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

로우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지음 | 로우프레스(부엌매거진) 펴냄

고을(goeu): 강릉(Gangneung) Volume. 3(식문화 여행 단행본 시리즈) (강릉 GANG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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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5.20

페이지

311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국내여행 #로컬음식 #식문화 #여행 #지역

상세 정보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보고 싶을 때
한 지역의 역사와 전통, 음식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매거진

<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이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진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룬다.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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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는영원히
#황모과


영원처럼 느껴지는 10초!
세상을 인지하기 위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 필요하다!


✔ 관계와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싶다면
✔ 따뜻하고도 날카롭게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 책 속으로


하루 20시간 이상 잠들어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 '나'와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볼 수 없는 '류비'가 만난다.

류비는 10초 이상 가만히 있는 것들만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엎드려자는 '나'와 같은 모습처럼.


류비를 위해 기꺼이 10초를 멈춰주는 친구들
그리고 10초 동안 류비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잘 내린 에스프레소 한 잔'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해서는 
약 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원두와 물이 만나
강렬한 맛과 향을 응축해내는 그 순간이
마치 류비의 10초와 같았다.

짧지만 모든 것이 담겨있는 중요한 시간

류비의 10초를 떠올리며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이 떠올렸다. ☕️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짧고도 강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을 인지하고 또 사랑에 빠질 시간. 나의 시간을 내어주자... 😍


#위픽 #단편소설 #북스타그램 #맛있는하루 #야미리딩
#2025_121

10초는 영원히

황모과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41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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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이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진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룬다.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이웃의 부엌을 여행합니다.
Walk along our neighbor’s kitchen

<고을goeul>은 저마다 뚜렷한 사회•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지닌 우리나라 지역의 식문화를 여행하는 단행본 시리즈입니다. ‘음식(food)을 통해 지역(local)을 여행한다(trip)’는 콘셉트로, 국내 한 지역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 음식, 제철 식자재 등을 경험하고 풀어냅니다.

오랜 전통을 이어 현재까지 식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삶의 모습과 가치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고을>을 통해 이웃의 부엌을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을003
‘강릉GANGNEUNG’

<고을>의 세 번째 국내 지역은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은 드높은 산세와 긴 수평선이 품은 도시입니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 불릴 정도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산과 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옛 성현이 태어나고, 선구적인 시대사상을 이끌며 교육과 예술이 함께 발달했지요. 신사임당, 율곡 이이, 허난설헌, 교산 허균이 그 예입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중 태백산맥의 동쪽 중앙에 자리하고, 수심 깊은 동해를 연접한 강릉은 특히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약 20%를 차지하는 강릉 해안을 따라 22개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곳곳의 해변의 모래사장에는 푸른 소나무가 고아한 자태로 해송림을 이루죠. 기세 좋은 소나무 숲은 과거부터 바다의 풍랑과 모래바람을 막아주며 강릉 시민에게는 든든한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바다 풍광을 선사합니다.

과거부터 농토가 부족한 지리 및 지형적 조건과 가슴 아픈 역사를 품고 있어 지역민들은 바다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하거나 개척해 스스로 삶의 터전을 일구었습니다. 초당동 일대에 형성된 초당순두부마을을 비롯해 사천 한과마을, 사천 물회마을, 주문진 해물마을, 병산 옹심이마을에서도 강릉 고유의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아가 강릉의 식문화는 매우 다채롭게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커피 문화의 씨를 내린 테라로사와 보헤미안 커피를 비롯해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이 강릉에서 배출되며 진정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매일 수평선 너머에 떠오르고 지는 해가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사람들은 푸른 땅 강릉에서 오감의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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