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야기

이수진 외 1명 지음 | 도서출판 숲 펴냄

뮤지컬 이야기 (흥미진진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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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3.15

페이지

471쪽

#공연기획 #대중문화 #뮤지컬 #역사 #흥행코드

상세 정보

산업혁명 이전부터 공연 산업의 절정기인 현재까지
흥미진진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100년사

최초 뮤지컬에서부터 2008~09년 시즌 최대 히트작까지 그 속살을 들여다 보는 책이다. 뮤지컬이 스스로 말해주지 않는, 뮤지컬의 기원에서부터 애욕의 역사 그리고 뮤지컬의 거장과 최신 경향 그리고 흥행 코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뮤지컬의 진화 과정과 시스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400여 편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고 360여 컷의 자료 사진과 친절한 주석을 달고 있다. 뮤지컬을 보다 깊이 있게 알고 싶어 하는 기존의 뮤지컬 팬들뿐 아니라 앞으로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들 잠재 독자와 관객들을 위해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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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사기꾼이었던 오즈의 마법사로부터 받은 것은 사실 가짜 뇌, 심장, 용기였는데 그들은 그것이 진짜인 것으로 믿었고 나중에 나라와 동물들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됐다. 오즈의 마법사가 약속을 지키려고 만들어낸 술책일텐데 이들이 ‘믿음’(위대한 마법사이니 내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을 가지고 있어서였을까 도로시와 모험을 다니는 과정에서 그들이 가지고 싶었던 것들을 이미 소유하게 됐기 때문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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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뮤지컬에서부터 2008~09년 시즌 최대 히트작까지 그 속살을 들여다 보는 책이다. 뮤지컬이 스스로 말해주지 않는, 뮤지컬의 기원에서부터 애욕의 역사 그리고 뮤지컬의 거장과 최신 경향 그리고 흥행 코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뮤지컬의 진화 과정과 시스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400여 편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고 360여 컷의 자료 사진과 친절한 주석을 달고 있다. 뮤지컬을 보다 깊이 있게 알고 싶어 하는 기존의 뮤지컬 팬들뿐 아니라 앞으로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들 잠재 독자와 관객들을 위해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이제 뮤지컬은 브로드웨이가 아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
뮤지컬에는 음악과 춤이 있다. 음악과 춤이 극의 전개를 이끄는 연극이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조건은 그뿐, 뮤지컬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1세기 이상 브로드웨이가 뮤지컬을 산업으로 키워왔고, 역사를 쌓아왔다. 그리고 이제 전세계에서 뮤지컬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자국의 독특한 음악극 전통을 기반으로 뮤지컬을 만들거나 개성 있는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내는 추세다. 물론 말할 것도 없이 뮤지컬 열풍이 가장 거세게 일고 있는 곳은 바로 여기 한국이다. 이제 뮤지컬은 브로드웨이가 아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나 뮤지컬을 쇼비즈니스로 일구어낸 브로드웨이를 배우지 않고는, 시대와 관객에 응전하는 뮤지컬의 역사를 배우지 않고서는 그것은 왔다가 가버리는 열풍에 그치고 말 것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전체를 아우르는 본격적인 전문서적이 없던 국내 창작자와 관객에게 반가운 책이 출간되었다. ‘흥미진진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100년사’란 부제를 단 <뮤지컬 이야기>가 바로 그것. 최초 뮤지컬에서부터 2008~09년 시즌 최대 히트작까지 그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브로드웨이의 작품들이 라이센스나 투어공연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한국 뮤지컬은 비약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공연장을 찾고 있고, 해마다 수많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노래, 인간의 육체를 통해 구현되는 아름다운 춤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볼거리 많은 무대와 감동적인 드라마로 이끄는 뮤지컬에 매혹된 팬이라 해도 무대에서 접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뮤지컬이 스스로 말해주지 않는, 뮤지컬의 기원에서부터 애욕의 역사 그리고 뮤지컬의 거장과 최신 경향 그리고 흥행 코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어보자.

