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찍다

이와고 미츠아키 (지은이), 박제이 (옮긴이) 지음 | 야옹서가 펴냄

고양이를 찍다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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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8.26

페이지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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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일본의 고양이 작가이자, 저명한 동물사진가인 이와고 미츠아키의 5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세계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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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일본의 고양이 작가이자, 저명한 동물사진가인 이와고 미츠아키의 5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세계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일본 최고의 동물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가 들려주는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지금까지 이런 고양이 사진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일본 최고의 고양이 작가이자, 저명한 동물사진가인 이와고 미츠아키의 5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세계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고양이를 찍는 놀라운 기술, 고양이를 찍는 따뜻한 마음
저자는 동물사진가인 아버지의 사진 보조로 1970년 갈라파고스 제도에 머물며 야생동물의 삶에 매료되어 동물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작가의 회고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고양이를 찍기 시작했다니, 이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가 찍은 고양이 사진의 역사는 반세기를 훌쩍 넘긴다. 정식 데뷔 이후부터 계산해도 40여 년-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그는 동물사진가이자, 특별히 고양이 작가로서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그 여정을 초기부터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에세이다.
이와고 미츠아키가 오랜 세월 길 위에서 고양이와 부대끼며 쌓은 노하우는, 사진이론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정보다. 고양이는 왜 카메라만 들면 달아나는지, 어떻게 하면 경계심을 풀게 만들고 친근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암컷과 수컷 고양이는 각각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고양이가 활동하기 좋아하는 공기의 냄새는 어떤 것인지… 책을 읽다 보면 현장에서 우러난 생생한 체험담과 이를 활용한 촬영 뒷얘기에 경탄하게 된다.
이 책의 미덕은 단순히 고양이를 잘 찍는 기술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버려진 고양이를 볼 때 느끼는 묵직한 슬픔,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길 바라는 애틋한 심정에 이르기까지, 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해서 고양이를 찍어온 사람의 마음이 와 닿는다. 그 진심이 느껴지는 사진의 힘으로, 이와고 미츠아키는 ‘일본 최고의 고양이 작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세계 고양이 여행기를 담은 일본 NHK방송 프로그램 《이와고 미츠아키의 세계 고양이 산책》은 엄청난 인기 속에 DVD와 책으로도 제작됐다.

한국의 고양이 전문작가가 10년을 기다려 재발견한 보석 같은 책
이 책의 한국어판 번역을 기획한 야옹서가 고경원 대표는 2007년 1월, 국내 작가 최초로 길고양이 사진에세이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출간하고 5권의 고양이 책을 쓴 17년차 고양이 작가이기도 하다. 고 대표가 처음 접한 《고양이를 찍다》의 원서는 2007년 3월 흑백 문고판으로 출간된 조그만 책이었다. 구성이나 내용은 너무나 좋았지만 이 점을 아쉬워하던 중, 일본에서 2018년 5월 전면 컬러개정판이 출간됐다. 그간의 오랜 기다림을 상쇄하기 충분했다. 이와고 미츠아키의 사진집은 국내에 간헐적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고양이와 사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오롯이 담은 본격 에세이는 찾아볼 수 없었기에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뜻깊다.
2007년 국내 길고양이 사진에세이 시장을 개척하고, 2017년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를 창립해 베스트셀러 《히끄네 집》을 기획한 고경원이 롤모델로 삼은 단 한 명의 작가, 이와고 미츠아키의 모든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기에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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