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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겨울을 나고 있는 사람에게
변함없는 위로와 사랑을 건네는 시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이해인 지음
마음산책
 펴냄
12,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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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겨울
#동백꽃
#사랑
#위로
#평화
272쪽 | 2014-11-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14년 올해 칠순, 수녀원 입회 50주년을 맞은 이해인 수녀가 신작 산문과 신작 시 100편,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꼼꼼히 기록한 생활 이야기 100편을 묶어 낸 책이다. 필 때 못지않게 질 때도 아름다운 동백꽃처럼 한결같은 삶을 꿈꾸는 이해인 수녀는 스스로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소망한다. <BR> <BR> 이해인 수녀가 1976년 펴냈던 첫 시집의 제목은 <민들레의 영토>였다. 그로부터 38년 후, 봄의 민들레처럼 작고 여렸던 그는 2008년 암 수술 이후 몇 년간 투병하며 눈 속에서도 생생한 붉은빛을 뽐내는 동백꽃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백은 꽃잎이 한 잎 두 잎 바람에 흩날리지 않고 꽃송이가 조금도 시들지 않은 채 깨끗하게 툭 떨어져내리는 꽃이다. 우아한 동백의 일생을 그리며 반세기 수도 여정을 걸어온 그가 이번 책을 통해 오늘도 변함없이 위로와 사랑을 건네준다.<BR> <BR> 총 7부로 구성한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에는 투병하는 이의 고통과 외로움, 그럼에도 잃지 않은 삶에 대한 기쁨과 감사, 사람을 향한 따듯한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해인 수녀의 눈에 비친 자연 풍경과 사람살이에 대한 단상에는 한 편의 시를 피어내기까지의 감성이 촘촘하게 펼쳐져 있다. 또한 이번 책에는 화가 전효진이 따듯한 색감을 강조해 그린 그림을 함께 실었다. 사랑스럽고도 오밀조밀한 그림들은 이해인 수녀만의 단정한 언어와 어우러져 특유의 보는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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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산문 ◆ 수도원의 종소리를 들으며

기쁨의 맛
바람 부는 날 / 처서 일기 / 삶이 무거우니 / 책이 되는 순간 / 눈물 예찬 / 꽃밭 편지 / 내 동생, 로사 / 나무가 나에게 / 아기에게 / 꽃과 기도 / 동백꽃과 함께 / 나비에게 / 친구에게 / 매일의 다짐 / 비를 맞으며 / 마음이 아플 때 / 입춘 일기 / 해 뜰 무렵 / 가을에 / 기쁨의 맛 / 해를 보는 기쁨 / 햇빛 일기 / 읽는 여자

수도원의 아침 식탁
어느 노수녀의 고백 / 수도원의 아침 식탁 / 수도원 복도에서 / 꿈속의 길 / 가벼운 게 좋아서 / 일기-범일동 성당에서 / 성서 예찬 / 애인 만들기 / 달빛 일기 / 침묵 연가 / 매실 베개 / 헛된 결심 / 말과 침묵 / 나의 방에서 / 용서 일기 / 끝기도

햇빛 일기
봄 일기 / 광안리에서 / 춘분 연가 / 살구꽃 필 무렵 / 비눗방울 소녀 / 어느 독자에게 / 나무에게 / 꿈에 본 바다 / 새들의 아침 / 낯선 시간 / 아침 노래 / 새에게 쓰는 편지 / 임시 치아 / 안구건조증 / 엄마의 사랑 / 내가 나에게 / 눈꽃 편지 / 3월의 바람 / 일흔 살 생일에

슬픈 날의 일기
꿈에 본 어머니 / 어떤 그리움 / 산에 당신을 묻고 / 옷 정리 / 작은 기도 / 무거운 눈 / 이별의 슬픔 / 슬픈 날의 일기 1 / 슬픈 날의 일기 2 / 떠난 벗에게 / 그 비행기는 / 어떤 죽은 이의 말 / 작별 인사-임종 준비하는 이에게 / 어느 임종자의 고백-친구의 임종을 지키던 날 / 꿈 일기 / 죽은 친구의 방문 / 몸의 상처

너도 아프니?
너도 아프니? / 흘러야 산다 / 병상 일기 / 아픈 날의 일기 / 환자의 편지 / 의사의 위로 / 병원에서 / 퇴원 후에 / 가난한 기도 / 아픈 날의 고백 / 암세포에 대한 푸념 / 내가 외로울 땐 / 통증 단상 / 어느 날의 단상 1 / 어느 날의 단상 2 / 의사의 기도 / 환자의 기도 / 간병인의 기도 / 마지막 편지 / 유언장을 쓰며

시로 쓴 편지
사랑을 남기신 교황님께 / 키아라 루빅에게 바치는 추모 시-늘 함께 계신 님이시여 / 단풍나무 숲의 보경에게 / 자살한 독자 진에게 / 미리암 수녀님 영전에

시를 꽃피운 일상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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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해인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래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작은 위로》, 《희망은 깨어 있네》 등의 시집과 《두레박》,《꽃삽》,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등의 산문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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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스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언젠간 내게도 이런 글이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겠지. (그때 다시 읽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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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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