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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1.2.25
페이지
212쪽
상세 정보
April In Paris, Summertime, Autumn Leaves, The Christmas Song 등 뮤지컬과 영화에 쓰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절별, 요일별로 골라 듣는 재즈 스탠더드의 세계. 재즈 스탠더드 24곡 속 가득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과 최고의 연주자와 아름다운 연주 168곡에 관한 친절한 소개와 해설까지 한 권에 담았다.
<밥보다 재즈>는 재즈 듣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스탠더드 곡을 소개하면서 좋은 연주자와 연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널리 연주되는 곡을 만든 장본인, 창작자에게로도 관심을 두어 그들의 인생과 창작활동, 대표작들에 대한 소개도 빠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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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
@jaehyunv8j0
밥보다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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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쿙
@namookyong
밥보다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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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희
@kangsanghee
밥보다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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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April In Paris, Summertime, Autumn Leaves, The Christmas Song 등 뮤지컬과 영화에 쓰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절별, 요일별로 골라 듣는 재즈 스탠더드의 세계. 재즈 스탠더드 24곡 속 가득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과 최고의 연주자와 아름다운 연주 168곡에 관한 친절한 소개와 해설까지 한 권에 담았다.
<밥보다 재즈>는 재즈 듣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스탠더드 곡을 소개하면서 좋은 연주자와 연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널리 연주되는 곡을 만든 장본인, 창작자에게로도 관심을 두어 그들의 인생과 창작활동, 대표작들에 대한 소개도 빠트리지 않는다.
출판사 책 소개
재즈 월간지 〈재즈피플〉 편집장이 선정한
놓쳐서는 안 되는 재즈 스탠더드 24곡과 추천 연주 168곡!
24곡을 4계절, 12달, 매일 다른 연주로 듣는,
1일 1재즈 스탠더드 듣기의 즐거움
April In Paris, Summertime, Autumn Leaves, The Christmas Song 등
뮤지컬과 영화에 쓰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절별, 요일별로 골라 듣는 재즈 스탠더드의 세계.
재즈 스탠더드 24곡 속 가득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과
최고의 연주자와 아름다운 연주 168곡에 관한 친절한 소개와 해설까지!
하루의 ‘격’을 올려주는 아름다운 교양의 시작, 『밥보다 재즈』
음악 교양의 격을 올려주는 재즈 듣기의 정석, 스탠더드
일상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재즈는 대중음악의 뿌리답게, TV 광고와 영화, 드라마에서는 물론 카페의 주 배경 음악을 넘어 공공시설에까지도 그 범위를 넓히며 누구나 아는 음악이 되었다. 그러나 흑인 노예의 애수로부터 시작돼, ‘스윙’이라는 장르와 ‘대공황’이라는 경제적 배경이 어우러져 미국 대중음악에서 한때를 풍미한 후 다양한 변천사를 거친 재즈에 한 발 담그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같은 곡 수많은 연주자의 다른 연주’라는 특성과, 악보 없는 즉흥연주로 ‘같은 연주자도 그때그때 다르게 연주하는’ 재즈 특유의 속성으로 막상 찾아 들으려면 가요나 팝, 클래식처럼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 하더라도 와인 한 잔에 참 잘 어울리는 재즈,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친해질 수 있을까.
이럴 때, 뮤지컬과 영화에 쓰이며 많은 재즈 연주자들에게 선택받아 널리 연주되는 ‘스탠더드’를 듣는 것은 재즈 듣기에 제일 좋은 방법이다. 서사가 있는 극에 쓰이다 보니, 복잡하지 않은 리듬과 마음을 울리는 가사의 ‘스탠더드’는 재즈 듣기의 모범답안이다. 스탠더드 한 곡이 수백 가지 버전으로 연주된다는 것은 원곡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 곡의 원작자에 대한 관심은 재즈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19030년대 전후로 활동한 재즈 스탠더드 곡의 원작자를 알고 그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면서 연주 음악으로서 재즈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면 클래식과는 차별되는, 또 다른 교양을 얻을 수 있다.
『밥보다 재즈』는 재즈 듣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스탠더드 곡을 소개하면서 좋은 연주자와 연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널리 연주되는 곡을 만든 장본인, 창작자에게로도 관심을 두어 그들의 인생과 창작활동, 대표작들에 대한 소개도 빠트리지 않는다.
1년 12달, 매일 1일 1재즈 스탠더드 듣기의 즐거움을 권하는 맛깔 나는 책
20년 넘게 재즈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재즈 듣기의 모범답안 ‘스탠더드’ 중 인생에서 꼭 들어야 할 재즈 스탠더드 24곡을 계절별로 엄선하고, 한 달에 2곡, 격주로 한 곡 당 요일별로 7가지 버전의 연주를 소개한다. 각 곡의 스탠더드가 담고 있는 역사 문화적 의미, 창작자의 인생과 대표작, 곡이 가지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문 분야로서의 지식과 많은 공연 관람에서 나온 경험, 위트가 담긴 글쓰기를 적절한 온도로 녹여내 웃음이 배어나오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찐 재즈’를 글로 선사한다.
'When I Fall In Love'에 담긴 한국전쟁과의 인연, 한국 최초 오페라가 조지 거슈윈의 극으로 유치진이 감독했다는 사실, 달에도 울려 퍼진 노래가 ‘Fly Me To The Moon'이었음을 아는 것은 즐거움과 동시에 놀라움이고, 여성 창작자의 불모지 속에서 ‘Willow Weep For Me'를 만든 앤 로넬과 흑인 여성 인권 운동가 허브 태리엇의 연결 고리는 재즈를 통해 작게나마 페미니즘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게 한다. 재즈는 주변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프리즘'이라는 것을 저자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섞어 보여준다.
사용설명서대로 읽고 듣는, 쉬운 재즈 교과서 『밥보다 재즈』
매일 밥을 먹듯, 매일 한 곡씩 찾아듣는 재즈 스탠더드는, 마음에는 위로와 편안함을 주고, 정신에는 예술의 생명력과 감동을 전해 그야말로 영혼의 양식이 된다. 본문 시작 전에 읽어야 하는 머리말과 사용설명서는 재즈라는 ‘영혼의 양식’을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다. 계절별, 월별로 선정된 스탠더드의 기준과 매일 어떤 곡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음악을 권하는 책이므로 전곡은 쉽게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음도 밝힌다. 매 곡마다 실제로 들었음을 확인하는 가벼운 액티비티 난도 실었다. 사용설명서대로 매일 한 곡씩 재즈 스탠더드 듣기를 실천해 나간다면 1년이 지난 후, 한 곡에서 수십, 수백 가지 연주로 확장되는 ‘오병이어’의 재즈자산을 소유한 ‘재즈마니아’가 될 거라는 확신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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