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 일족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 시공사 펴냄

이누가미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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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8.29

페이지

44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 편의 영화, 다섯 편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요코미조 세이시의 인기작. 의문스러운 가족에게 유언장이 공포된 날 이후 불길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 손자들은 차례차례 살해되고,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누가미 가문의 부를 상징하는 요키(도끼), 고토(거문고), 기쿠(국화)의 모양으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주범으로 인해 연쇄 살인의 규칙이 만들어지지만 공범들이 변칙을 더해가고, 주범은 공범의 존재를 모른다.

겨울 호수의 요사스런 분위기가 감도는 대저택, 비틀린 욕망이 담긴 유언장과 일그러진 가족들, 섬뜩한 하얀 고무 가면과 거꾸로 박힌 시체…. 발표된 지 60여 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이치가와 곤의 영상으로 재창조돼 지금도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이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일본 문화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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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Minhee Chung님의 프로필 이미지

Minhee Chung

@minheechung

킬링타임. 그정도.

김전일 작가의 스승격인 소설이라고해서 찾아읽었는데
뭐랄까, 음.

큰 감동도 뒷통수도 없고 그냥 잘 읽힌다
기대없이 읽기에 (등장인물의 이름이 다소 헷갈리지만)
적당하다

이누가미 일족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2020년 7월 11일
0
아사유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사유

@asayuysrh

군대에서 읽은 백번째 책

이누가미 일족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2월 25일
0
스파이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파이크

@okujvz86ylvq

추리소설의 재미보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다.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 볼만 한 것 같다.

이누가미 일족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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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 편의 영화, 다섯 편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요코미조 세이시의 인기작. 의문스러운 가족에게 유언장이 공포된 날 이후 불길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 손자들은 차례차례 살해되고,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누가미 가문의 부를 상징하는 요키(도끼), 고토(거문고), 기쿠(국화)의 모양으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주범으로 인해 연쇄 살인의 규칙이 만들어지지만 공범들이 변칙을 더해가고, 주범은 공범의 존재를 모른다.

겨울 호수의 요사스런 분위기가 감도는 대저택, 비틀린 욕망이 담긴 유언장과 일그러진 가족들, 섬뜩한 하얀 고무 가면과 거꾸로 박힌 시체…. 발표된 지 60여 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이치가와 곤의 영상으로 재창조돼 지금도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이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일본 문화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소설을 거쳐 영화로, 영화에서 드라마로.
활발한 미디어믹스를 통해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도를 바꾼 문제작!


1950년 1월부터 1951년에 걸쳐 잡지 《킹》에 연재했던 『이누가미 일족』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 중 최대 히트작이다. 이 작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추악한 탐욕으로 가득찬 대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명쾌한 추리로 해결하는 긴다이치 코스케의 활약 때문이지만, 이는 『옥문도』나 『팔묘촌』 등 여타의 요코미조 세이시 명작들에 모두 해당하는 이유일 뿐 『이누가미 일족』만의 특징은 아니다. 해답은 오늘날 세계 출판 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미디어믹스에서 찾을 수 있다.
1975년 가도카와 쇼텐(書店)의 사장으로 취임한 일본 문화 산업계의 풍운아 가도카와 하루키는 긴다이치 코스케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면 원작의 팬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데다, 호평받은 원작만큼 탄탄한 줄거리를 가진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는 가도카와 하루키 사무소라는 영화사를 설립한 뒤, 『도쿄 올림픽』 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칸느와 베니스에서 수상한 거장 이치가와 곤에게 창립 작품인 『이누가미 가문의 일족』의 감독을 맡긴다. 무사히 완성된 이 영화는 그해 일본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렸으며, 서점에서는 영화를 흥미롭게 본 사람들이 원작을 읽고 싶어한 나머지 무려 1,800만 부가 팔려나가는 대기록이 세워졌다. 소설과 영화라는 두 가지 다른 미디어를 하나로 엮어 시너지 효과를 노렸던 가도카와 하루키의 도박이 멋지게 성공했던 것이다. 오늘날 『링』『착신아리』 등의 미디어믹스로 일본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가도카와의 전략은 『이누가미 일족』이라는 걸출한 선배가 없었다면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1976년의 대성공이 『이누가미 일족』을 영원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게 만들었다. 『이누가미 일족』은 총 세 번의 영화, 다섯 번의 드라마로 제작됐고, 만들어질 때마다 일본 최고의 인기 그룹 스맙(SMAP)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 마츠시마 나나코 등 당대의 스타들이 기꺼이 총출동하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로 오늘날까지 여전히 찬란한 빛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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