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모랑지 (지은이) 지음 | 온다 펴냄

소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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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10.18

페이지

292쪽

상세 정보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완벽한 엄친딸, 임유나. 모델 같은 외모의 혼혈 미소녀, 서미래.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녀, 임선지. 초절정 미소녀 3명과 얼떨결에 친구가 된 오나리까지. 소녀들의 우정과 고민을 다룬 네이버 인기 웹툰이다.

나리는 학원에서 이승준과 친해지는데, 이승준이 과거 선지의 스토커였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선지는 이승준을 만나 자신이 잘 살고 있으니 앞으로 인사하고 지내자고 하고 이승준은 선지가 일하는 거북당빵집의 단골 VIP가 된다. 그러던 중 양미가 질이 나쁜 남자친구에게 휘둘리자 나리가 나서서 도와준다. 이때 양미가 유나도 나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던지고 나리와 유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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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지금의 나라면 이십대의 나에게 상하지 않고 자라는 것은 없다고 말해줄 수 있을 듯하다. 더 덧붙이자면 상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아예 말이 되지 않는다고.

p.11 막막하고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을 때면 가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생각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 뿌리가 있고 뿌리를 심는다. 지키고 싶은 여름이 있고 그 여름날들을 지킨다.

p.173 식물을 통해 내가 얻은 가장 좋은 마음도 그런 안도였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식물들이 피고 지는 숱한 반복을 하며 가르쳐주는 것은 뭐 그리 대단한 경탄이나 미적 수사들이 아니라 공기와 물, 빛으로 만들어낸 부드럽고 단순한 형태의 삶의 지속이었다. 그런 식물의 녹록함이 우리에게 지혜로서 머물기를, 녹록지 않은 순간에도 고개를 돌려 나무 한 그루, 잎 한 장에 시선을 맞출 수 있는 용기가 새해에는 마음속 포트에 늘 담겨 있기를 바랐다. 바로 그 전환의 용기야말로 식물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빛나는 마음이라는 것을 한 해의 끝에서 나는 어느 때보다 기쁘게 깨닫고 있으니까.

p.191 문득 내가 스스로 작업을 멈췄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상황을 주도하는 한 그것은 중단이나 종료를 뜻하지 않으니까. 모든 넘어지는 것들은 다시 걷기를 바라며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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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완벽한 엄친딸, 임유나. 모델 같은 외모의 혼혈 미소녀, 서미래.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녀, 임선지. 초절정 미소녀 3명과 얼떨결에 친구가 된 오나리까지. 소녀들의 우정과 고민을 다룬 네이버 인기 웹툰이다.

나리는 학원에서 이승준과 친해지는데, 이승준이 과거 선지의 스토커였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선지는 이승준을 만나 자신이 잘 살고 있으니 앞으로 인사하고 지내자고 하고 이승준은 선지가 일하는 거북당빵집의 단골 VIP가 된다. 그러던 중 양미가 질이 나쁜 남자친구에게 휘둘리자 나리가 나서서 도와준다. 이때 양미가 유나도 나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던지고 나리와 유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NAVER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 단행본 시리즈. 누구나 공감할 현실적인 이야기와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로 한 번 보면 그대로 빠져드는 최고의 인생 웹툰! 외모는 완벽하지만 늘 외로운 미소녀들과 평범한 흔녀, 오나리의 좌충우돌 우정 스토리.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완결
월요병을 치유해 주던 힐링작을 책으로 간직한다!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완벽한 엄친딸, 임유나. 모델 같은 외모의 혼혈 미소녀, 서미래.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녀, 임선지. 초절정 미소녀 3명과 얼떨결에 친구가 된 오나리까지. 소녀들의 우정과 고민을 다룬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가 2019년 10월, 마침내 완결된다.
살짝 통통하고 평범한 외모인 주인공 오나리는 겨울방학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마침내 훈녀로 거듭난다. 어쩌면 남자친구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그곳에는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소녀들(유나, 미래, 선지)이 버티고 있다. 게다가 어찌된 일인지 미소녀들은 오나리와 꼭 친해지겠다며 졸졸 따라다니고, 나리는 졸지에 아름다운 백조들 사이에 낀 ‘미운 오리’ 신세가 된다.
이처럼 서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던 네 사람은 나리를 중심으로 친구가 되고, 남몰래 품고 있던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알아 가며 진짜 우정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우정, 완벽한 친구란 것이 과연 존재할까? <소녀의 세계> 모랑지 작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벌어지는 갈등과 감정싸움을 애써 미화하지 않고,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에피소드로 작품에 녹여 냈다. 누구나 그렇듯, 소녀들의 우정도 순탄하지는 않다. 독자들은 주인공들이 서로 다투고 오해하며 때로는 유치하게 질투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순수한 우정을 응원하게 된다.
이처럼 조금은 어설프지만 순수한 소녀들의 ‘우정’이야기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우는 힘이 있다. 2015년 처음 연재를 시작한 웹툰『소녀의 세계』가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여성들까지 폭넓게 사랑받으며 힐링 웹툰이라고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다.
웹툰 완결에 맞춰 출간되는 <소녀의 세계> 6권에는,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외전 특전 <소년의 세계>가 담겨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년간 정들었던 웹툰 완결을 앞두고 서운해 하는 팬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내용 소개

나리는 학원에서 이승준과 친해지는데, 이승준이 과거 선지의 스토커였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선지는 이승준을 만나 자신이 잘 살고 있으니 앞으로 인사하고 지내자고 하고 이승준은 선지가 일하는 거북당빵집의 단골 VIP가 된다. 그러던 중 양미가 질이 나쁜 남자친구에게 휘둘리자 나리가 나서서 도와준다. 이때 양미가 유나도 나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던지고 나리와 유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펼쳐진다.

외전- 소년의세계(나민의 꿈)
남자 고등학생 오나민은 곱슬머리 여고생이 된 꿈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다. 다음 날 친구들에게 악몽을 꾼 이야기를 하고 다들 여고생이 되었다는 말에 몸서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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