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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신영복 서화 에세이)
신영복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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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 2007-02-0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신영복 교수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이 빛나는 글과 그림, 글씨를 한 권에 담았다. 기존에 발표된 작품들 중에서 가려 뽑은 서화(글 160편, 그림 150컷, 글씨 30점)로 구성된 이 에세이는, 삶을 사색하고 뒤돌아보게 하며 '더불어' 체온을 느끼게 한다.<BR> <BR> 1부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어린 새처럼'에는 사랑과 그리움, 삶에 대한 사색, 생명에 대한 외경에 관해 쓴 글들을 모았다. 2부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에 담긴 글들은 관계, 더불어 사는 삶, 우공이산 같은 인생의 우직함에 대해 들려준다. 3부 '늘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에서는 지은이의 세계관과 더불어 사람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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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 수많은 '처음'
책을 엮으며 - 우리가 진정 그리워하는 것

1부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처럼 l 천하무인 l 야심성유휘 l 지남철 l 나무의 나이테 l 훈도의 가마 l 수 l 봄이 오는 곳 l 나비의 역사 l 사제 l 사랑과 증오 l 슬픔의 위치 l 가을의 심판 l 서울 l 목수의 집 그림 l 탁과 족 l 높이 나는 새는 뼈를 가볍게 합니다 l 성찰 l 절반과 동반 l 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l 옥창의 풀씨 한 알 l 얇은노트 l 동굴의 우상 l 더 큰 아픔 l 안개꽃 l 너른 마당 l 산천의 봄, 세상의 봄 l 가장 먼 여행 l 도인 l 백련강 l 태산일출을 기다리며 l 비슷한 얼굴 l 또 하나의 손 l 일몰 l 곡즉전 l 꽃과 나비 l 한솥밥 l 봄꽃 l 히말라야의 토끼가 주의해야 할 일 l 보리수 l 콜럼부스의 달걀 l 인간주의 l 마추픽추 l 연초록 솔잎 l 보호색 l 기다림 l 기억 속의 기차 소리 l 무대와 TV l 속도는 가속으로 l 가속은 질주로 이어집니다 l 자유 l 여행 l 빈손 l 그리움 l 샘터 찬물 l No Money No Problem l 피라미드 l 킬리만자로의 표범 l 관해난수 l 집의 크기 l 뒤돌아보라 l 새끼가 무엇인지 l 와우 l 삶

2부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공이산 l 함께 맞는 비 l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l 대지의 민들레 l 나무야 나무야 l 진선진미 l 더불어 한 길 l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서 바다가 됩니다 l 지리산 l 태양 l 중지동천 l 불경어수 l 더불어숲 l 사이공의 백학 l 손잡고 더불어 l 빗속에 서고 싶은 충동 l 길벗 삼천리 l 서도의 관계론 l 기상 나팔 소리 l 대교약졸 l 바깥 l 온달산성 l 새벽 l 이광사석 l 천 개의 손 l 언약 l 관계 l 나의 대학 시절 l 목공의 귀재 l 한 발 걸음 l 높은 곳과 낮은 곳 l 영과후진 l 우리는 나아가면서 길을 만듭니다 l 여름 징역살이 l 몸을 움직여 사는 사람 l 설일사우인 l 청랑의 물이 맑으면 l 춘풍추상 l 백천학해 l 평등은 자유의 최고치 입니다 l 해방공간 l 찬 벽 l 아우슈비츠의 양심 l 우리를 잠재우는 거대한 콜로세움 l 지구가 둥근 증거 l 네 손 내 손 l 반구정과 압구정 l 아름다운 동행 l 여럿이 함께 l 나는 걷고 싶다 l 미네르바의 부엉이 l 징검다리 l 느티나무 그늘 l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갑니다

3부 늘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
각성 l 저마다의 진실 l 통 l 당무유용 l 기쁨과 슬픔의 교직 l 발 l 사랑 l 버림과 키움 l 집중무권 l 화이부동 l 창문과 문 l 나스카의 독법 l 북한산의 사랑과 이성 l 미완성 l 고독한 고통 l 새날 l 슬픔과 기쁨의 크기 l 가을의 사색 l 종이비행기 l 인식과 관계 l 문화는 농작물 l 어제와 오늘 사이 l 새해의 지혜와 용기 l 미다스 왕의 손 l 히말라야가 들려주는 이야기 l 태양의 산물 l 아마존 l 분단의 벽 l 무항산 무항심 l 흙내 l 과거의 추체점 l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l 블루모스크의 합창 l 정체성의 기본은 독립입니다 l 간디의 물레 l 김유신의 말 l 여향 l 충무공 이순신 장군 l 그릇을 깨트리고 l 우리가 하는 일 l 나를 딛고 오르거라 l 사람마다 l 진리는 간 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l 꿈과 어둠 l 편안함은 잠들게 합니다 l 돼지 등 l 달맞이 l 2사 25방문 l 잊혀진 화분 l 첩경과 행운 l 묵언 l 사랑의 경작 l 줄탁동시 l 석과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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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영복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 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서로『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신영복의 엽서』,『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청구회 추억』,『변방을 찾아서』,『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더불어숲-신영복의 세계기행』,『처음처럼-신영복의 언약』,『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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