마법사”다. 그래서 뜬금없이 심장이나 마음을 찾아 떠나지도 않고, 갑자기 용기를 얻지도 않는다. 한걸음한걸음 부지런히 걸어 왜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희생이 따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사실 삶은 대충 살아도 살아는 진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나의 심장이 부끄럽지 않게 뛰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리라는 용기를 내야만 “제대로”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지는 않아도 여느짐승만큼은 용감해진것같아.
나역시 아주 흡족해.


새 마음을 얻어서 무척기뻐.
정말이지 그게 내가 세상에서 바랐던 단 한가지였거든.


너한테는 두뇌가 필요없어. 너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있으니까.
너는 이 세상에 오래살면 살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거야.


분명 어린시절에도 만났던 저 문장들. 특별할 것도 없는 저 문장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결코 쉽지않은 문장이었음을 깨닫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나의 지식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 경험으로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 생각해보니 그들이 바란 것들은 결코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던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보랏빛 책이 더욱 보석처럼 느껴진다. 마흔의 나는, 과연 진짜 용기와 진짜 지식과 진짜 마음을 가졌는가 하고.

솔직히 그저 예뻐서, 『오즈의 마법사』가 탐이 나기도 했었다. 마음이 홀릴만큼 예쁜 보라색에 고전느낌 팍팍나는 일러스트까지.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단순히 예쁨을 넘어 최적의 몰입을 주는 번역과 배열 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긴 여름밤,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부디 당신만의 오즈를 여행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의 용기를 잃은 순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순간, 마음을 닫아버렸던 순간들을 찾아 안아주고, 응원해줄 수 있기를.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린다는, 바로 당신이니까.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마음시선 펴냄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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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운동장놀이》, 《수업 시작 5분을 잡아라》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방법을 연구했던 허승환 저자의 신작이다. 저자는 뇌기반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필기 습관, 이 세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성공적인 공책정리를 완성시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력을 발달시키는 방법과 공책의 사용법, 마인드맵의 활용과 응용법, 필기를 함에 있어 반드시 익혀둬야 할 사항들을 알려 준다.

다른 도서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현장성이다. 지식을 얻으면 직접 확인하여 공부의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해 보고 그 방법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하여 지식과 방법들을 확정하는 접근법은 이번 책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방법들 또한 ‘실제로 가능한지’의 여부와 효과성의 측면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사례들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학부모의 마음으로 생각하여
선생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책정리의 결정판


《두근두근 운동장놀이》, 《수업 시작 5분을 잡아라》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방법을 연구했던 허승환 선생님은 《토닥토닥 심성놀이》로 놀이수업을 일단락 짓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지금까지는 놀이수업을 통해 보다 좋은 수업을 만들고자 했다면, 이제부터는 아이들의 학습력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한 겁니다. 아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허승환 선생님이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된 것이 ‘공책정리’였습니다. 허승환 선생님의 연구 결과는 온라인 연수로 런칭되어 공책정리와 아이들의 학습력 강화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큰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공책레시피의 내용은 부단히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여, 마침내 책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공부가 좋아지는 허쌤의 공책레시피》는 그렇게 해서 탄생됐습니다(《허쌤의 공책레시피》 온라인연수 http://www.teacherville.co.kr/user-yonsu/YD002.jsp?lec_cd=792).

허승환 선생님이 공책정리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된 이유에는 선생님 본인의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습니다. 우선 학교를 즐겁게 만들어서 새로운 개념의 학교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게끔 만들려는 노력은 했지만 학습에 대한 즐거움, 그리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는 소홀했던 자신에 대한 반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딸인 예은이가 만화가를 자신의 진로로 삼고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홈스쿨링을 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학교라는 제어장치가 없이 혼자서 해야 하는 공부지만, 정규 교육과정을 거치는 아이들과 같은 수준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예은이가 원하는 학교를 들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쩌면 학교에 다닐 때보다 더 집중하여 ‘학습’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 공책은 예은이의 공부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게 틀림없었습니다. 그때부터 허승환 선생님은 공책정리에 대한 많은 연구와 시행, 실제 적용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선생님은 말합니다. 그 덕분에(?) 《허쌤의 공책레시피》는 선생님 자신의 고난의 결과물이었고 더욱 철저하게 검증된 내용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를 위한
공부를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2013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발표한 201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청소년이 꼽은 고민 1위는 ‘공부’였습니다. 허승환 선생님은 그 통계를 보고 ‘아이들이 불행한 가장 큰 이유가 공부라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공부에 있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의 성취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는 나라들을 연구하여, 각 나라들의 학습 특징들과 우리나라의 학습 특징을 비교한 결과 공책정리에 있어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공책정리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얻은 순간이었습니다.

허승환 선생님이 《허쌤의 공책레시피》를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뇌기반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필기 습관이었습니다. 그 세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성공적인 공책정리를 완성시킨다고 믿는 허승환 선생님은 《허쌤의 공책레시피》에서 각각의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요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기억력을 발달시키는 방법과 공책의 사용법, 마인드맵의 활용과 응용법, 필기를 함에 있어 반드시 익혀둬야 할 사항들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들을 학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까지도 아이들에게 코칭이 가능하도록 정리했습니다.

허승환 선생님의 도서가 다른 도서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현장성입니다. 지식을 얻으면 직접 확인하여 공부의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해 보고 그 방법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하여 지식과 방법들을 확정하는 허승환 선생님의 접근법은 《허쌤의 공책레시피》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방법들 또한 ‘실제로 가능한지’의 여부와 효과성의 측면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사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매일, 스스로 하는 것뿐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를 못하지 않습니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가 50개국의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수학과 과학의 평균점수는 각각 2위, 1위라는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결과와는 반비례하게 공부를 싫어합니다. 같은 기관의 수학 흥미도 조사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수학 자신감 평가에는 11%만이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극단적인 대비는 우리나라에서의 공부와 공부로 인한 성과가 ‘아이들을 노예처럼 다룬 결과’라는 걸 의미합니다.

허승환 선생님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게 머리가 좋아서, 혹은 교사의 자질 때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삶의 긴 시간을 성공적으로 지탱해주는 건 시험 성적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와 꾸준한 끈기라는 건 너무나 당연한 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우리들 스스로가 겪었고 경멸했던 고통 속에 아이들을 다시 그대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공부로 인해 상처 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꿈꾸기 위해 《허쌤의 공책레시피》는 준비됐습니다

■ 출판사 리뷰


1. 기존의 공책정리 콘텐츠들을 검토하여 뇌기반학습, 자기주도학습과 연계, 실제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공책정리를 추구.

2. 티처빌 온라인연수원 강의
《공부가 좋아지는 허쌤의 공책레시피》
http://www.teacherville.co.kr/user-yonsu/YD002.jsp?lec_cd=792
온라인 강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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