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창신강 (지은이), 주수련 (옮긴이) 지음 | 단비청소년 펴냄

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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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3.10

페이지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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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는 중국 성장소설의 대가 창신강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연령대인 아이들의 이야기 12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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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는 중국 성장소설의 대가 창신강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연령대인 아이들의 이야기 12편이 실려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중국 아동청소년문학상 금상 수상작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시선,
중국 성장소설의 대가 창신강 문학의 결정판


나는 기억한다.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시간, 그리고 기억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어른이 되어 버린 지금
가슴 저편에 서 있는 아련한 기억들이
이제는 아픔이 아닌 멋진 추억들로 남아 있음을….
나는 기억한다.

* 사춘기, 그 격랑의 시기를 겪고 어른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사춘기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아온 손님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의 변화와 함께 마음의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육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마음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 나고 마음 상하고, 혼자 있고 싶고, 부모와도 곧잘 부딪치고,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편하고 좋게 느껴진다. '짜증', '반항', '친구', '다툼', ‘성장’…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이런 변화는 끝나지 않을 터널처럼 길게 느껴지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른이 되려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는 중국 성장소설의 대가 창신강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연령대인 아이들의 이야기 12편이 실려 있다.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사춘기를 겪느라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고, 삐딱하고 반항적이지만 여리고 감성적이며, 외부세계와의 소통 부재로 힘들어하거나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아이들의 내면과 그 주변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사춘기 청소년들이 부딪칠 수 있는 민감한 문제와 그로 인한 고민과 갈등을 담담하게 펼쳐 보인다.

* 모든 세대가 함께 읽어야 할 가슴 뭉클한 이야기
그러나 이 책은 사춘기, 그 격랑의 과정을 단지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인공들이 저마다 어른으로 성장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름의 해결 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때로는 절로 미소 띠게 하고, 또 때로는 슬픈 결말에 가슴 먹먹해지기도 하지만, 작가 특유의 문학적 감수성은 우리에게 이 모든 과정을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날카로우면서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와 공감하게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인간성 회복과 자연으로의 회귀, 진정한 소통이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새삼 일깨운다. 특히 각박하고 삭막한 도시 생활에 찌들어 사는 우리에게 자연으로의 회귀는 곧 인간성 회복과도 같다는 것을 <아부 이야기>, <톈양 이야기>, <천국의 침실에도 비가 새다>, <하늘을 향해 오르는 야생 콩 꽃>, <해면은 날카롭다> 등을 통해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바탕은 결국 ‘사랑’임을 이 책 전반에 걸쳐 강조한다. 부모 자식 간, 친구 간, 모든 인간관계의 중요한 연결고리는 사랑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이해와 관심이라는 것이다.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있어 진정한 사랑과 이해가 결핍될 때 어떤 문제가 나타나고,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소통 없는 삶이 얼마나 희망 없고 황폐한지 이 책은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책은 12편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다양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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