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반응, 내 몸을 살린다

양우원 지음 | 모아북스 펴냄

호전반응, 내 몸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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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0.8.19

페이지

88쪽

상세 정보

많은 이들이 질병의 고통 속에서 약과 건강기능성 제품을 섭취할 때 호전반응을 겪는다. 그러나 호전반응은 육체적 고통을 통해 체내의 화학물질과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심각한 오염 속에서도 건강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체내 반응이다. 아직 호전반응을 두려워하거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인지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해독과 통증, 호전반응에 대한 부분들을 핵심적으로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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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고독한 용의자

2026.02.21~03.03
⏩️씁쓸한 반전

✅줄거리
홍콩의 낡은 아파트에서 한 중년 남성이 숯을 피우고 자살하는데, 그 방 안에 시체가 발견된다. 그런데 그 시체는 유리병 속에 여러 토막으로 나뉜 채 보존액에 담겨 있었는데 (심지어 머리만 2개가 발견되었다) 유력 용의자였던 그 방의 주인이자 자살의 대상인 셰바이천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집 밖에 나간 적이 없는 은둔형 외톨이로 밝혀지며 수사가 답보에 빠진다. 그리고 형사들은 그의 절친이자 옆집에 살면서 ‘무명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작가 칸즈위안을 의심하며 그를 조사한다. 그러나 조사를 하면 할수록 그가 굉장히 똑똑하다는 것과 그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는 사실에 도달하게 된다. 동시에 칸즈위안은 셰바이천의 외삼촌 셰자오후를 범인이라고 주장하는데, 경찰의 수사력이 이에 더해져 시신 중 한 구는 셰자오후의 양딸로 극심한 학대를 받아온 궈쯔닝으로 밝혀져 외삼촌을 체포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 경찰은 사건의 진짜 전말을 알게 되는데, 토막난 시체는 궈쯔닝과 셰바이천으로 셰바이천은 뇌암이 발견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다 죽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말할 수 없었던 셰바이천은 친구 칸즈위안에서 자신을 토막내서 보관하며 자신이 은둔형 외톨이로 사는 척 해달라고 부탁했고, 궈쯔닝은 계부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자살한 것이었다. 그녀는 온라인으로 만나 깊은 관계로 발전한 더듬이에게 시체를 토막내달라는 유언을 한다. 여기서 더듬이는 진짜 은둔형 외톨이이자 칸즈위안의 어릴적 친구이자 이제까지 셰바이천인 척 하고 살았던 숯을 피워 자살한 사람이었다.

✅느낀점
잔인하고 기괴한 범죄현장과 울적한 학교폭력 현장, 렌털 애인이라는 서비스. 이런 것들 것 소설 전반의 분위기를 기괴하게 만들었다. 누가 진짜 범인일지, 칸즈위안이 사실 경찰을 속이려 작업을 거는 것이 아닐지 의심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는데, 더듬이의 존재가 나타났을 때 안타깝고, 셰바이천의 존재가 뒤집어지며 반전을 주었다. 칸즈위안의 우정을 대단한 우정을 엿볼 수 있기도 했다. ‘어떻게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뭔가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이 사회가 참 고독하고 씁쓸하고 살기 팍팍하다고 느껴지는 마무리였다.

*해사하다: 얼굴의 희고 곱다랗다 / 표정, 웃음소리 따위가 맑고 깨끗하다 / 옷차림, 자태 따위가 말끔하고 깨끗하다
*쇼트브레이크: 짧은 휴식, 휴가
*강골: 단단하고 굽히지 아니하는 기질 혹은 그런 기질을 가진 사람
*사환: (예전 회사나 금융권에서) 심부름이나 단순 업무를 맡는 직원 / 보통 벼슬살이를 의미
*뇌까리다: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마구 지껄이다

고독한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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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많은 이들이 질병의 고통 속에서 약과 건강기능성 제품을 섭취할 때 호전반응을 겪는다. 그러나 호전반응은 육체적 고통을 통해 체내의 화학물질과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심각한 오염 속에서도 건강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체내 반응이다. 아직 호전반응을 두려워하거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인지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해독과 통증, 호전반응에 대한 부분들을 핵심적으로 다룬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아픔을 통해 몸을 해독하는 호전반응

21세기의 최고의 건강법 중에 하나가 바로 디톡스(Ditox)다. 디톡스란 대체의학에서 추구하는 건강법으로서, 화학치료를 배제한 다양한 자연치료와 기능식품 복용 등으로 우리 몸의 독소들을 제거해 건강한 면역력을 되찾는 해독작용을 뜻한다.
현재 우리는 농작물의 병충해를 막기 위한 무분별한 농약 사용, 음식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식품첨가물의 범람, 농작물의 비정상적 생장을 위한 화학비료와 성장촉진제의 사용, 도시의 공업화, 산업화로 인한 수질과 대기오염,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대기의 피폐화로 인해 수많은 독소를 체내에 축적하고 있다. 이럴 때 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순수한 영양소는 우리 몸을 정화시키고 체내 조직을 정비하는 역할을 하며, 이때 반드시 호전반응이라는 치유 현상을 일으킨다. 즉 다양한 형태의 통증과 불편감이 우리 몸의 청소부 역할을 하고, 이 불편감과 통증을 즐기며 이겨내야만 몸의 해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번 “아프다면 그냥 내버려두라!”는 의학계의 오랜 전통을 기억해보자.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질병들을 겪으면서 스스로 면역력을 길러왔고, 이렇게 길러진 면역 체계는 우리 체내에 다양한 호전반응을 통해 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놓았다. 그럼에도 지금껏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약이나 수술을 통해 억제하는 현대 서양의학의 패러다임에 길들여져 온 우리에게 호전반응은 아직 부정확하고 낯선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세계는 동양적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보는 대체의학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거기에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해서 질병을 극복하는 호전반응이 핵심적인 미래 건강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 놀라운 자연치유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인 개개인들 또한 진정한 건강 증진을 위해 대체의학에 대한 노력들에 대한 관심을 앞으로도 계속 경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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