알면 알수록 뮤지컬이 주는 즐거움은 커진다
이 책은 뮤지컬의 진화 과정과 시스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400여 편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고 360여 컷의 자료 사진과 친절한 주석을 달고 있다. 영상으로 남겨놓지 않는 한 오로지 공연을 직접 본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남게 되는 뮤지컬을 보다 깊이 있게 알고 싶어 하는 기존의 뮤지컬 팬들뿐 아니라 앞으로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들 잠재 독자와 관객들을 위해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수많은 뮤지컬들이 명멸을 반복하는 모습을 지척에서 지켜본 저자들이 브로드웨이 극장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뮤지컬을 포함해 한 해 평균 70편 이상의 공연을 십 수년 넘게 관람한 열망과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이다. 급변하는 뮤지컬 환경 탓에 너무 오래된 책 같다고 저자들 스스로 말하는 5년 전 <뮤지컬 스토리>의 개정증보판인 셈이다.
총 1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이야기하기 위해 산업혁명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유럽과 영국, 미국의 극장 문화에서부터 출발한다. 산업화가 빨랐고 셰익스피어의 나라답게 드라마와 극장 수준이 높았던 영국의 노동자/시민 계급이 대중문화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과정, 곧이어 영국 문화를 수입하던 처지였던 신대륙 미국이 최대 ‘대중문화’ 소비 공간으로 자리잡는 쇼비즈니스의 새벽이 소개된다(1장).
마술, 서커스, 노래, 춤, 합창, 만담, 코미디 등 잡다한 볼거리를 한 무대에 올렸던 버라이어티쇼로부터 출발한 미국의 쇼비즈니스가 백인 배우들이 얼굴에 검댕을 칠하고 나와 흑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인종 차별적인 민스트럴쇼를 거쳐 ‘건전함’을 표방한 보더빌 시대를 맞이하면서 건전함과 오락성이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본성을 획득해 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2, 3, 4장).

브로드웨이, 그 환타지를 파헤친다
무성영화의 시대가 개막되고 영화의 드라마적인 짜임새에 익숙해진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드라마 구성이 강조된 북뮤지컬(Book Musical)이 무대 뮤지컬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황금기로 돌입하는데 이 시기를 다룬 4, 5, 6장은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쏟아낸 시기다. 작곡가들과 작가, 배우는 물론 음악, 미술, 연출, 대본 등 각 분야의 가장 재능 있는 인재들이 브로드웨이로 모여들었다. 황금기를 선도했던 제롬 컨과 조지 거쉰, 리처드 로저스에 이르기까지 불멸의 멜로디를 남긴 거장들과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역사적 의미를 충실히 추적한다.
이어서 록 음악의 발전과 함께 뮤지컬이 갈팡질팡하던 1960~70년대의 격변기 상황과 개성 있는 연출가들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으며(7, 8장),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붐을 일으킨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과 카메론 매킨토시의 기획으로 대표되는 런던 뮤지컬의 공세,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거장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 세계와 90년대 중반 이후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호황기가 그려진다(9, 10, 11장). 또한 브로드웨이의 극장가의 발전사와 독점적인 극장주들의 지위, 배우노조의 태동과 파업, 브로드웨이(500석 이상)의 외곽에서 실험적인 작품을 올리는 오프 브로드웨이(100석 이상, 499석 이하)와 그보다 더욱 소규모로 반상업적 기치 아래 작품을 올리는 오프-오프 브로드웨이(99석 이하)의 극장과 작품을 소개(12, 13장)하고 있어 뮤지컬의 세계가 다각도로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14, 15장은 할리우드의 뮤지컬 영화를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마지막 16장에서는 변모해가고 있는 바로 지금 21세기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두루두루 아우르고 있다. 새로운 흥행 코드, 달라진 극장 환경, 뮤지컬 영화의 활성화, 젊은 관객층을 추동하는 오프의 약진 등 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주요 이슈들과 작품의 면면을 유쾌하게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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