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지향

우치다 타츠루 지음 | 민들레 펴냄

하류지향 (배움을 흥정하는 아이들 일에서 도피하는 청년들 성장 거부 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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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7.30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글로벌 인재의 기준이 무엇일까? 능력 있고, 체력도 있고, 권리의식이 희박하고 비판정신이 결여되어 상사의 말에 순종하고, 어떠한 공동체에도 귀속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아 회사 전근 명령 하나로 곧바로 해외 지점과 공장에 부임할 수 있고, 임금이 높지 않은 것이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이상적인 인재상이다. 이러한 인재는 공동체를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상이다.

저자는 글로벌 자본주의가 만들어내고 있는 인간상이 일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경고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을 길러내는 교육이 시급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글로벌 자본주의가 부추기는 ‘개성을 강조하는 교육’의 이면을 들춰보게 하고, ‘자기 찾기’라는 이데올로기 속에 숨어 있는 함정을 들여다보게 한다. 국가주의, 집단주의 교육에 대한 반작용에서 비롯된 진보주의 교육이 개인을 고립화시키는 위험이 있음을 지적하는 우치다 선생의 통찰은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이들도 귀기울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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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yidonghee

1. 범인이 예상한 인물 중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오히려 싱거웠다. 범인의 동기가 단순한 쾌락만이라는 점, 그리고 본인이 심어놓은 엉성한 혼동요소를 경찰이 믿어줄거라는 어리숙함은 문제는 매력적인 악역으로서의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한 느낌이다.

2. 일본소설이나 영화는 왜 자꾸 나이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을 서로 사랑의 상대로 연결시키려고 할까? 그냥 동경이나 존경의 대상으로 남을 수 있었을 것 같은 파트너의 격을 오히려 시덥잖은 관계로 만든 느낌이다. 일본 사회의 분위기나 연예인들의 결혼을 보며 그런 모습이 이상적이라는 남성들의 바람이 있는건가. 아니면 젊은 여성들이 성숙한 남성에 대한 로망이 있는 건지. 나이많은 여성과 젊은 남성을 연결시키려는 소설은 옛날 도쿄 타워 말고 잘 못봤던거 같은데.. 작가의 욕망을 드러낸 느낌이다.

3. 결과적으로 홍보에 대성공한 반전에 대한 결과를 보면서, 엥 이게뭐지? 라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전체를 뒤흔드는 반전이라더니 그냥 여러 살인 사건중에 '이건 이사람이 따로 한거지롱, 예상 못했지'하는 느낌이어서, 전체 맥락속에 왜 굳이 이사람이 희생되었고, 그사람을 살인자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죽은 사람의 직전의 반응은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된다. 결론적으로 너무 큰 기대를 하면 평타를 쳐도 만족이 안된다.

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2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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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yid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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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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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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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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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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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의 기준이 무엇일까? 능력 있고, 체력도 있고, 권리의식이 희박하고 비판정신이 결여되어 상사의 말에 순종하고, 어떠한 공동체에도 귀속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아 회사 전근 명령 하나로 곧바로 해외 지점과 공장에 부임할 수 있고, 임금이 높지 않은 것이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이상적인 인재상이다. 이러한 인재는 공동체를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상이다.

저자는 글로벌 자본주의가 만들어내고 있는 인간상이 일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경고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을 길러내는 교육이 시급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글로벌 자본주의가 부추기는 ‘개성을 강조하는 교육’의 이면을 들춰보게 하고, ‘자기 찾기’라는 이데올로기 속에 숨어 있는 함정을 들여다보게 한다. 국가주의, 집단주의 교육에 대한 반작용에서 비롯된 진보주의 교육이 개인을 고립화시키는 위험이 있음을 지적하는 우치다 선생의 통찰은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이들도 귀기울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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