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고했어요

이수동 지음 | 아트북스 펴냄

오늘, 수고했어요 (붓으로 전하는 행복 이수동의 따뜻한 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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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23

페이지

240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따뜻 #선물 #위로 #힐링

상세 정보

잠시 마음을 쉬고 싶은 이들에게
꽃으로 전하는 따스한 위로의 한마디

3년 만에 출간된 이수동의 따뜻한 그림 에세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두 번째 이야기.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은이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잠언이 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면 더욱 즐거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그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들이기에 더욱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성실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노래한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가슴 아픈 시간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다 보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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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동화같은 그림과 그림에 어울리는 따뜻한 글이 담긴 그림에세이이다.

요즘 일에 치이면서 지내고있어서 피로감을 가진채 오랜시간 긴 글을 읽는게 피곤하다고 느끼고있었다.

그래서 부담없이 읽기좋은 이 책을 골라서 읽었다.

따뜻한 글들이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주었고 여러 그림들을 보면서 전시회를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해주었다.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읽기 좋은 책이였다!

오늘, 수고했어요

이수동 지음
아트북스 펴냄

2021년 10월 29일
0
조종하님의 프로필 이미지

조종하

@jojongha

그림이 달콤하다.
맛있는 초코렛을 먹는 기분.

오늘, 수고했어요

이수동 지음
아트북스 펴냄

2017년 7월 25일
0
문희승님의 프로필 이미지

문희승

@bslklg8bz7qs

나에게 힘이 되어준책,앞으로 남에게 힘이 되어줄책

오늘, 수고했어요

이수동 지음
아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2월 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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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년 만에 출간된 이수동의 따뜻한 그림 에세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두 번째 이야기.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은이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잠언이 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면 더욱 즐거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그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들이기에 더욱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성실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노래한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가슴 아픈 시간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다 보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진하게 다가온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 송이 꽃으로 전하는 따스한 격려의 한 마디


2010년,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다음 이야기가 출간됐다.
3년 만에 출간된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두 번째 이야기 『오늘, 수고했어요』는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은이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잠언이 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면 더욱 즐거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그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들이기에 더욱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성실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노래한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가슴 아픈 시간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다 보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진하게 다가온다.
‘나’가 아닌 ‘우리’의 모습을,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의 모습에서 행복의 조각을 찾아내는 지은이의 글과 그림은 서로 어울려 하나의 몸처럼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림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스토리’가 담겨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의 붓끝에서 그려지는 포근한 감성과 아늑한 행복감은 그의 글과 만나 한 편의 동화가 된다. 위안과 위로, 사랑과 행복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든든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 촌철살인의 제목이 어우러진 한 편의 시

이수동 화백에게 지금과 같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심어준 것은 뜻밖에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지금의 한류 붐을 낳은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으로 분한 송승헌이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그의 그림은 인터넷 상에서 젊은 층으로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간결하지만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에 숨은 가장 큰 매력은 촌철살인을 담고 있는 제목에 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정의되는 그의 제목들은 그림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고 압축한다. 긴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그림의 ‘스토리’가 되어 읽힌다. 여기에 지은이가 써내려간 짧지만 깊은 울림을 가진 글이 만나 진짜 ‘스토리’를 엮어낸다. “힘들지?”라는 말을 직접 건네는 대신 “잠시 쉬어가자”란 말로 위로하는 지은이의 글들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위안이 되어준다.

책 내용 살펴보기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쉼표 하나’에서는 빡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숨고르기 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 ‘구름 위에서 한잔’하자고 권유하기도 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사람에게 ‘나는 당신의 의자’라며 쉴 곳을 내주기도 한다. 가족이 한데 모여 있는 모습을 ‘꽃 위에서 춤추는 것처럼’ 보기 좋다고 표현하는 대목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에 대한 지은이의 따스하고 애틋한 시선이 보이기도 한다.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마음속의 열정과 낭만을 잃지 않았던 지은이 아버지의 일화는, 아옹다옹 바쁘게만 지내는 지금의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고 다정함 속에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지은이의 글과 그림은 우리에게 ‘쉼’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게 한다.
2장 ‘인생의 회전목마’에서는 쉽지 않은 삶에 대한 격려와 위로가 담겨 있다. ‘제조업은 꽃피운다’에서는 제조업이 힘들어진 요즘 사회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인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전하고, 과로와 잦은 술자리가 당연한 샐러리맨들에게는 유머와 위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보내야 했던 고난의 시기를 담담히 풀어내는 지은이 자신의 이야기 ‘겨울 일기’에서는 비온 뒤 굳어진 그의 단단한 내면을 볼 수 있다. 힘들고 고된 일상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담담하고 담백하게 지내보자는 지은이의 격려는 이런 이유로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3장 ‘그대라는 이름의 선물’은 세상의 많은 ‘그대’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다. 멀리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은 눈길을 홀로 걷는 남자의 뒷모습으로 그려지고, 오랜만에 만나는 연인을 마중하러 가는 이의 모습은 하늘을 날 듯 가볍기만 하다. 어렵사리 귀농을 결정한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소중한 아내를 위해 이 화백에게 그림을 의뢰한 한 농부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그림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화가가 되길 잘했더라, 고 회상하는 지은이의 모습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때론 가슴 아프고, 때로는 설레는 마음을 꽃, 구름, 나무 그리고 글로 풀어낸 이번 장은 사랑의 여러 빛깔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 듯하다.
4장 ‘아름다운 날들’은 삶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이다.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행복을 일깨우고, 인생의 소소한 기쁨들을 그려낸다. 햇살 좋은 날 사뿐사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나들이’ 가는 여인, ‘승진’으로 두둑해진 월급봉투를 안고 그간 고생한 아내를 떠올리며 발걸음 가볍게 집으로 향하는 가장, ‘합격통지서’를 안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이의 모습은 특별할 것 없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평범한 우리의 모습에서 보통의 행복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전해질 수 있는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수고했어요』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네 개의 장이 끝나는 마지막, 숨겨둔 선물처럼 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은이가 산토리니를 여행하며 화폭에 담아온 ‘산토리니’가 그것이다. 이온음료 광고로 잘 알려진 산토리니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산토리니’는 모두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2시의 그리스를 첫사랑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에피소드에서는 기존의 그의 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함과 정열이 느껴진다.
각 장의 마지막에 실린 ‘일상다반사’는 각 장의 주제에 대한 지은이의 단상을 담아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진솔하고 담백한 모습은 독자들이 그의 글과 그림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하고 더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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