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사막에서 벌거벗은 자아를 만나고 옵니다
PART1 마흔 살 남자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막에 갔다
마흔 살 남자의 가슴에 모래바람이 불었다
사막을 견딜 수 있는 체력 훈련을 시작하다
사막에 가기 전에 오아시스부터 만나다
미친놈이 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PART2 사막을 내 발로 뛰어 횡단한다는 것
사막에 도착하기도 전에 서바이벌 게임은 시작되었다
참아낼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빅듄의 실체를 만나다
조난의 위기를 극복하며 ‘롱데이’를 통과하다
PART3 꽉 잡은 손과 단단한 끈
내 낙타가 되어줄래요?
이제 두 사람은 손을 놓아선 안 돼
재난영화에서나 보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다
두 목숨이 걸린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
책임감이 삶의 원동력임을 증명하다
PART4 사막은 정말 중요한 것과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분하게 한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삶은 홀로 싸우는 것 같지만 누군가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
꿈을 이룬다고 행복하고 좌절했다고 불행한 건 아니다
살기 위해선 버리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