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

로우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지음 | 로우프레스(부엌매거진) 펴냄

고을(goeu): 강릉(Gangneung) Volume. 3(식문화 여행 단행본 시리즈) (강릉 GANG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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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5.20

페이지

3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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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국내여행 #로컬음식 #식문화 #여행 #지역

상세 정보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보고 싶을 때
한 지역의 역사와 전통, 음식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매거진

<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이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진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룬다.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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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이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진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룬다.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이웃의 부엌을 여행합니다.
Walk along our neighbor’s kitchen

<고을goeul>은 저마다 뚜렷한 사회•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지닌 우리나라 지역의 식문화를 여행하는 단행본 시리즈입니다. ‘음식(food)을 통해 지역(local)을 여행한다(trip)’는 콘셉트로, 국내 한 지역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 음식, 제철 식자재 등을 경험하고 풀어냅니다.

오랜 전통을 이어 현재까지 식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삶의 모습과 가치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고을>을 통해 이웃의 부엌을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을003
‘강릉GANGNEUNG’

<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입니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지요. 신사임당, 율곡 이이, 허난설헌, 교산 허균이 그 예입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루죠.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합니다.

과거부터 농토가 부족한 지리 및 지형적 조건과 가슴 아픈 역사를 품고 있어 지역민들은 바다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하거나 개척해 스스로 삶의 터전을 일구었습니다. 초당동 일대에 형성된 초당순두부마을을 비롯해 사천 한과마을, 사천 물회마을, 주문진 해물마을, 병산 옹심이마을에서도 강릉 고유의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아가 강릉의 식문화는 매우 다채롭게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커피 문화의 씨를 내린 테라로사와 보헤미안 커피를 비롯해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이 강릉에서 배출되며 진정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매일 수평선 너머에 떠오르고 지는 해가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사람들은 푸른 땅 강릉에서 오감의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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