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지음 | 느낌이있는책 펴냄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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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6.1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작 ‘어린왕자’. 소행성 B-612에 살고 있던 어린 왕자는 화산 두 개에 아침 식사를 데워 먹고 나쁜 바오밥나무 새싹을 뽑아내고 의자에 앉아 하루에 마흔네 번 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 지낸다. 그렇게 평온한 일상에 어느 날 씨앗 하나가 찾아오는데 그 씨앗은 심사숙고해서 자신의 몸을 치장한 후 아름다운 ‘장미’로 피어난다. 까다롭고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장미는 어린 왕자의 마음을 빼앗지만 곧 그를 힘들게 만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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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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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하지만 읽을 때 마다 다른 부분으로
감동받는 고전 명작 어린왕자.



너무나 유명한 말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가
담겨 있는 책이다



이번 책은 특히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
그와 더불어 영어 원서가 포함되어 있다


완전 혜자스러운 책이다
이런 책은 소장해야 하고 선물해야 한다




~~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책임이 있어."

누군가와 깊이 연결된다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수많은 것들을 길들이고, 그러면서도 쉽게 잊어버린다. 그러나 어린 왕자는 말한다. 책임이란 곧 사랑이며,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출판사 서평 중>





사람들과의 연대 속에서 우리는 책임 질 일이 무수히 많은데도 그 책임에 성실할까?
너무나 약한 연대로 쉽게 끊어지진 않을까?
'길들여 진다는 것'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랑을 제외하고 관계를 이어가려 하지 않았나 싶다



세대를 뚸어넘어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질문거리를 던져 주고
그 의미를 찾게 만든다


이번에 나는 '책임'에 대해 생각본다
사랑이 담뿍 담긴 '책임' 을..


원서와 감성 일러스트가 더한 특별한 책 <어린 왕자> 였다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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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작 ‘어린왕자’. 소행성 B-612에 살고 있던 어린 왕자는 화산 두 개에 아침 식사를 데워 먹고 나쁜 바오밥나무 새싹을 뽑아내고 의자에 앉아 하루에 마흔네 번 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 지낸다. 그렇게 평온한 일상에 어느 날 씨앗 하나가 찾아오는데 그 씨앗은 심사숙고해서 자신의 몸을 치장한 후 아름다운 ‘장미’로 피어난다. 까다롭고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장미는 어린 왕자의 마음을 빼앗지만 곧 그를 힘들게 만들고 만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명작 ‘어린왕자’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중 하나인 《어린 왕자》는 사람과 사람의 진정한 관계와 소통, 그리고 참된 삶의 의미에 대해 잔잔하지만 확실한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소행성 B-612에 살고 있던 어린 왕자는 화산 두 개에 아침 식사를 데워 먹고 나쁜 바오밥나무 새싹을 뽑아내고 의자에 앉아 하루에 마흔네 번 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 지낸다. 그렇게 평온한 일상에 어느 날 씨앗 하나가 찾아오는데 그 씨앗은 심사숙고해서 자신의 몸을 치장한 후 아름다운 ‘장미’로 피어난다. 까다롭고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장미는 어린 왕자의 마음을 빼앗지만 곧 그를 힘들게 만들고 만다. 지친 어린 왕자는 그 꽃을 떠나 일곱 개의 별을 여행하며 갖가지 인간 군상을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별인 지구에서 수천 송이의 장미꽃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자신에게 ‘길들임’ 당하기를 원하는 여우를 통해 진정한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아직 늦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다시 자신의 별로, 그리고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장미에게로 돌아간다.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어린 왕자가 여행하는 일곱 개의 별에는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이 산다. 오로지 자신밖에 살지 않는 별에서 임금으로 군림하고 있는 왕, 허영심에 빠진 사람, 고통을 잊기 위해서 술만 마시는 주정뱅이, 의미 없이 별들을 세고 혼자 저금하는 상인, 온종일 전등을 껐다 켰다 해야 하는 점등원, 아무 데도 가지 않으면서 지리책을 만드는 지리학자, 그리고 메마른 지구…….
이들은 모두 작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행복감을 느낄 줄 모르며 오로지 자기의 욕심과 물질, 명예를 위해 살아간다. 그런 어른들을 어린 왕자는 ‘정말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예쁜 양 한 마리와 아름다운 해 지는 풍경을 보거나 산책을 하면서 사색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냐고 묻는다. 소박한 일상을 즐기고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껏 사랑을 베푸는 것, 그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니겠냐고 질문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우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배우게 된 어린 왕자는 사랑했지만 떠나야 했던 장미꽃을 생각한다. 그리고 편견과 오해를 허물고 다시금 자신의 특별한 장미에게로 돌아가려고 애쓴다. 진실한 사랑은 희생과 함께했던 시간이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런 어린 왕자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많은 의미와 질문을 던져준다.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는 진정 소중한 삶의 가치를,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다. 아마도 어린 왕자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까닭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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