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온다 리쿠 지음 | 북홀릭(bookholic) 펴냄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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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1.5

페이지

402쪽

상세 정보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성장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루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온다 리쿠가 이번에는 패닉 코미디에 도전한다. 일본에서 가장 복잡한 곳이지만 타인에 대한 관심도는 가장 낮을지 모르는 장소 도쿄 역으로 일견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동호회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난생 처음 도쿄에 상경한 71세 시골 할아버지, 배신한 애인을 죽일 완전범죄를 꾸미는 29세 대기업 커리어우먼, 오늘도 엄마를 따라 매번 떨어지는 오디션을 보러 온 10세 소녀, 도쿄 역을 폭파시키려는 악질 테러리스트 일당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28명의 등장인물들이 한데 얽히고설키며 작은 해프닝은 수습 불가능한 대소동으로 발전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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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강혜리

@helia


재밌다.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등장인물이 많음에도
어느 것 하나 모난 것 없이
이야기는 탄탄했다.

도쿄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도미노의 한 블럭이 쓰러짐과 동시에
모든 블럭들이 순차적으로 쓰러지듯이
하나의 사건이 또 다른 사건을 만나
여러갈래로 퍼져나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연과 사연이 얽혀,
순간과 순간이 겹쳐,
감정과 감정이 섞여,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긴장감이 고조됐다.

누구부터 시작된 것인지 모를
이야기의 시작점부터
끝나는 그 순간까지
작가는 하염없이 펼쳐질 인생에
물음표를 던져주고
상상력을 더해준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들의 인생인건지도 모를..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나'를 통한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 속에 '내'가,
'나'를 통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펼쳐지는 도미노 위에
있는 듯 정신없이 흘러가지만
그 끝에 있는 '끝'이 궁금해진다.

도미노

온다 리쿠 지음
북홀릭(bookholic) 펴냄

읽었어요
2017년 7월 19일
0
이지윤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지윤

@2goyki4klmno

주인공이 너어무우 많아~ 근데도 재밌어! 매력이넘쳐버렷

도미노

온다 리쿠 지음
북홀릭(bookholic) 펴냄

읽었어요
2015년 2월 13일
0

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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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성장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루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온다 리쿠가 이번에는 패닉 코미디에 도전한다. 일본에서 가장 복잡한 곳이지만 타인에 대한 관심도는 가장 낮을지 모르는 장소 도쿄 역으로 일견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동호회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난생 처음 도쿄에 상경한 71세 시골 할아버지, 배신한 애인을 죽일 완전범죄를 꾸미는 29세 대기업 커리어우먼, 오늘도 엄마를 따라 매번 떨어지는 오디션을 보러 온 10세 소녀, 도쿄 역을 폭파시키려는 악질 테러리스트 일당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28명의 등장인물들이 한데 얽히고설키며 작은 해프닝은 수습 불가능한 대소동으로 발전해간다.

출판사 책 소개

일단 쓰러지기 시작한 도미노는
누구도 멈출 수 없다!


동호회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난생처음 도쿄에 상경한 71세 시골 할아버지.
1억 엔짜리 계약서를 가슴에 품고 전(?) 폭주족의 오토바이에 올라탄 48세 영업부장.
오늘도 엄마를 따라 매번 떨어지는 오디션을 보러 온 10세 소녀.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서로 추리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연구회 대학생들.
신작 영화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37세 할리우드 영화감독.
여자친구를 떼어 내기 위해 사촌 동생을 대동하고 나타한 34세 훈남 청년 실업가.
배신한 애인을 죽일 완전범죄를 꾸미는 29세 대기업 커리어우먼.
그리고 도쿄 역을 폭파시키려는 악질 테러리스트 일당 등등…….

정신없이 복잡한 금요일 퇴근시간 도쿄 역.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스물여덟 등장인물들이 한데 얽히고설키며
작은 해프닝은 수습 불가능한 대소동으로 발전해 가는데……!


지금까지의 온다 리쿠를 상상 말라!
온다 리쿠, 패닉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하다!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 온다 리쿠의 신작 『도미노』가 출간된다.

온다 리쿠는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등으로 국내에도 이미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이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성장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루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온다 리쿠가 이번에는 장편소설 『도미노』로 패닉 코미디에 도전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낯선 이들에게는,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빠져나오기 힘든 복잡한 미로와 다름없는 드넓고 복잡한 도쿄 역. 『도미노』는 일본에서 가장 복잡한 곳이지만 타인에 대한 관심도는 가장 낮을지 모르는 장소 도쿄 역으로 일견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도미노』는 400페이지를 넘는 장편소설로, 주요 등장인물이 무려 스물여덟 명(자세히 말하자면 스물일곱 명과 한 마리)이나 되는데, 누구 하나 비중이 낮은 인물 없이 스물여덟 등장인물 모두가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자칫 작품의 몰입을 방해하는 작가의 무모한 시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가는 그런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키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 등장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이 뚜렷하기에, 그리고 각자가 지닌 사정 또한 너무도 흥미롭기에 독자는 작품을 읽는 동안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다.
이야기 초반에는 서로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 개개인의 일상이 병렬적으로 진행되어 간다. 그러다 별것 아닌 작은 해프닝이 스위치가 되어 아슬아슬하게 간격을 유지하던 완성된 도미노를 단번에 무너뜨린다.
종이봉투가 바뀌는 작은 해프닝으로 모든 등장인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멋지게 하나로 연결되면서 수습 불가능한 대소동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은, 실로 스릴 넘치고 속도감이 있어서 마치 제트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온다 리쿠는 여느 작가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최다의 주인공을 작품에 등장시키는 무모한 도전을 했다. 하지만 그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키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작품 『도미노』를 완성시켰기에 최고의 작가 자리에 오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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