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쪽 | 1996-04-0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 아름다운 민들레 꽃을 피워내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다. 1996년 출간된 이후에 지금까지 오랜 세월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우리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그 속에 담긴 사랑과 나눔, 그리고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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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작가는 아쉽게도 이제 우리 곁을 떠나고 없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했던 작가의 마음을 새기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강아지똥> 그림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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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정승각
1990년부터 그림책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감 살린 그림 놀이’, ‘마음이 자라는 그림 놀이’를 하면서,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그림책 속에 담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 아저씨》, 《춘희는 아기란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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