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쉴레, 클림트

김광우 (지은이) 지음 | 미술문화 펴냄

뭉크, 쉴레, 클림트 :표현주의의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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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4.30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위대한 예술가들을 한 쌍으로 묶어 비교 분석하는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 2권 <뭉크, 쉴레, 클림트 : 표현주의의 대가들>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전공자들도 어렵게 느끼는 세 작가를 선정했다. 뭉크와 쉴레 그리고 클림트의 인생과 회화 세계를 비교하면서 그동안 난해하게만 느껴지던 표현주의 미술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

정신과 영혼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 이것은 프랑스와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들이 다루지 못한 회화의 근본적 문제이며 표현주의 예술가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장 먼저 내놓은 이들이 바로 뭉크, 쉴레, 클림트이다. 이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관람자들의 내면세계를 강하게 자극했는데, 여기에 표현주의의 힘이 있다.

세 사람은 표현주의라는 사조가 공식적으로 인정되기 훨씬 전부터 죽음과 불안, 여자, 성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들이 진정한 표현주의의 선구자들이자 대가라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세 화가의 삶과 예술을 생생하게 느낄 뿐만 아니라 마티스의 유명한 말 “회화는 결국 표현이다”에서 나타난 표현주의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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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다하면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고 안도감이 드는 제목이다.

에세이스트 황선우, 김혼비 두 작가가
서로에게 건네는 편지글을 모아놓은 산문집



📕 꼭 필요한, 나를 돌보는 시간

두 작가 모두 독자들의 사랑으로
반짝반짝 '갓생'만 살아갈 것 같은데
과로로 번아웃이 왔다.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서로를 기다리고, 우정을 쌓으며,
무표정을 다함으로 채우는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다.

가끔은 '최선'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두 분의 메세지를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고 피곤한지 모르겠다면
✔ 화려한 성공담 대신, 솔직담백한 일상 속에서의 위로가 필요한 분
✔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아본 분이라면



📗 이 책을 '맛'본다면?

→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같은 작품

무더위에 별미로 찾게되는 콩국수처럼,
'최선'이라는 열기 속에 지친 이에게
시원한 위로와 휴식을 준다.

자극적이지 않아 한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고 든든해지는
콩국수의 매력이 떠오른다.

(콩국수 먹으러 #진주집 가야지~~ ^^)


@book_withppt 감사합니다 😍


#나만의속도로 #편안하게숨쉬기 #번아웃극복 #에세이
#2025_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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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들을 한 쌍으로 묶어 비교 분석하는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 2권 <뭉크, 쉴레, 클림트 : 표현주의의 대가들>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전공자들도 어렵게 느끼는 세 작가를 선정했다. 뭉크와 쉴레 그리고 클림트의 인생과 회화 세계를 비교하면서 그동안 난해하게만 느껴지던 표현주의 미술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

정신과 영혼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 이것은 프랑스와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들이 다루지 못한 회화의 근본적 문제이며 표현주의 예술가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장 먼저 내놓은 이들이 바로 뭉크, 쉴레, 클림트이다. 이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관람자들의 내면세계를 강하게 자극했는데, 여기에 표현주의의 힘이 있다.

세 사람은 표현주의라는 사조가 공식적으로 인정되기 훨씬 전부터 죽음과 불안, 여자, 성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들이 진정한 표현주의의 선구자들이자 대가라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세 화가의 삶과 예술을 생생하게 느낄 뿐만 아니라 마티스의 유명한 말 “회화는 결국 표현이다”에서 나타난 표현주의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위대한 예술가들을 한 쌍으로 묶어 비교 분석하는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

2편 『뭉크, 쉴레, 클림트-표현주의의 대가들』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전공자들도 어렵게 느끼는 세 작가를 선정했다. 뭉크와 쉴레 그리고 클림트의 인생과 회화 세계를 비교하면서 그동안 난해하게만 느껴지던 표현주의 미술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

정신을 표현한 세 화가

정신과 영혼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 이것은 프랑스와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들이 다루지 못한 회화의 근본적 문제이며 표현주의 예술가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장 먼저 내놓은 이들이 바로 뭉크, 쉴레, 클림트이다. 이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관람자들의 내면세계를 강하게 자극했는데, 여기에 표현주의의 힘이 있다.

세 사람은 표현주의라는 사조가 공식적으로 인정되기 훨씬 전부터 죽음과 불안, 여자, 성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들이 진정한 표현주의의 선구자들이자 대가라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세 화가의 삶과 예술을 생생하게 느낄 뿐만 아니라 마티스의 유명한 말 “회화는 결국 표현이다”에서 나타난 표현주의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다.

죽음은 내 안에 있다 - 뭉크

뭉크는 평생 죽음과 고독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았다. 뭉크에게 여자란 흡혈귀와 같은 존재로서 파멸과 죽음의 상징이며 생의 이면에는 늘 여자로 인한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런 연유에서 그의 그림은 죽음과 두려움에 깊이 젖어 있다. 사람들은 그의 미학을 ‘혼의 고백’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처럼 그의 작품은 그 자신의 영혼이자 고통, 기쁨, 그리고 피를 제공하는 통로였다.

사탄이 너를 나의 반에 토해 놓았구나! - 쉴레

쉴레는 그의 선생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만큼 전통을 거부한 화가이다. 누드를 억압된 성적 충동을 나타내는 도구로 보았으며, 인간의 동물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매우 자극적이고 솔직함을 넘어 변태적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외설 혐의로 수감되기까지 한 것으로 보아 당시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에게 솔직한 성을 은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으며, 삶과 예술의 본질에 대한 공격이었다.

베일에 싸인 예술가 - 클림트

자신에 대한 글이나 자화상을 한 점도 남기지 않은 클림트는 베일에 싸인 예술가이다. 평생 결혼하지 않았지만 많은 여인들이 곁에 있었고, 실제로 많은 여인들을 그렸다. 그의 그림들에는 신화와 애욕주의와 이상주의가 일관되어 있고, 이러한 관념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당대 사람들의 이해를 얻지 못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의 초상화에 열광하기도 했다. 그의 초상화나 풍경화, 드로잉들에서 우리는 클림트가 누구보다도 세상을 사랑하고 여인을 사랑스런 눈으로 보았던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이들만큼 자신의 내면세계에 집착한 화가가 있었을까?

이들은 각자 다른 내면세계를 갖고 있었으며 그래서 다른 그림을 그려냈다. 쉴레가 직접적으로 클림트의 영향을 받은 것 말고는 세 사람을 밀접하게 연결 짓는 역사적인 사건이 없기에 이들의 그림은 더욱 판이하다. 하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외부세계보다 자신의 내면세계에 더 집중하였으며 쉬지 않고 자신의 무의식세계를 탐구했다.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혹은 표현하지 않을 수 없는 것들을 형상화했다. 그래서 이들의 그림을 나란히 놓고 보면 표현주의의 다양함과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바로 여기에서 ‘정신과 영혼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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