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왕 1

이대성 지음 | 드림북스 펴냄

수라왕 1 (이대성 신무협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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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2.6

페이지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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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신무협 장편소설. 산법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명석한 소년, 초류향. 학당의 구석진 서가에서 발견한 낡은 책을 통해 고대의 현인 제갈량과 인연이 닿는다. 그의 지식을 이어받아 신안이 트인 초류향은 천마신교 교주 공손천기의 눈에 들어 마교의 후계자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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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새벽에 눈 떠 스탠드를 켜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깨어 사는 법을 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명쾌한 말씀에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새해를 여는 지금, 마음밭 고르기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네요~~

탁! 깨달음의 대화

법륜 지음
정토출판 펴냄

2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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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yuvs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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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깨달음의 대화

법륜 지음
정토출판 펴냄

읽었어요
2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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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 교육학박사  최경희님의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게시물 이미지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가오슝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가져 온 세 권의 책 중에서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조선의 선비들이 돈을 걱정하고 경제를 걱정했다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들의 삶을 재해석한 책인데 역사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흔히 조선 시대를 ‘사농공상’의 견고한 위계 아래 상업과 이익을 천시했던 고리타분한 나라로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과학 기술과 역사를 넘나드는 곽재식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조선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성리학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조선 지식인들의 뜨거운 ‘경제적 분투기’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조선을 이끌었던 일곱 명의 선비를  소개한다. 그들은 대부분 우리가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익히 알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그들이 경제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했고 개혁을 이끌었다는 것은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은 그들이 어떻게 국가의 재정을 설계하고 백성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 집요하게 추적한다. 책에서 선비들은 도덕적 명분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때로는 유통 구조의 혁신을 꿈꾸고, 현실의 벽 앞에서 고민했던 실천가로 그려진다. 
 
저자는 정도전부터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7인의 인물을 통해 조선 경제사를 관통하는 핵심 질문들을 던진다.
“지폐를 어떻게 믿게 만들 것인가?”
“소비가 줄면 왜 경제가 망하는가?”
“노동의 가치는 신분보다 우선 될 수 있는가?” 
 
책은 정도전과 하륜의 화폐 전쟁으로부터 시작된다.
조선 초기, 국가의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이 돈인 ‘저화’를 유통하려 했던 그들의 시도는 현대의 디지털 화폐 도입 만큼이나 파격적이었다. 저자는 이를 단순히 역사적 사건으로 다루지 않고, 신용과 가치라는 경제학적 본질을 꿰뚫는 저자 특유의 통찰로 풀어낸다. 
아울러 헝가리의 초인플레이션 사태와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을 때의 경제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내어서 경제 개념에 약한 사람도 아주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토정비결’로 유명한 이지함을 ‘가난 구제의 마술사’로 재해석한다. 그는 단순히 점을 치는 기인이 아니라, 버려진 땅을 개간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사회적 기업가’였다. 이 챕터에서는 이지함의 게임화와 공짜 노동의 비밀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의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적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분 질서를 뒤흔든 노비 해방 사상의 선구자 유형원 이야기에서는 노력해도 빼앗기는 노동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당시 그의 '반계수록'에 담긴 지혜를 엿 볼 수 있었다. 

박제가의 ‘우물물 이론’과 유수원의 ‘전문 경영인론’은 조선 후기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자본주의적 싹을 품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박제가가 주장한 소비의 미덕은 조선 후기 화려해진 풍속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물품들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준다. 경제적 풍요가 예술의 수요를 낳고, 그것이 다시 화가들의 창작 동기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
 
다산 정약용에 이르러서는, 이 모든 경제적 논의가 어떻게 ‘시스템의 과학화’로 수렴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공학적 시각을 빌려 정약용의 거중기와 신도시 설계를 단순한 기술적 성취가 아닌, 노동력 절감과 물류 혁신이라는 경제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물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독창적인 시선이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한 조선 선비의 경제 이야기에 그칠 수 있는 내용을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으로 현대적 시점의 다양한 경제 이론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로 무거운 경제 담론을 가볍게 풀어내면서도, 그 속에 담긴 묵직한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이익은 누구를 향해야 하는가?”
“국가는 시장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수백 년 전 조선 선비들의 고민인 동시에, 양극화와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진 숙제이기도 하다.
유교사상이 지배적이던 보수적인 사회 조선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치밀하게 고민했던 7인의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는 딱딱하게 생각했던 경제 이론들을 아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제를궁리한조선의선비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한국사 #역사 #독서 #독서모임 #원앤원북스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곽재식 지음
믹스커피 펴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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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신무협 장편소설. 산법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명석한 소년, 초류향. 학당의 구석진 서가에서 발견한 낡은 책을 통해 고대의 현인 제갈량과 인연이 닿는다. 그의 지식을 이어받아 신안이 트인 초류향은 천마신교 교주 공손천기의 눈에 들어 마교의 후계자가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학당의 서가 구석에서 발견한 한 권의 낡은 책.
그 책에서 시작된 기연이 초류향을 수라왕(修羅王)의 길로 인도한다.


열한 살 난 창천표국의 후계자, 초류향. 산법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는 어느 날 학당의 서가 구석에서 '월인삼라산법술해'라는 오래된 산법 책을 발견한다. 자신이 초월자가 되었다는 오만한 글과 복잡하게 배열된 숫자들이 실린 책.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초류향은 산법 덕분에 숫자 배열의 의미를 깨닫고 그 속에 담긴 깨달음을 얻는다. 책의 진리를 깨우치고 고대의 현인(賢人) 제갈량의 지식을 계승한 그는 어린 나이지만 신안(神眼)이 트여 세상 사물들의 진가를 숫자로 알아볼 수 있게 된다.
한편, 학당의 산법 선생 조기천은 산법에 대한 초류향의 열정과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정식 제자로 받아들인다. 과거 조정에서 산학자(算學子)로 일하면서 황실 진법의 유지, 보수를 겸임했던 조기천 선생은 천하제일 진법을 파훼해 달라는 천마신교의 의뢰를 받고 초류향과 함께 길을 떠난다. 그렇게 평생 연이라고는 없을 것만 같던 강호에 발을 들인 초류향은 천마신교 교주 공손천기의 제안으로 그의 제자가 되는데…….

NAVER 웹소설 인기 무협 『수라왕』, 책으로 다시 돌아오다.

한층 완벽해진 이야기와 검증된 재미!
연재 삽화를 모두 포함한 완전판!


사천 지역으로 진출하는 천마신교의 선발대를 이끌고
훌륭히 임무를 완수한 초류향.
강호에서는 그를 수라마군이라 부르며 경외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승 공손천기는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숙제를 내리는데…….

거침없는 성장 도중에 마주친 뜻밖의 시련.
한계를 돌파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라!


2013년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를 시작한 『수라왕』은 ‘산법’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협의 식상함에 질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독창적인 이야기 전개로 팬들을 확보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무협 부문 부동의 1위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9권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 『수라왕』. 무림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던 착하고 여린 소년이 스승의 복수를 다짐하며 무인의 길로 접어들고 마침내 천하제일인이 된다는, 어찌 보면 구태의연한 스토리가 이대성 작가의 손에서 어떤 개성적인 방식으로 마무리가 될지 그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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