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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10.2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마시는 이들에게
한번은 읽어봐야 할 우유의 허와 실
‘우유는 완전식품’이라는 선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책. 정확한 과학적 연구에 근거한 결론을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 우유의 위험을 알리고, 사회 통념을 뒤집는다.
어떻게 우유가 현대인의 식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을까? 낙농업계는 어떻게 뼈의 건강이 우유의 칼슘에 달려 있다고 믿게 만들었을까? 그렇게 많은 우유 소비에도 왜 골다공증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것일까?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량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한때 우유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지은이는 유제품을 보건 당국에서 현재 권장하는 수준대로, 즉 하루 서너 개씩 먹으면 만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기는커녕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수준의 섭취는 인류의 식생활 역사에 전례가 없던 것으로서 우리가 유전적으로 거기에 적응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유제품이 완전식품이라고 믿게 되었을까?’ 지은이는 그것이 바로 낙농업계의 선전 활동과 로비 활동의 결과라고 말한다. 낙농업계의 마케팅은 ‘학교 우유 급식’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우유 소비를 통해 생산 재고를 없애’겠다는 목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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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유는 완전식품’이라는 선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책. 정확한 과학적 연구에 근거한 결론을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 우유의 위험을 알리고, 사회 통념을 뒤집는다.
어떻게 우유가 현대인의 식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을까? 낙농업계는 어떻게 뼈의 건강이 우유의 칼슘에 달려 있다고 믿게 만들었을까? 그렇게 많은 우유 소비에도 왜 골다공증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것일까?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량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한때 우유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지은이는 유제품을 보건 당국에서 현재 권장하는 수준대로, 즉 하루 서너 개씩 먹으면 만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기는커녕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수준의 섭취는 인류의 식생활 역사에 전례가 없던 것으로서 우리가 유전적으로 거기에 적응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유제품이 완전식품이라고 믿게 되었을까?’ 지은이는 그것이 바로 낙농업계의 선전 활동과 로비 활동의 결과라고 말한다. 낙농업계의 마케팅은 ‘학교 우유 급식’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우유 소비를 통해 생산 재고를 없애’겠다는 목적이었던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유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성장인자로 인해 많은 폐해들이 야기된다. 비만증에 이르는 과체중, 당뇨병 위험, 유방암 및 전립선암의 증가, 알레르기, 이비인후계의 협착, 소화 장애, 신경계, 피부, 소장,
결장, 관절에 타격을 주는 자가면역질환의 위험...
과도한 유제품은 심지어 골다공증도 악화시킬 수 있다.
몽펠리에 의과대학 암 전문의, 앙리 주와유 교수
완전식품 우유에 관한 치명적 진실
프랑스 유명 저널리스트가 15년간 끈질기게 취재한 우유의 모든 것
“젖은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소화계를 충분히 발달시켜 음식에서 좋은 영양소들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게 될 때까지의 시간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젖에는 그 어떤 다른 식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호르몬들이 가득 들어 있다.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젖을 계속 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 그 어떤 포유동물도 젖을 뗀 뒤에는 젖을 먹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유를 마시지 않으며,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는 우리 연구 결과에 근거해서 우유를 마시라고 권하지 않는다.”
세계IGF학회 부회장 영국 프리스톨 대학 제프 홀리 교수
지금 당신이 마시고 있는 우유 정말 몸에 좋을까?
당연하게 여기던 우유의 효능을 준엄하게 재검토한다.
어떻게 우유가 현대인의 식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을까? 낙농업계는 어떻게 뼈의 건강이 우유의 칼슘에 달려 있다고 믿게 만들었을까? 그렇게 많은 우유 소비에도 왜 골다공증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것일까?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량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이 책은 정확한 과학적 연구에 근거한 결론을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 우유의 위험을 알리고, 사회 통념을 뒤집는다. 낙농업계가 당신에게 숨기고 있던 우유에 관한 모든 것!
바쁜 아침에 건강을 생각하면 아침을 거를 수 없고, 그렇다고 밥을 챙겨 먹자니 시간도 없고. 이럴 때는 보통 우유 한 잔이나 우유를 탄 시리얼을 먹고 급하게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다. 출근길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에 들러 쓰린 속을 위해 카페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 라테 한 잔. 점심 식사 후엔 골다공증을 염려해서 우유 하나, 또 날씬한 몸매를 위해 요구르트 하나. 퇴근 후 회식 전엔 과음할 것을 대비해 또 우유 하나.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칼슘을 공급해준다는 ‘완전식품’ 우유. 정말 몸에 좋을까?
“업계와 우유 영양 전문가, 보건 당국은 일반적으로 우유를 꼭 필요한 식품, 일종의 완전식품으로 소개한다. 그들의 말을 듣고 있자면 우유를 안 먹으면 구멍이 숭숭 뚫린 뼈를 질질 끌며 살아야 하는 비참한 삶을 선고받을 것만 같다.” 이 책《우유의 역습》은 ‘우유는 완전식품’이라는 선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한때 우유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지은이는 “과학적인 증거들과 최고 수준의 국제적 연구를 제시”하며 “유제품을 보건 당국에서 현재 권장하는 수준대로, 즉 하루 서너 개씩 먹으면 만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기는커녕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수준의 섭취는 인류의 식생활 역사에 전례가 없던 것으로서 우리가 유전적으로 거기에 적응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유제품이 완전식품이라고 믿게 되었을까?’ 저자는 낙농업계의 선전 활동과 로비 활동의 결과라고 말한다. 낙농업계의 마케팅은 ‘학교 우유 급식’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우유 소비를 통해 생산 재고를 없애’겠다는 목적이었던 것이다. 또 전후 세계는 많은 부분 미국의 정책을 따르고 있었는데, 특히 영양 지침이 결정된 중심에는 미국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있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주된 목적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유럽과 일본의 국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것이었다. 마셜 플랜Marshall Plan의 130억 달러가 파괴된 시설과 도시, 교통망, 공장 재건에만 사용되지 않았다. 관심의 중심에는 농업이 있었다.” “사람들은 영양식이란 에너지가 높고 ‘고급’ 단백질, 즉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육류와 우유 그리고 우리 몸이 빨리 사용할 수 있는 열량을 지닌 당질 식품(설탕과 밀)의 승리였다. 유럽 농업은 바로 그러한 큰 축들을 중심으로 재건되기 시작한다. 당질 식품과 유제품이라는 그 축들은 오늘날 식생활 지침에서도 여전히 기초가 되고 있다.”(본문 45쪽)
이러한 정책은 물론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낙농업계는 의료계와 과학계의 많은 단체와 기구에 로비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이름은 감춘 채 자체 기관까지 만들어 다양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유제품은 우리 식생활 전반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에서는 갈색화 반응을 돕기 위해 빵, 베이커리 제품, 공장에서 만든 과자, 과자 재료, 감자칩, 감자튀김, 파스타, 돼지고기 가공품, 소시지, 햄버거에도 락토오스가 첨가된다. 심지어 닭고기에도 락토오스가 들어간다. 사탕, 탄산수, 맥주에도 락토오스가 들어가고 약에도 부형제로 들어간다. 바로 그 우유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는커녕 악화시키고 암, 당뇨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대중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영어를 모르고 생물학이나 생화학, 의학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였다. 지침의 이론적인 근거가 되는 유제품과 뼈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그들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씌어졌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 산정했지만 아무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았던 실제 칼슘필요량도 제시한다.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거나 아예 먹지 않고도 그 필요량을 채울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우유, 정말 내 몸에 안전할까? 이 책에 그 답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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