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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6.5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들 중에서도 그동안 많이 다뤄지지 않은 방계그룹을 다루면서, 재벌의 영향이 짙은 한국 경제의 또 하나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에 독자들은 저자가 마련한, 대재벌의 창업주의 피를 물려받은 20여개 방계기업의 인적 구성원들의 관계를 가계도를 통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계도뿐만 아니라 책에 실린 재벌가와 그 방계그룹의 주요 인물들의 사진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기에는 일반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한편으로, 기업의 생존력 또는 경쟁력을 확인하게 해주는 제일의 요소는 재무 현황이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해당 기업의 주주 현황을 포함해 기업의 계열 구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30여 개가 넘는 도표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은 기업을 구성하는 자본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누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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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들 중에서도 그동안 많이 다뤄지지 않은 방계그룹을 다루면서, 재벌의 영향이 짙은 한국 경제의 또 하나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에 독자들은 저자가 마련한, 대재벌의 창업주의 피를 물려받은 20여개 방계기업의 인적 구성원들의 관계를 가계도를 통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계도뿐만 아니라 책에 실린 재벌가와 그 방계그룹의 주요 인물들의 사진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기에는 일반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한편으로, 기업의 생존력 또는 경쟁력을 확인하게 해주는 제일의 요소는 재무 현황이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해당 기업의 주주 현황을 포함해 기업의 계열 구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30여 개가 넘는 도표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은 기업을 구성하는 자본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누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재벌의 방계그룹, 재벌을 기약하는 재벌가 후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의 국민이라면 특히나 돈과 관련해서 귀에 익어 익숙한 이름들―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재벌들을 비롯한 한국의 대기업들이 한국 경제의 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왔다.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상반기에 나온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경제에서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4대 그룹이 그룹이 2013년 보유한 자산총액은 716조 원대에 이르며, 2013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어섰고, 이들 그룹을 포함한 10대 그룹의 자산은 GDP의 75%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런 한국 경제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에 재벌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대내적으로 한국 경제의 특징을 결정짓는 이들 재벌들은, 한국이 세계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는 데 그 주역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분석이 대상이 되어왔다. 딱딱한 경제 담론에서부터 시작해서 인간승리류의 성공담에 이르기까지 그 방식도 다양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흐름에서 한발 벗어나, 재벌을 다루지만 그동안 조명되지 않은 ‘재벌가’의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창업주의 DNA를 가진 후손이나 혼맥으로 얽힌 일가가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경영자의 길을 엿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적통만을 비중 있게, 시도 때도 없이 다루는 풍토에서, 그 식상함에서 벗어나려는 개인적 욕구” 때문에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집필 동기는 결코 개인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저자는 사실에 근거해서, ‘재벌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벌가의 사람으로 불리지 못하든 불리지 않든, 감정 혹은 감상에 의해 변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을 가지고 그들에 대해 서술한다. 기자 특유의 글쓰기를 통해 사람과 돈과 관련된 소재를 속도감 있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저자의 담담한 글쓰기 속에서도 경쾌한 책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재벌가의 사람들이 만든 방계그룹들을 구성하는 인물들과
자금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주요 재벌들의 창업주는 많은 후손들을 두었다. 그 결과 창업주가 마련한 부는 어떤 식으로든지 재분배의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그 과정은 창업주의 적통을 이은 모그룹을 중심에 두고 여러 개의 방계그룹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들 중에서도 그동안 많이 다뤄지지 않은 방계그룹을 다루면서, 재벌의 영향이 짙은 한국 경제의 또 하나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에 독자들은 저자가 마련한, 대재벌의 창업주의 피를 물려받은 20여개 방계기업의 인적 구성원들의 관계를 가계도를 통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계도뿐만 아니라 책에 실린 재벌가와 그 방계그룹의 주요 인물들의 사진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기에는 일반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한편으로, 기업의 생존력 또는 경쟁력을 확인하게 해주는 제일의 요소는 재무 현황이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해당 기업의 주주 현황을 포함해 기업의 계열 구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30여 개가 넘는 도표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은 기업을 구성하는 자본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누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재벌가의 방계기업이라는 피상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독립 기업으로서의 방계그룹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제공하는, 기업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 요소인 인적 구성원과 재무 현황 등은 기업에 대한 간단한 이해 수준에만 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새로운 직장생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은 저자의 노력으로 마련된 기업 현황을 통해서, 대기업 중심의 ‘편식’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보다 넓은 취업 시장 현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취업 준비생에 대한 저자의 친절하고도 따뜻한 시선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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