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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살, 사랑이 또 오기는 할까?
일도 연애도 힘든 도시 남녀의 사랑 이야기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2,000 원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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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사랑할 때
외로울 때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드라마
#사랑
#설렘
#연애
#인간극장
442쪽 | 2006-07-24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래,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가 정이현이 등단 이후 첫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를 펴냈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신문 연재소설의 형식으로 발표되었던 작품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BR> <BR> 이 작품은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그 자장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주인공은 이제 막 직장생활 7년차를 건너온 서른한 살의 '오은수'. 그녀를 중심으로,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연애, 친구와 가족,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감각적이고 경쾌한 필치로 그려진다.<BR> <BR> 연재 당시, 솔직담백하게 표출된 21세기 도시 남녀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 200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젊은 도시인들의 생활코드와, 이들이 연상시키는 시트콤 드라마적 감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총 9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의 첫머리를 일러스트레이터 권신아의 삽화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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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성년의 날
2부 선택의 시대
3부 위태로운 거리
4부 치명적인 것들
5부 연인들의 비밀
6부 돌이킬 수 없는
7부 그림자 도시
8부 거의 모든 사랑의 법칙
9부 정거장, 서울, 2006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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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정이현
소설가.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등을 펴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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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0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2006년에 삼십대초반이 된 여자 오은수의 이야기다. 회사는 힘들고 남자들은 하나같이 하나씩 문제가 있다. 그건 그 사람의 문제라기보다는 오은수에게 문제가 되는 것들이다. 퇴사해 뮤지컬배우의 꿈을 좇는 유희는 쉽게 불타오르고 식고를 반복하다가 자신에게 가장 상처를 준 (이혼해서 애까지 있는)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여, 아이를 선택할지 자신을 선택할지 추궁하기도 하다가, 본인이 너무 빠져들어 결국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헤어진다. 재인은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다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삼십대 되면 이십대에 한참 나를 불안하게 했던 것들로부터 여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해서 나는 삼십대가 기다려졌었다. 이 책을 읽고 결국 사람 사는 거 다 같구나 생각이 들었다. 삼십대는 아직 아닌데 그런 이야기가 와닿았다. 내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고 생각해서 헤어진 남자들이랑 다른 여자들은 결혼까지 해서 잘산다. 실제로도 나랑 헤어지면 남자들이 오래 여자친구들을 잘 사귀던데 뭐가 문제인지. 더이상은 못만나겠다고 해서 한번 만나고 정리한 남자들과의 경험이 아쉬워, 특별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김영수랑 좀 더 만나보는 것도 공감됐다. 한번 더 만나면 내가 못느꼈던 이 사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그런 내가 또 속으로는 좀 우습기도 하고.. 어느 지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이렇게도 남자와 여자는 다른가 싶었다.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그렇게 다들 둘둘이 짝지어 잘살지? 물론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제각각 사연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다른 동물이 맞춰가며 사는 게 대단하다. 맞춘다고 맞춰지는 건 맞는 걸까? 다들 안맞는데 애가 있어서, 사람들 눈치 보느라 맞춰지는 척하며 사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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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인생을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그래서 사람들은 기꺼이 사랑에 몸을 던지나 보다. 순간의 충만함. 꽉 찬 것 같은 시간을 위하여. 그러나 사랑의 끝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안다. 소모하지 않는 삶을 위해 사랑을 택했지만, 반대로 시간이 지나 사랑이 깨지고 나면 삶이 가장 결정적인 방식으로 탕진되었음을 말이다. 이번 사랑에서는, 부디 나에게 그런 허망한 깨달음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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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u Zivi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서울 거주 30대 미혼 여성의 사랑, 우정, 일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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