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오랫동안 곁에 두고 두고두고 꺼내 보기 좋은 풍성한 분량이에요.
한림과학원에서 기획하고 소화출판사에서 펴내는 '한국개념사총서' 13번째 책. 19세기 말에서 식민지기를 거치는 동안 한국에서 '문화'가 걸어온 길을 추적하는 한편 학술과 언론, 교육, 그리고 일상적 담론에서 한국인이 '문화'라는 단어에 투사한 복합적인 관심과 전망을 분석한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 책은 ‘문화’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정착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추적하는 개념사 연구서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문화의 정의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구의 ‘Culture’라는 개념이 근대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어떤 정치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변용되었는지를 철저하게 파헤칩니다. 📖
초기 근대 시기에 ‘문화’는 문명과 야만이라는 이분법적 틀 속에서 문명화를 의미하는 도구로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지식인들은 서구의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