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랜드의 디자인 생각

폴 랜드 지음 | 안그라픽스 펴냄

폴 랜드의 디자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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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6.8.31

페이지

104쪽

상세 정보

미국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Paul Rand, 1914-1996)가 서른세 살에 집필한, 디자인에 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이다. 뉴욕 위텐본슐츠에서 1947년 초판을 발행했고, 이후 절판되었는데 폴 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북스에서 복간했다. 이 복간본을 우리말로 처음 번역 출간한 것이다.

폴 랜드는 20세기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 아트디렉터, 북 디자이너, 어린이 책 작가이자 교육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IBM, ABC, UPS, Westinghouse, NexT 등 기업 로고를 디자인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폴 랜드는 무엇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고 무엇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지 않는지, 그리고 디자인에서 ‘변치 않는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직접 작업한 잡지, 트레이드마크, 패키지, 북 디자인 등 작품 82점이 수록되어 있다. 100쪽 정도의 분량이지만 폴 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원칙을 얻기에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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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Paul Rand, 1914-1996)가 서른세 살에 집필한, 디자인에 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이다. 뉴욕 위텐본슐츠에서 1947년 초판을 발행했고, 이후 절판되었는데 폴 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북스에서 복간했다. 이 복간본을 우리말로 처음 번역 출간한 것이다.

폴 랜드는 20세기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 아트디렉터, 북 디자이너, 어린이 책 작가이자 교육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IBM, ABC, UPS, Westinghouse, NexT 등 기업 로고를 디자인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폴 랜드는 무엇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고 무엇이 좋은 디자인을 만들지 않는지, 그리고 디자인에서 ‘변치 않는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직접 작업한 잡지, 트레이드마크, 패키지, 북 디자인 등 작품 82점이 수록되어 있다. 100쪽 정도의 분량이지만 폴 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원칙을 얻기에 부족하지 않다.

출판사 책 소개

그래픽 디자인계의 피카소, 폴 랜드
작지만 단단한 디자인 고전, 70년 만에 한국 출간, 작품 82점 수록


스티브 잡스가 존경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그래픽 디자이너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는 폴 랜드를 “경이적인 사상가이며 작가입니다. 예술과 비즈니스의 얽힌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죠.”라고 평했다. 스티브 잡스가 설립한 NexT 컴퓨터 로고를 만들었을 때 폴 랜드는 클라이언트와 동등한 입장에서 작업했다. 폴 랜드는 최고의, 단 하나의 시안만 들고 잡스를 찾았고, 잡스는 시안을 보고 두말 않고 폴 랜드를 안아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폴 랜드가 죽기 전에 스티브 잡스는 그를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존경했다.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컴퓨터 공학자 존 마에다(John Maeda, 1966-)는 예술과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걸로 유명하다. 그가 MIT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다 디자인 세계에 매료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바로 『폴 랜드의 디자인 생각』을 도서관에서 발견한 것이다. 존 마에다는 이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고 진로를 변경했다.

좋은 디자인은 변하지 않는다
책은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은 다르지 않음” “디자이너가 해결할 문제” “상징, 유머, 타이포그래피의 힘” “전통과 현대의 관계” “독자 참여”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주장과 제안에 따른 근거는 모두 자신의 작품으로 든다. 전문 집필인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변하지 않는 원칙이 무엇인지’에 대한 핵심이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로 드러난다. 디자이너와 좋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실용적이고 재미있으며 통찰력 있다고 느낄 것이다.

손을 사용하라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시대다. 창조적인 작업도 컴퓨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게 당연해졌다. 그러나 오히려 레터프레스(Letterpress)와 같은 전통 금속활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을 이용해 한 장씩 찍는 작업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폴 랜드는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기법을 중시하면서도 직접 손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폴 랜드의 메시지는 아직 유효할뿐더러 더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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