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고규홍 (지은이)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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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2.11.26

페이지

41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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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지난 십여 년 동안 만난 우리 강산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정리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모았다. 책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나무를 찾고 또 찾은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140여 컷이 함께 수록되었다. 사진 속 나무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자신을 자랑하듯 다채로운 표정을 뽐낸다.

본모습을 온전히 보여줄 때까지 8년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나무가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었다는 용계리 은행나무 사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흥을 준다. 굶어 죽은 아이들의 무덤에서 자랐다는 전설을 지닌 이팝나무의 쌀밥처럼 피어난 꽃 사진은 보는 이를 울컥하게 만들고, 800년 된 제주도 비자림 숲 ‘조상목’의 모습은 그 시간의 흔적을 가늠케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그가 전해 주는 나무 이야기와 더불어 나무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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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무에 사연 하나쯤은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고규홍 (지은이)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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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지난 십여 년 동안 만난 우리 강산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정리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모았다. 책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나무를 찾고 또 찾은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140여 컷이 함께 수록되었다. 사진 속 나무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자신을 자랑하듯 다채로운 표정을 뽐낸다.

본모습을 온전히 보여줄 때까지 8년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나무가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었다는 용계리 은행나무 사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흥을 준다. 굶어 죽은 아이들의 무덤에서 자랐다는 전설을 지닌 이팝나무의 쌀밥처럼 피어난 꽃 사진은 보는 이를 울컥하게 만들고, 800년 된 제주도 비자림 숲 ‘조상목’의 모습은 그 시간의 흔적을 가늠케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그가 전해 주는 나무 이야기와 더불어 나무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출판사 책 소개

사람들과 고락을 함께해온 나무들의 특별한 이야기
잘나가던 기자생활을 접고 숲 속으로 숨어든 사람이 있다. 그곳에서 그는 다른 세상, 즉 나무 세상을 발견한다. 이후 그는 나무를 직접 찾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나무의 안부를 물으며 나무의 속살 깊은 곳에 스며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십년 동안 찾아다니며 만난 나무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칼럼, 강연, 방송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이 책은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지난 십여 년 동안 만난 우리 강산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정리한 현장감 넘치는 기록이자, 나무에 스며든 우리 삶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다.

이 땅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나무는 늘 옆에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으면 의식하지 못하는 존재다. 하지만 나무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며 시간의 흔적을,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자신의 몸에 새긴다. 저자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단순히 식물학적인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곳 사람들과 고락을 함께해온 존재, 즉 우리의 조상이자 이웃, 친구처럼 대하며 나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그리고 이 땅의 크고 오래된 나무를 통해 우리의 삶을 펼쳐 보인다.
재산을 물려줄 자식이 없었던 노인이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온 소나무에게 자신의 전 재산인 땅 2000평을 물려준 이야기가 있다. ‘석송령’이라는 이 나무는 토지를 소유하고 토지대장에 이름이 올라가 재산세를 납부하고 마을 아이들에게 장학금까지 지급한다. 또 식민지 시대에 마을의 공동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을사람들이 나무에 사람처럼 이름을 지어주고 호적을 갖게 해서 공동재산을 지켜낸 예천의 ‘황목근’이라는 나무도 있다. 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한 700살 된 은행나무를 살리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옮겨 심은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부터 기묘사화로 좌절한 선비들의 한이 서린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천주교도들을 탄압하고 처형하는 교수대로 쓰여 수백 명의 죽음을 직접 겪어야 했던 서산 해미 읍성마을 회화나무 등 각 나무에 깃든 이야기는 기구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이러한 특별한 나무들의 사연을 마치 나무가 직접 말을 하는 것처럼 맛깔나게,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려준다.

팔도를 누비며 나무를 만나고, 나무와 함께하는 이들의 안부를 묻다
저자는 단순히 전설이나 기록에만 의지하지 않고, 해마다 오랜 친구를 방문하는 양 나무를 찾아간다. 또, 나무뿐만 아니라 나무와 고락을 같이하는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다. 나무를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며 마을사람들에게조차 잊혀가던 나무를 찾아내 천연기념물로 등재시키기도 하고, 60년 만에 꽃을 피운 나무의 소식에 반가워한다. 심지어는 더 크고 오래된 물푸레나무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존의 최고령 물푸레나무보다 나이가 2배 많은 수령 300살의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를 발견하기도 한다.
저자의 나무 사랑은 시골마을의 오래된 나무에만 머물지 않는다. 도시에서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버려진 나무의 가치를 알려 지켜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이야기,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독극물이 주입되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전주 삼천동 곰솔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또한 살아 있는 나무만이 아니라 사라졌지만 마을사람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들까지 빠짐없이 불러내 기록했다. 이런 나무 이야기에는 직접 발로 뛴 사람의 속내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지금 곁에는 어떤 나무가 있는지, 그와 함께한 사람들은 잘 지내는지를 궁금하게 한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나무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다
이 책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나무를 찾고 또 찾은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140여 컷이 함께 수록되었다. 사진 속 나무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자신을 자랑하듯 다채로운 표정을 뽐낸다. 본모습을 온전히 보여줄 때까지 8년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나무가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주었다는 용계리 은행나무 사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흥을 준다. 굶어 죽은 아이들의 무덤에서 자랐다는 전설을 지닌 이팝나무의 쌀밥처럼 피어난 꽃 사진은 보는 이를 울컥하게 만들고, 800년 된 제주도 비자림 숲 ‘조상목’의 모습은 그 시간의 흔적을 가늠케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그가 전해 주는 나무 이야기와 더불어 나무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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