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알렉산더 즈본킨 지음 | 양철북 펴냄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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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2.11.2

페이지

640쪽

상세 정보

30년 전, 수학 연구원이던 저자가 만 4살 난 아들 지마와 또래 친구들과 4년을, 딸 줴냐와 또래 친구들과 2년을 함께 수학 공부한 기록이다. 여기에는 단순히 수학 문제만이 아닌, 아이들의 반응, 옥신각신 싸웠던 논쟁, 아이들이 이해한 것과 이해하지 못한 것, 아빠의 열정과 실패담이 생생하게 기록되었다.

이 책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보면서, 저자가 무엇을 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등을 간접 경험하며 새로운 수학 교육의 모델을 삼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 해 보려는 부모라면 저자가 수업한 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일기 앞에는 항상 수업 내용, 주제가 의미하는 수학적 배경이 자세하게 적혀 있다. 수학을 잘 모르는 부모여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호기심과 질문, 그리고 대화이다. 또한 이 책에는 교육자, 심리학자 들이 흥미 있어 할 아이들의 발달 과정, 수업 방식, 질문 방식 들이 자세히 나타나 있어 유아 교육의 중요한 표본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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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데카르트, 흄, 사르트르를 지나 베르그손과 들뢰즈까지의 주장을 인용하며 전통적 철학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온 '이미지'는 현대에 와서 '실재 세계'와 다름이 없으며 온라인 세계와 우리가 지각하는 실재 세계의 경계가 희미해 졌음을 알린다.

P114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는 '모방의 모방'을 통해 의식에 투영된 열등한 사물이 아니라, 의식이 대상을 지향하는 독특한 방식을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온라인 세계가 또 다른 실재로 간주되는 것은 단지 그것이 현실에 가까운 해상도로 감각을 재현하기 때문이 아닌, 타인의 시선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하며 우리의 자아, 온라인 세상에서의 드러냄이 타인의 시선에 의해 현실화가 되었다고 알린다.

온라인=실재가 된 현대에서, 알고리즘을 따라 항상 비슷한 콘텐츠만을 소비하는 우리의 지각 체계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우리는 진정한 타인을 만나고 있을까? 이 책의 끝에서 던지는 질문이 내 자율성에 대한 의심을 품게 했다. 현대의 콘텐츠는 단 한시도 내 지갑을 가만히 둔 적이 없었다······. 일단 나를 더욱 자본사회의 굴레로 내던진 것 만큼은 확실하다.

숏츠의 세상을 헤매다가, 문득 '아, 이건 뭔가 아닌데!' 싶을 때 접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솔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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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0년 전, 수학 연구원이던 저자가 만 4살 난 아들 지마와 또래 친구들과 4년을, 딸 줴냐와 또래 친구들과 2년을 함께 수학 공부한 기록이다. 여기에는 단순히 수학 문제만이 아닌, 아이들의 반응, 옥신각신 싸웠던 논쟁, 아이들이 이해한 것과 이해하지 못한 것, 아빠의 열정과 실패담이 생생하게 기록되었다.

이 책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보면서, 저자가 무엇을 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등을 간접 경험하며 새로운 수학 교육의 모델을 삼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 해 보려는 부모라면 저자가 수업한 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일기 앞에는 항상 수업 내용, 주제가 의미하는 수학적 배경이 자세하게 적혀 있다. 수학을 잘 모르는 부모여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호기심과 질문, 그리고 대화이다. 또한 이 책에는 교육자, 심리학자 들이 흥미 있어 할 아이들의 발달 과정, 수업 방식, 질문 방식 들이 자세히 나타나 있어 유아 교육의 중요한 표본 사례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학 수업!
이 책은 30년 전, 러시아 석유 산업 연구원이던 저자가 만 4살 난 아들 지마와 또래 친구들과 4년을, 딸 줴냐와 또래 친구들과 2년을 함께 수학 공부한 기록이다. 여기에는 단순히 수학 문제만이 아닌, 아이들의 반응, 옥신각신 싸웠던 논쟁, 아이들이 이해한 것과 이해하지 못한 것, 아빠의 열정과 실패담이 생생하게 기록되었다.
저자의 기록은 책으로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러시아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저자의 논문, 수업 들이 소문나면서 언어심리학자, 교육자, 컴퓨터공학자, 유아 교육 종사자, 러시아 수학 교육 과정 개혁을 추진한 교육학자 들로부터 “유아 수학 교육의 고전이라 불릴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 책에는 교육자, 심리학자 들이 흥미 있어 할 아이들의 발달 과정, 수업 방식, 질문 방식 들이 자세히 나타나 있어 유아 교육의 중요한 표본 사례가 될 것이다.

우리 수업은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데 있다!
저자는 숫자와 연산을 반복하는 것보다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수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여겼다. “어떻게 하면 정해진 지식을 더 쉽게 가르칠까”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수학을 즐기는 법을 가르칠까”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무엇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등을 간접 경험하며 새로운 수학 교육의 모델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24번, 한 번에 15~60분씩 놀며 수학하기’가 일으킨 놀라운 변화!
아이와 함께 무언가 해 보려는 부모라면 저자의 수업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기 앞에는 항상 수업 내용, 주제가 의미하는 수학적 배경이 자세하게 적혀있어 수학을 잘 모르는 부모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하고 두려워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지나친 걱정이다. 저자와 아이들도 실제로 일 년에 25회 정도, 하루 15~60분 정도를 했을 뿐이다. 대신 6년을 했다. 많이 자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애정을 갖고 놀듯이 꾸준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그러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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