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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5.21
페이지
400쪽
상세 정보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따세 추천도서
초등학교 6학년인 후짱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마음의 병'의 실체를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오키나와의 비극'을 알게 된다. '오키나와'는 후짱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다노후아 오키나와정' 사람들이 저마다 가슴에 묻고 사는 깊은 슬픔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어린 후짱에게 잔혹한 전쟁을 마주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후짱은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진실' 앞에서 비겁하게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
다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알아가면서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전쟁, 사회적 차별, 공동체적 인간애의 회복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씩씩한 말괄량이 소녀, 후짱과 주변인물들이 만드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묵지근한 감동을 느낀다.
상세정보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따세 추천도서
초등학교 6학년인 후짱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마음의 병'의 실체를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오키나와의 비극'을 알게 된다. '오키나와'는 후짱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다노후아 오키나와정' 사람들이 저마다 가슴에 묻고 사는 깊은 슬픔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어린 후짱에게 잔혹한 전쟁을 마주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후짱은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진실' 앞에서 비겁하게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
다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알아가면서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전쟁, 사회적 차별, 공동체적 인간애의 회복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씩씩한 말괄량이 소녀, 후짱과 주변인물들이 만드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묵지근한 감동을 느낀다.
출판사 책 소개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진실’을 모른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성장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후짱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마음의 병’의 실체를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오키나와의 비극’을 알게 된다. ‘오키나와’는 후짱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다노후아 오키나와정’ 사람들이 저마다 가슴에 묻고 사는 깊은 슬픔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어린 후짱에게 잔혹한 전쟁을 마주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후짱은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진실’ 앞에서 비겁하게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 다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알아가면서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전쟁, 사회적 차별, 공동체적 인간애의 회복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하지만 씩씩한 말괄량이 소녀, 후짱과 주변인물들이 만드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이른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묵지근한 감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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