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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은희경 소설)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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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시간 #진실
248 | 2014.2.2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은희경의 다섯번째 소설집이자, 열두 권째 작품집. 수록된 여섯 편의 소설들은 느슨하면서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유사한 인물들과 동일한 공간들이 여러 소설들에서 겹쳐지고, 에피소드와 모티프가 교차한다. 그리고 여섯 편의 소설들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마지막 작품 '금성녀'에 이르면, 그것들이 단지 희미한 유사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작품집은, '눈송이 연작'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BR> <BR> 각각의 단편으로 흩어져 있을 때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연결고리들은 함께 모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홀로 빛나는 듯 보이던 별들이 모여 다시 제각각의 별자리를 이루듯, 날실과 씨실이 교차되면서 하나의 '선'이었던 시간은 '면'을 이루어나간다. <BR> <BR> '선으로 면을 만들어나가는' 뜨개질처럼, 엉킨 실타래 한쪽 끝에는 들쑥날쑥하더라도 한 코 한 코, 쌓아올린 시간들이 (어쩔 수 없이) 차곡차곡 쌓여나간다. '눈송이 연작'은 어쩌면, 그 시간의 흔적들, 그것들이 그려나간 궤적들, 그 부피들의 총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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